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OEFL (문단 편집) === 듣기(listening) === 대화/강의를 들려준 후 사지선다 3~4문항과 항목 분류 1~2문항을 합해 5~6문항을 풀게 된다. 한 세트는 대화 1개와 강의/토론 1개가 들어있는 숏 세트 (Short Set)와 대화 1개와 강의/토론 2개가 들어있는 롱 세트 (Long Set)로 구분되며, 숏 세트 1개, 롱 세트 1개나 숏 세트 2개, 롱 세트 1개를 풀게 된다. 이때 듣기 세트 3개를 받았으면 대화 3개와 강의 4개 중 대화 1개와 강의 1개는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실험적 지문이다. 어휘는 대화의 경우 TOEIC 수준의 어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강의 음원의 경우 종종 전문용어가 등장하며, 같은 어휘를 구사하더라도 TOEIC이나 TEPS보다 수준이 있는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읽기에 비하면''' 듣기 어휘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는 편이다. 음원이 나오는 동안에는 [[사진]]이 나오게 된다. 듣기 내용을 더 원활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오는 것이지만, 문제 풀이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경우는 없다. 그리고 강의의 경우 사진 이외에 '''핵심 단어'''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친절하게 스펠을 알려주는거니 노트 테이킹 할 때 반드시 적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어차피 문제에서 다 나오니 대충 들리는 대로 적고 그시간에 집중하는 게 낫다. 새로운 지식의 습득 능력을 가늠하는 시험답게 한국어로도 일평생 들어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이를테면 [[https://en.m.wikipedia.org/wiki/Archaeocyatha|Archaeocyathid]](고배류)와 같은 학술용어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비단 듣기 뿐만이 아니라 이런 강의류 지문에 등장하는 학술용어들을 전부 외우라는 뜻이 아니고 지문 내에서 해당 개념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라는 의도이다. 다만 예시로 들었던 고생물학(paleontology)은 체감상 출제빈도가 높은 축에 속해 [[https://www.ets.org/toefl_itp/content/|학술 주제]]별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봤다면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은 깔고 들어갈수 있다. 듣기에 취약한 수험자들은 대화 지문에서 많이 맞춰놔야 강의 지문 가서 2차 멘붕 오는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아무튼 이 듣기 음원은 TOEIC이나 TEPS에 익숙한 수험자들에게는 '도대체 언제 끝나...' 수준의 길이를 자랑하며,[* 대화는 2~3분 정도, 강의는 4~6분 정도이다.] 속도도 꽤 빠른 데다,[* 말이 빨라질 경우 유튜브의 유명 교양강의 채널인 Scishow 수준으로 빨라지기도 하며(심지어 이 채널도 평균 강의 길이가 5분 남짓이다.) 연음에 [[군말]]도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대학 강의를 들려주는 만큼 한 번 흐름을 놓치면 따라가기도 힘들 정도로 내용 또한 어렵다. TEPS와 비교해도 어렵다. TEPS 청해에서 제일 어렵고 긴 부분이 Part 5인데, Part 5는 길어봤자 40초 안에 끝나고 2번 들려준다. 근데 TOEFL은 몇 분... 더군다나 TEPS는 청해가 컴퓨터 기계 돌리듯 딱딱 규칙적으로 들리는데(수능 영어듣기 빠른 버전) TOEFL은 리스닝에서 실제 대화 같이 '''말을 더듬거나 침을 삼키는 등의 악랄한 경우까지 동반한다.''' 게다가 들으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음원이 끝난 후 문제를 풀게 되므로, '''필기를 제대로 못 해놓으면 다 들어 놓고도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다, 문제의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다. 물론 4지 선다가 대부분이지만 이 부분에서는 TOEIC과 TEPS처럼 4지 선다형만 나오지 않고 '''5지 선다'''도 나오며, 경우에 따라서 '''5지 선다에 2 ~ 3개를 고르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6지 선다에 3개 고르기도 있는데, 이는 사실상 '''20지 선다형'''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읽기에서도 이런 형태의 선다형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는 한 지문에 있는 5 ~ 6개의 문제 중 3개 정도는 시험지에 적혀있지 않고 듣기 지문이 끝나고 나서 '''따로 들려준다.''' 이런 문제는 시험지 위에는 문제 번호와 보기만 나와있기 때문에 질문을 놓치면 그냥 아무거나 가장 정답에 인접해보이는 것을 고를 수밖에 없다. 필기를 대충 해놓더라도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배치'''하거나 '''해당 항목을 맞는 범주에 분류'''하는 문제도 출제되므로 읽기와 마찬가지로 음원을 완전히 청해할 필요가 있으며, 강의의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로 필기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다만 영어를 자주 접한 것이 아니라면 영어로 필기하는 것이 의외로 모국어보다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고, 심하면 '''필기에 신경쓰다 정작 중요한 부분을 못 듣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5분 가량이나 되는 긴 지문을 필기도 없이 들을 수는 없으니 필기를 안 할 수도 없다.] 매 강의마다 꼼꼼히 필기 연습을 하면 필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괜히 필기에 집착하다가 뒷 문장을 놓치지 말고, 중요한 키워드만 필기할 필요가 있다. 국회의 속기사들처럼 빨리 필기하는 기술을 다져두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human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쓰는 것과 한글로 '인간'이라고 쓰는 것, 그리고 그냥 한자로 두 획 (人) 긋는 것 중 가장 빠른 방법을 선택하는 식으로 속기하는 요령을 익히면 크게 도움이 된다. 다만 사람 인(人)자는 여덟 팔(八)자, 시옷(ㅅ), 혹은 '^' 등 여러 문자로 오해될 여지가 다분해서 통역사들의 경우 오른쪽 획에 두줄을 긋는 식으로 필기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최근에는 딕테이션, 즉 공부할 때 지문을 전부 받아 써내려가는 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한 세트 17문제[* 롱 세트 기준, 숏 세트는 한 세트 11문제]를 푸는 데 10분[* 롱 세트 기준, 숏 세트는 한 세트 6분 30초]이 주어지며, 한 지문당 적어도 3분 20초 안에 풀어야 하므로 지문 하나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면 나머지 지문을 놓칠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리딩 문제와 다르게 10분이면 문제 풀기에는 충분하긴 하지만 가끔 가다가 실수하는 이들도 있다.] TOEFL의 네 영역 중에서 유일한 [[절대평가]]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나, ETS 문의 결과 [[상대평가]]라고 한다. 실제 ETS 공식 토플 문제를 결제해서 풀면 2개 틀려도 점수는 35 / 36이라고 나온다. 간혹 마지막에 나오는 2점짜리 문제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발음은 2012년까지는 미국식 발음만 100% 나오다가 2013년 이후 영국식, 호주식 발음도 가끔씩 나오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미국식 발음이 100%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2017년 3월 11일자 시험에서 호주식 발음이 다시 등장했다.] 역시 모든 분야의 문제가 나온다. 다만, 여기에도 수학은 없으며, 이유는 독해와 동일하다. 청각장애인은 이 영역 시간에 Oral Interpreter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7월 26일부터 리스닝 문제는 더미 세트 없이 숏 세트 1개, 롱 세트 1개씩만 출제된다. 제한시간은 36분. 노트테이킹 용지는 시험이 끝난 뒤 모두 회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