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본(원피스)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Bone_as_a_Young_Marine.png]] 신병 시절. 매우 바싹 말라서 그야말로 뼈다귀상이지만 잘 보면 [[브룩]]처럼 뼈만 남은 게 아니라 '''그냥 혈색이 안 좋고 엄청 마른 것일 뿐이다'''. 위의 신병 시절을 보면 약간 볼살 없고 마른 인상이긴 해도 일단은 멀쩡한 사람(?) 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밤낮 없이 시민들의 내일을 지키기 위해서 뛰다가 살이 쭉 빠진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마른 체형인데 몸으로 뛰는 일이 많은 군인이 [[채식]] 요리를 좋아한다고 하니 오히려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는 유형이다. [[파일:티본 대령2.jpg]] 사실 중요한 것은 T본의 외모가 아니라 그 성품이다. [[원피스(만화)|원피스]]에선 극소수인 순수하게 '''정의로운''' 해병이며, 그 중에서도 단언컨대 지금까지 등장한 해병 중 '''가장 선량한''' 해병이다.[* 사실 마른 몸+선량함의 조합이 이 캐릭터의 초기 개그 포인트였다. 남을 무척 잘 돕는 최고의 인물이 너무 섬뜩하게 생겨서 사람들로부터 기피 받는다는 아이러니를 개그로 보여준 것.] 심지어 주인공인 [[밀짚모자 일당]]조차 선한 캐릭터는 아닌 이 만화에서[* 오히려 얘네는 '''세계구급 초거대 범죄 조직'''에 가깝다.] 충분히 정의로운 편인 [[스모커]]나 [[잇쇼]]조차 이렇게 모범적인 정의로움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마침 '어둠의 정의'를 추구하는 [[CP9]]과 대결할 때 등장해서 더욱 T본의 정의로움이 주목 받았다. 불철주야로 죄 없는 민중들에게 이 불평등한 세상에도 손길을 내미는 정의가 있다고 보여주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다. 그렇다고 [[사카즈키]] 원수나 [[오니구모(원피스)|오니구모]] 중장처럼 악을 향한 증오 때문에 사람의 목숨까지 경시하는 우를 범하지도 않는다. 부하 중 한 명이 벌레한테 물려서 긁다가 약간 피가 나자 당장 지혈을 해야 한다면서 거리낌 없이 자신의 [[정의 코트]]를 찢어서 주었고,[* T본 왈 "부하가 피를 흘릴 때 상처를 입는 것은 나의 마음이다!!"] [[우솝]]과 [[프랑키]]가 정부의 관리들을 때려눕히고 탈출했을 때 가장 먼저 인명구조를 명령했다. 이때 급한 대로 자신의 코트를 붕대로 사용해서 코트가 아주 걸레짝이 되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해군의 정의 코트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 사람의 정의는 '''자신의 정의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자신의 정의가 망가지더라도 대가 없이 자신의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추측해보자면 T본의 정의관은 '희생하는 정의' 또는 '베푸는 정의'쯤이 될 것이다. 그러나 훗날 본인의 최후를 보고 나면 참으로 의미심장한 부분.] 후술하는 대로 그의 죽음에 해군들이 종일 멘붕했다고 하니 해군 전체에서도 존경받던 장군이었음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