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2/내한 (문단 편집) == 2019년 이전까지의 상황 == [[U2]]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40여년간 '''단 한 번도''' 내한을 한적이 없고 록 팬들 사이에선 통일한국이 되지 않는 이상 안올거라는 말이 있어왔다. 한 때 [[콜드플레이]]와 함께 내한 '''안''' 오기의 양대산맥으로 일컬어졌으나, 콜드플레이도 [[2017년]] 내한이 성사되면서 사실상 내한 '''안''' 오기의 [[최종보스]]로 남았'''었'''다. 내한 오지 않았던 이유는 여러가지 말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이유는 한국에서 U2의 인지도는 낮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U2는 한국에서 크게 대중적이지 않은 [[포스트 펑크]] 장르가 주력일 뿐더러, U2 멤버들 또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보인 적이 없어 한국에서는 U2는 아는 사람만 겨우 아는 록밴드가 되었기 때문이다.--콜플은 한국팬 만나서 이야기 하기라도 했지-- 이런 상황이니 U2가 굳이 손해를 감수하고 팬들을 만나러 올 특별한 이유는 없다. 한국에서 록의 인지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처참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활동하는 밴드 중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임에도 인지도가 바닥을 기어다니는 것이 신기할 정도. 낮은 인지도로 인한 손해를 메우기 위해서는 공연기획사가 공연장에서 광고 등을 해야 하는데, U2가 공연장 무 광고 원칙이 있어서 기획사들이 섭외를 더 안하려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큰 문제는 공연을 할 공연장이 없다는거다. 일본엔 [[도쿄돔]]등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있는 돔이 꽤 있지만 한국엔 공연용으로 쓸 수 있는 돔이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앞에서 말한 것처럼, U2의 개런티는 30억 이상인데,[* U2급의 아티스트를 섭외할 능력이 되는 곳은 [[현대카드/문화사업|현대카드]] 정도밖에 없는데, 그 현대카드조차도 '''최대''' 20억을 쓴다고 알려져있다...] U2가 듣보잡인 한국에서의 공연으로 그것도 공연티켓만으로 비용을 메꿀 수 없다. 그리고 관객이 충분해도, 그 인원을 수용할 돔이 없다. [* 다만 최근 [[고척 스카이돔]]이 생기면서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예전에 U2 매니저가 한 말을 보면 >매니저: 아시아에서는 우리들이 공연을 할 만한 장소가 없다. 하지만 이 아시아 안에 '[[일본]]은 포함하지 않는다' 이 말을 보면, U2는 일본은 아시아와 다른 개별시장이고, 한국은 그냥 아시아국이라고 인식한다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이건 U2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견해가 그렇다. 실제로 일본의 음악시장이 미국에 버금갈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갖고 있다. 당장에 일본의 인구수는 한국의 약 2배이다. 또한 6.25 전쟁과 3번의 독재로 문화 발전이 더뎠던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훨씬 일찍 문화 발전을 해왔기에 시장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그런 일본조차도 2006년도 방일을 끝으로 공연이 잡히고 있지 않다. 이유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오가지만 아무래도 360투어부터 거대무대를 일본에서 재현하기는 조금 어려운 모양. 또한 의외일지는 모르지만 U2는 첫번째 투어를 빼고 일본에서 공연 매진을 시킨 적이 없다! 버티고 투어도 본래 닛산 스타디움에서 하려고 했고 티켓값도 1만, 1만5천 엔까지 했던 것을 기억해보면 U2의 개런티는 상상을 초월하는 듯 하다. 2018년초 슷키리!에서 보노, 엣지와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켰는데, 보노 역시 일본에 가지 못해 답답하다고 피력했다. [* 2019 Joshua Tree 아시아 투어에서는 한국과 싱가폴이 추가되었는데, 이후 필리핀과 인도에서 추가 공연이 성사된 것을 보면 U2가 기존의 입장을 화끈하게 바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수로써는 이미 60이 코앞인 고령이고 컨디션도 예전만큼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선진국 내지 발달된 나라인 한국과 싱가폴은 그렇다고 쳐도 개발도상국 내지 후진국인 필리핀과 인도까지 공연에 넣는 것은 확실히 이전과는 다르게 아시아 투어를 보고 있는듯 하다.] 2018년 추석, 뜬금없이 KBS에서 "그룹 U2 공연 실황"이라는 제목으로 야간에 U2의 공연을 보여준 바 있긴 했다. U2의 인지도가 낮은 한국에선 보기 드문 현상. ...그렇게 기약없는 나날들만 지나는가 했으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