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LTRAMAN (문단 편집) == 평가 == 전반적으로 수작으로 평가받는 극장판 중 하나. 제법 하드한 내용 속 가족애와 인류애라는 울트라 시리즈 고유의 주제의식을 잘 녹여냈고, 더 원이라는 괴수의 캐릭터성과 그에 대항하는 자위대에 대한 묘사 역시 괜찮았다는 평가다. 다만 상영시간이 짧은 편인지라 작중 다양한 인간관계가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고, 그로인해 몇 가지 요소는 뜬금없이 등장하거나 없으니만 못한 경우를 만들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사라와 후도(더 원)가 옛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은 초반부에 언뜻 암시만 되고나선 후반부에 갑자기 등장해 조금 쌩뚱맞다는 느낌을 준다.] 그 밖에도 몇몇 장면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거나, 인위적으로 장면을 유도하려다 구성에 헛점을 보이는 부분이 많은 점[* 도쿄 시가전에서 마키나 스스로 날고 있는 자신의 몸에 감탄하는 신이 있다. 그것도 '''전투중에(...)''' 그리고 나서 한창 싸우던 더 원은 내버려둔 채 혼자 하늘로 올라가버린다. 아무래도 하늘에 대한 동경이라는 복선을 삽입하고 동시에 공중전으로 페이즈를 변경하고자 한 의도인 것 같은데 양 쪽을 무리하게 끌고가려다 보니 생긴 구성상 실수.]은 아쉬운 점이다. 구성과는 별개로 볼거리는 상당히 좋다. 넥스트의 거친 표면과 굴곡진 갑옷들은 --츠부라야가 그렇게 만들고 싶어하는--'생명체로서의 울트라맨'을 잘 표현했고, 미니어쳐 연출은 이후 등장한 어느 극장판과도 비교를 불허할만큼 정교한 수준. 무엇보다 호평을 받는 건 후반 공중전 시퀀스로, 특촬물 역사에서 본 적 없을 발군의 [[이타노 서커스]]를 보여준다.[* 이후 이 연출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울트라맨 넥서스]]-[[울트라맨 맥스]]-[[울트라맨 뫼비우스]]에 이르기까지 자주 이타노 서커스를 선보인다.] 때문에 특촬물 팬 뿐 아니라 일반 영화팬들에게 역시 '''창공의 울트라맨'''이라는 별명을 자주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