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DP (문단 편집) == 특징 == 간단하게 '''TCP의 모든 신뢰성 기능이 없다'''고 보면 된다. 상대와 접속했고, 전송속도를 48 kbps로 설정했으면 48 kbps로 데이터를 전송하기만 한다. 받는 쪽에서 데이터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조차도 신경 안 쓴다. 그렇기 때문에 UDP로 자료를 제공할 경우 32 kbps, 48 kbps, 64 kbps와 같이 다양한 전송률 옵션을 선택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UDP로 데이터를 보내면 손실되는 데이터가 발생할 수 있다.[* 오해하기 쉬운데, 손실된다는 게 무슨 일부 비트가 바뀐 채로 잘못 전달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통째로 데이터그램 하나가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다. 보통 라우터를 타고 통신망을 지나가다가 모종의 이유로 길을 잃어 버리는 경우다.] 하지만 동영상의 경우를 생각할 때 데이터가 왕창 소실됐다면 괴이한 화면이 나올 수도 있지만, 데이터 몇 개 소실되어봤자 전체 화면에서 일부 구역이 제대로 안나오는 수준에 불과하다.[* 동영상 디코딩은 구역별로 나눠서 인코딩하기에 비트 몇 개가 손실된다고 점 몇 개가 손실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크게 불평하지 않을 수준의 영상만 제공할 수 있다면 느린 TCP를 쓸 이유가 없는 셈이다. 그렇기에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곳에서 주로 사용한다. UDP 헤더에는 목적지주소, 데이터순서, checksum과 실데이터만 포함되고, 확인응답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TCP보다 용량이 가볍고 송신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확인응답을 하지 못하기때문에 신뢰도가 TCP보다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UDP는 비연결형이라 부르며 TCP는 연결형이라 구분한다. UDP에는 스스로 속도제어를 하는 기능이 없다. 따라서 초기 TCP가 겪었던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 한 회선에서 몇몇 사람들이 UDP로 사용하면, 결국 소수에 의해 대역폭이 점유당해 다른 사람들이 통신을 못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 관리자 측에서 UDP가 쓸 수 있는 대역폭을 강제로 제한해버리거나 아예 UDP로 일정량 이상의 데이터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차단하게 만드는 등의 방법을 쓰고 있다. 네트워크 관리자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필요악'''으로 취급하고 있다. 국내 ISP의 경우 UDP 통신을 별도로 제한을 걸고 있지는 않지만, 학교나 회사와 같은 곳에서는 UDP에 제한을 거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