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S물/웹소설 (문단 편집) === 10년대: 조아라 정착과 활성화 === 이처럼 TS물이 마이너 장르로 간간히 출판을 이어가고, [[성반전]], 성 모호성이 장르계통에서 사용되었던 가운데, 일본의 [[서브컬쳐]] 등지에서 유입된 [[와타라세 준]]을 비롯한 [[여장남자]] 캐릭터, [[성전환/창작물|TS 창작물]]에 영향을 받아 점차 한국에 성전환 요소를 사용한 소설들, 이른바 TS물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TS물들은 대체로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라이트 노벨]], [[노블레스]]를 이용해 연재되곤 하였으며, 이에는 조아라의 비교적 넓은 장르 수용도, 그리고 2012년 아청법 개정으로 인한 TS 연재처들의 폭파가 영향을 끼쳤다. TS 커뮤니티는 일본의 TS 매체를 향유하며 형성되었는데, 주인공이 청소년인 TS 매체와 성인 TS 매체들이 아청법의 역풍을 맞게 된 것이었다.[*t2 ] 이 상황에서 비교적 조건이 맞던 조아라가 대체 연재처로 주목받게 된다. * 조아라는 일찍이 팬픽, BL, 야설 등 비교적 다양한 장르가 활성화된 플랫폼이었으며, 남성향 판타지, 무협을 지향하던 [[문피아]]와 대비, 보완되는 연재처로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2011년 연재를 시작한 [[[T.S]Blue Sky..]]가 흥행하면서 TS 장르의 유행이 일어나고 있었다. * 한편 00년대 TS 커뮤니티에서 창작, 향유되던 TS물은 상술된 특성상 [[19금]]이 많았는데, 2012년 [[아청법]] 개정 이후 [[네이버]] 카페를 위주로 형성된 TS 커뮤니티 전반이 폭파되면서 연재처를 잃게 되었다. 이 때 문피아에 비해 제약이 덜하면서 19금 연재에 관용적이고, 이미 [[[T.S]Blue Sky..]]를 통해 TS 장르 유행이 일었으며, 나아가 유료수익을 올릴 수 있는 조아라 노블레스가 대체 연재처로 각광받게 되었다. 이처럼 각 커뮤니티로 파편화되어있던 TS 소설들이 2012년 [[아청법]] 개정이후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에 집결하였지만, 대부분의 TS물은 패러디, 팬픽, [[야설]]소재였기 때문에 마이너 장르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10년 중반이 되며 TS물의 활성화가 시작된다. [[글쟁이S]]의 [[그래도 설원입니다]](2015)가 연재되며 [[피폐물|피폐]] TS물의 붐이 일었고, 롤 패러디 인방물인 '내가 소나가 됐고 여긴 현실이야(2013)와 [[(TS)그래도 살아간다.]](2018)라는 TS 나데나데 인방물이 등장하며 TS 일상물을 유행시킨 것이다. 이 일련의 유행은 TS물의 폭발적인 활성화를 이끌었고, 20년대 조아라의 몰락 이전까지 피폐독자층과 일상독자층이 TS계에서 치열하게 대립하게 만든다. 즉 여러 불호에도 불구하고 TS물에 대한 수요와 독자층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0년대 중후반에 와서는 굉장히 많은 국산 TS물이 제작되고 있었다. 일례로 소설 연재 사이트들에 TS라고만 쳐도 TS물이 수두룩 올라오게 되었다. 한편 TS물은 원래 남캐가 여성으로 바뀐 상황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됐기에 남성향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소수의 여성 수요자층도 존재하게 되었다. 이럴 경우 대부분 팬픽으로 진행되곤 하는데, 이럴때엔 자신의 [[최애캐]]를 여체화시키는 양상을 띈다. 하지만 이 시절까지도 어디까지나 대부분의 TS 웹소설은 무료 연재에서 머무르는 아마추어 웹소설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수익이 없으니 대다수의 작품이 연재를 지속하지 못하고 [[연재 중단]] 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래서 연중은 완성이라는 밈이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 유행하기도 하였다. 즉, 창작되는 TS 웹소설의 숫자는 늘어났지만 유료화된 작품은 [[마법소녀 아저씨]], [[모스크바의 여명]], [[르피너스의 장난감]], [[애기븝미쟝이 되었다]] 등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극히 드물었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렇게 아마추어 웹소설의 영역에 머무르고 있던 TS물의 상태는 [[노벨피아]]가 개설되며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