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G삼보 (문단 편집) == 초창기 == [[1980년]]에 사무실 등 업무용 [[컴퓨터]]를 생산하였던 것으로 시작한다. "[[청계천]]에 있는 한 창고에서 다섯명이 모여서 만든 회사."라는 말도 있었는데, 사실은 이용태 박사 포함 7명이 자본금 1000만원으로 "삼보전자엔지니어링"을 설립했고 회사 이름 '삼보'는 세 개의 보석(三寶)이라는 뜻이다. 초기에는 영문 명칭 트라이젬(TriGem)을 사용했으나[* 원래 1981년 한국 최초의 양산형 PC인 [[SE-8001]]을 출시할 당시에만 해도 삼보컴퓨터의 영문 표기는 SAMBO였다. 그러나 '삼보'(Sambo)라는 말이 [[스페인어]]나 [[영어]]로 [[흑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혼혈을 비하하는 속어로 쓰인다는 문제가 지적되면서 이듬해 영문 표기를 사명의 영어 의역인 TriGem으로 변경하였다.][* [[노무현입니다]]의 인트로에서 광고가 짤막하게 등장한다.[br][youtube(4o99MT7urO8)]], [[2002년]] TG로 바꿨다. [[대한민국 제5공화국]] 출범과 동시에 경제수석 자리에 오른 김재익이 [[전두환]] 대통령에게 반도체, 전자, 컴퓨터 산업에 대한 조언을 계기로 [[1981년]] '전자산업육성방안'이 국가 시책으로 발표되었고 이후 관련 사업들이 정책적 지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는데 삼보트라이젬도 그에 따라 가파른 성장을 하게 된다. 1984년 개봉된 [[신성일]] 주연의 영화 "장남"의 [[https://youtu.be/bXeGuyZE7Ew?t=32s|초반 부분]]에 삼보컴퓨터 조립라인과 회사 내부가 나오는데 이미 이때 즈음부터 국내 기준으로 어지간히 큰 컴퓨터 기업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회사 설립 6개월 만인 1981년 1월 한국 최초의[* 물론 한국 최초의 컴퓨터는 아니고 정식 회사에서 상용화된 [[PC]]중의 얘기다. 단체나 개인적, 실험적 형태로 만들어진 개인용 컴퓨터나 부품 조립형 형태의 PC는 이미 전자상가 위주로 유통되고 있었다.] 컴퓨터인 [[SE-8001]]을 만들었으며 당시 컴퓨터는 [[한글]]을 전혀 구현할 수 없었기에, 이를 대신해서 한글 카드를 통하여 한글을 구현하였다. 이후 1982년 애플2 컴퓨터의 호환기종인 트라이젬20을 선보였는데 이는 국내에 개인용 컴퓨터라는 최초의 PC로서 자리잡게 되었고, 당시 애플2의 세계적인 판매 흐름에 맞추어 많은 수가 팔리게 된다. 이에 PC 시장의 가능성을 알아챈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의 국내 대기업들이 속속 PC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1985년 10월에는 국내 제조사 최초로 [[IBM PC]] AT 호환기종인 트라이젬 286을 출시하였는데, 당시 가격으로 500만 원에 달하면서 자동차 [[현대 포니#s-3.2|포니 2]]보다도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꿈의 PC였으나, 디자인까지도 IBM PC AT를 고스란히 베낀 [[흑역사]]스러운 면도 있었다.[* 이후에 나온 286급 후속 기종들은 나름대로 독자적인 디자인의 외형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