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S물/웹소설 (문단 편집) === 00년대: 장르화·음성화 === TS소설은 00년대 부터 마이너 장르로 출판된다. 스토리 오브 판타지. 체인지. 방문자 등 적지 않은 TS 판타지 소설이 출간되었다. 다만 문화적 금기를 다루는 마이너 장르인 만큼 잦은 출판은 이뤄지지 않았고, 때문에 TS물은 인터넷 연재를 통해 주로 창작, 소비되었다. 00년대 인터넷 연재 TS물들은 아마추어 작품인만큼 흥미 본위로 접근하는 경향이 컸고, 이러한 흥미는 본래의 성별로 대표되는 현실을 이성이 되어 탈피한다는 현실 탈피 서사와 그를 통한 대리만족에 기반했다. 헌데 TS물은 시작부터 주인공이 여성화된다. 시작과 동시에 집필 동기를 달성한 것이다. 당시 인터넷 연재 TS물들은 장르가 제각각이거나 전개가 튀거나 연중하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에는 이런 집필 동기 달성과 목적성 없는 아마추어 연재라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여겨진다.[*t2 ] 00년대와 10년대 초 TS물은 주로 조아라같은 인터넷 연재 사이트나 TSforever ,Ts타운, TSmania, TYPE-MOON /「α」, [[타입문넷]] 등의 TS물,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 활성화되었다. 이중 TSforever 등의 커뮤니티들은 일본 성인 TS 소설, 만화, 팬픽을 번역, 소비하며 결집하였고, 때문의 이들의 TS 창작물들은 일본 성인 TS물에 영향을 받아 주로 [[야설]]이 많았다. 이러한 TS 커뮤니티는 불법 번역과 성인물을 주제로 활성화 된 만큼 [[음지]]화를 지향하였고, 대다수가 별도 웹사이트가 아닌 [[네이버 카페]]였기 때문에 2012년 [[아청법]] 개정 이후 고스란히 폭파되어 많은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2008년부터 서비스된 모바일 서비스인 [[무료게임타운]]의 타운 소설 카테고리에선 여러 TS물이 연재되고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무료게임타운의 폐쇄와 DB 소멸로 인해 현 시점에서 당시 관련 기록을 확인하긴 어렵다. 한편 동 시기 유사한 클리셰로는 성 반전, 성 모호 클리셰가 꼽힌다. 이 클리셰들은 TS를 메인 클리셰로 다루기보단 개그, 개성적, 외형적 요소로 대두시키곤 했으며 비교적 독자들에게 TS물보다 관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케이스도 BL이나 GL이라며 싫어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는 TS 소설이 그보다 더한 호불호를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이드]]에서는 주인공 이드가 [[여성]]으로 계속 오해받다. * [[비뢰도]]에서는 주인공이 여성체로 바꾸고 히로인과 친구가 된다. * [[싸울아비 룬]]에서는 주인공이 여성으로 오해받거나 여성체로 변화하기도 한다. *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는 등장인물과 주인공의 성별이 변하거나 오해 받는다. * [[정령왕의 딸]]은 두 성별로 오해받는 중립적인 성을 갖는다. 이 시기 TS물의 마이너화에는 아직 TS가 문화적 금기로 여겨졌다는 점, 남성향 장르에서 꽤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였다는 점, 특히 [[이고깽]], [[퓨전 판타지]], [[게임 판타지]]로 대표되는 남성향 판타지 씬의 변화는 점차 주인공에 자신을 대입하고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여성으로 변하는 것을 전제하는 TS물이 큰 호응을 받기 어려웠다는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TS물은 [[BL]](정신적)이나 [[GL]](신체적)이라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2000년대엔 특이한 마이너 장르 정도로 활성화되는데에 그쳤으며, 일부 작품들이 결집된 TS 팬덤의 충성도를 바탕으로 출판을 이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