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izen (문단 편집) === [[IoT]] === 가전이나 IoT 등의 내장 운영 체제로서의 타이젠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그 이유는... * 삼성전자라는 세계적 가전업체가 주도하는게 양날의 검이다. 삼성전자 제품에는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경쟁사인 [[LG전자]]나 소니나 파나소닉 등 대기업이 타이젠을 채용할 가능성이 없다.[* 당장 LG는 [[webOS]]를 기반으로 가전제품을 내놓고 있다. 당연히 삼성전자 기기들과 호환은 안된다.] * 이런 [[임베디드]] 기기용의 운영 체제는 안드로이드처럼 딱히 앱 호환성이 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굳이 타사의 제품을 쓸 이유가 없다. 대부분의 대형 업체들은 인하우스용으로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임베디드 운영 체제 선택지가 엄청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굳이 삼성전자, 구글, LG 등 대기업의 제품을 쓸 이유가 적다. 먼저 선점해 독과점하면 매우 유리한 입장이 되는 스마트폰용 운영 체제 시장과는 전혀 다르다. * IoT 센서의 경우, 운영 체제의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 대부분 디스플레이도 없는데다 가격도 만원~10만원대의 소형 장치라 운영 체제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소형 커널이나 I/O 스케쥴러 수준이면 족하다. 간단히 말해 [[펌웨어]] 수준만 있으면 되는 기기들이고, 오히려 운영 체제보다는 IoT 플랫폼과의 연동성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 결국 IoT 시장의 영향력은 운영 체제 보다는 통신 프로토콜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인간을 위한 통신 프로토콜로 가장 흔하고 널리 쓰이는 것은 [[월드 와이드 웹]]인데 이 방식의 기기간 통신에 어떤 운영 체제를 쓰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타 업체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에 사용할 운영 체제 후보로서 예를 들어 수없이 많은 공개 임베디드 리눅스 또는 RTOS나 타이젠은 그닥 차이점이 없다. 그러니 운영 체제로도 [[삼성전자]]가 전용으로 쓰는 흔하디 흔한 리눅스 기반 운영 체제의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다만, 다른 IoT 기기 운영 체제들도 비슷한 실정이다. 즉, 실제 개발에 있어서 운영 체제의 채택은, 각 기업에서 IoT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어느 운영 체제에 익숙해져 있느냐에 달려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현직/차세대 개발자들이 타이젠 개발에 익숙해져서 타이젠으로 서드파티 IoT 장비를 개발하도록 아틱,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IoT 관련 여러 행사와 공모전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이러한 이벤트가 많이 활성화되어서 한국어로 문서가 작성 된 타이젠 기반 IoT장비 개발을 위한 자료나 튜토리얼, 리뷰 등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당장 공식 타이젠 강의 사이트인 [[https://samsung.github.io/TizenSchool|타이젠 스쿨의 IoT 강좌]]에는 매년 최신 강좌가 한국어로 올라온다. 2018년 삼성전자는 자사 IoT 플랫폼을 타이젠,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인 [[SmartThings]]로 통일하였다. 그로 인해 타이젠을 사용한 IoT 기기와 다른 운영 체제를 사용 한 IoT 기기가 모두 SmartThings 플랫폼 안에서 연동되어 운영 체제 간 연동성이 개선되고, IoT 범용 운영체제로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다만 이는 현 시점에서 타이젠만의 생태계를 자력으로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