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I (문단 편집) == CSM ==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호환성 지원 모듈)은 UEFI를 완전히 지원하지 않는 운영 체제([[Windows 7]] 이하, [[GRUB|GRUB 2]]나 Syslinux를 사용하지 않는 [[Linux|리눅스]] 배포판들이 여기에 해당)나 x86 레거시 모드, DOS 구동을 위해 기존 레거시 바이오스의 16비트 바이너리 및 그래픽 카드 BIOS, 네트워크 PXE 부팅 롬, 기타 PCI 장치 등 외부 장치의 Option ROM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의 탑재로 인해 바이오스가 완전히 죽진 않고 최소한의 기능으로 탑재되어 있었다. 대부분 메인보드가 CSM을 토글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설정 방법이 다양하다. * UEFI 모드 설정에 UEFI with CSM 모드를 선택하는 형태, MSI 노트북이나 삼성 노트북, 혹은 일부 노트북들이 이렇다. * Secure Boot를 끄면 알아서 CSM이 켜지는 형태, 반대의 경우 CSM을 켜면 Secure Boot가 알아서 꺼지는 경우도 있다. * CSM이 켜져야 UEFI 부팅이 가능한 형태 * 일일이 각 하드웨어마다 부팅 롬을 설정해 줘야 하는 형태 등이 있다. 주로 Secure Boot가 탑재되지 않는 UEFI 펌웨어의 경우로 그래픽 카드, 저장장치, 네트워크 PXE 롬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도우 7 이하 운영 체제의 경우 UEFI Option ROM으로의 부팅을 지원하지 않아 레거시 쪽으로 부팅 롬을 전부 돌려야 한다. 위에 말고도 여러 방법들이 있으므로 운영 체제를 UEFI로 설치하는 경우 메인보드나 노트북의 바이오스 설명서를 꼭 잘 읽어 봐야 한다. 데스크톱의 경우, 외장 그래픽을 설치했다면 그래픽 카드의 세팅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CSM을 켜도 Secure Boot가 자동으로 안 꺼지는 보드는 인증 오류를 뿜어내고, Fastboot도 EFI 부팅을 온전하게 지원하지 않는 운영 체제나 하드웨어의 경우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끄는 것이 좋다. UEFI GOP 펌웨어가 탑재된 그래픽 카드의 경우 EFI 모드로 전환해 주지 않으면 CSM을 껐을 때 에러 메시지를 띄운다. 윈도우 8 이상에서 EFI 설치 전에 그래픽 카드의 롬 모드도 바꿔 주는 것이 좋다. 다만 CSM은 Fastboot, Secure Boot 기능이 빠진 BIOS 모드에서 GPT 디스크로 부팅하는 정도밖에 안 되는 모드다. UEFI 부팅이 주는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운영 체제, 확장 하드웨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파티션 테이블이 모두 UEFI를 지원해야 한다. 대부분 UEFI 펌웨어가 [[MBR]] 기반 디스크에서도 부팅을 지원은 하지만, 부트로더 관리 등 고급 기능을 사용하려면 GPT로 갈아타야 한다. 하지만 시대가 발달함에 따라 UEFI의 기능들을 지원하는 [[Windows 8.1]]과 [[Windows 10]]이 나오고, [[인텔]]은 2020년까지 개인 PC든 서버용 컴퓨터든 CSM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린 UEFI Class 3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제는 UEFI를 온전히 지원하지 않는 운영 체제들의 수명이 끝나거나, 얼마 남지 않아 CSM 모드가 잘 사용되지 않음으로써 필요 없는 공간만 차지하고, 레거시 코드 자체가 오래되어 보안에 취약한데다 Secure Boot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그로 인해 부팅 시 악성 코드가 몰래 실행되어 보안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해당 기능을 없애버릴 예정이다. 구형 운영 체제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겐 날벼락이지만 이덕에 보안 문제에 더 안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형 운영 체제는 VirtualBox 등의 가상 머신으로 구동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SM으로 운영 체제를 설치하는 이유는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호환 문제 등의 이유로 인증서가 없는 구식 운영 체제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이런 경우 Secure Boot를 끌 수밖에 없다. 아니면, [[ISA#s-1]] 슬롯에 꽂아야만 작동할 수 있는 구형 산업용 장비들은 Secure Boot를 끄고 CSM 모드를 켜야한다. 이런 구형 산업용 장비들은 이제 새로운 컴퓨터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게다가 인텔이 x2xx 칩셋부터 [[Windows 10]] 미만의 운영 체제들에 대한 공식 지원을 종료한 탓에 더더욱 지원할 이유가 사라졌다. 2019년부터 제작되는 대기업 OEM PC나 노트북의 경우는 메인보드에 CSM 기능이 제거된 채로 제작되고 있다. 다만 하위 호환이 굉장히 중요한 서버 보드 같은 경우에는 듀얼 바이오스 비슷하게 롬 칩을 두 개 심는 식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크다. 하나는 UEFI, 하나는 BIOS 칩으로 해서 점퍼 같은 걸로 물리적인 방법으로 전환하는 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