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PS(기업) (문단 편집) == 기업 문화 == UPS는 [[미국우정공사]](USPS)와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제2의 우정공사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즉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든간에 UPS 자신은 스스로를 준 공무원, 준 공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UPS의 기업 문화는 미국 회사로서는 특이할 정도로 스파르타식이며, 근검과 성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원 교육도 엄격하며 고위 임원에게도 사치를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역시 공무원마냥 경직되어 있다는 건 문제이다. UPS에 불만을 접수할 경우 마치 공공기관을 상대하는 것처럼 답답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UPS가 일부러 소비자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내 시스템 자체가 공공기관처럼 경직된 피라미드형 위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즉 하위 직원에게는 권한이 거의 없다.) 모든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미국우정공사|USPS]]보다는 제대로 배달해주지만, 여기도 일 터지면 [[답이 없다]].[* 사실 일 터지면 사람 혈압오르게 하는 미국 회사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차고 넘친다. 특히 공공기관은 미국인들조차 욕을 퍼부을 정도.] 무엇보다 소포 손망실에 대해 보상 절차가 무지 오래 걸린다. 컴퓨터, TV, 망원경 등 고가의 물건이라면 반년에서 1년 이상까지 각오해야 할 정도니 그야말로 복불복인 셈이다. 그나마 돈을 받는 만큼 분실율과 사고율이 [[미국우정공사|USPS]]보다 덜하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자. [youtube(HkPatmQFLXU)] 육로 운송원들을 엄격하게 훈련시키기로 유명하다. 전용 훈련 센터에서 강도 높은 과정으로 교육한다. 빙판에서 걷기, 급작스러운 시위 행렬을 차량으로 안전하게 빠져나가기 등과 같은 극한의 환경까지 훈련을 받는다. 훈련 강도가 군 훈련소 수준이라고 하는데, 차량에 탑승하고 내리는 것이 제식 동작처럼 매뉴얼화되어 있고, 실제로 번호를 붙여 행동한다. 또한 UPS의 배송트럭은 웬만해서는 좌회전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좌회전을 위해 멈춰서 대기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하며, 최대한 우회전 우선 경로를 채택한다고 한다. UPS의 배송트럭엔 에어컨이 '''없다.''' 이미 [[열사병]]으로 여러 배달원이 쓰러진 사고가 있었음에도 UPS측은 “트럭에서 자주 내려야 해서 에어컨이 의미가 없다.”라면서 버티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