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22 (문단 편집) === 일본 수륙기동단 === [include(틀:현대전/일본 항공병기)] ||[[파일:Capturemv-22.png|width=100%]]|| || '''MV-22와 [[CH-46|CH-46 시나이트]]의 성능을 비교한 일본 방위성 자료''' || 미국 이외의 국가로서는 최초의 도입국으로 초기부터 상당히 적극적으로 V-22를 받아들였다. 일본은 V-22가 섬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여 점령 당했을 시, V-22의 속도 및 항속거리, 작전 유연성이 지역 탈환에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아왔고, 결국 2014년에 [[육상자위대]]에 도입하는 것을 확정 지었다. 또한 일찌감치 미 해병대와의 연합 훈련을 통해 V-22의 운용 방법 및 전술에 대해서 학습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이 최근 편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병대 개념의 [[수륙기동단]]의 핵심적인 전력투사 역할이 V-22에게 주어진다고 한다. 일본의 2014-18년도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따라 육상자위대는 해병대형인 MV-22B를 2021년까지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japan-becomes-first-v-22-export-customer-414638/|17기 도입하게 된다.]] 이외에도 [[해상자위대]]의 다목적 대형 함재 헬리콥터 사업의 후보로도 올라있으며, 추가 도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2019년 4월에는 공군형인 CV-22가 육자대 특수부대인 [[특수작전군]] 수송용, 재외국민 수송용으로 사용할 특수작전기로 선정되어 2020년에 구입 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다.[[https://www.japantimes.co.jp/news/2019/03/24/national/japan-use-osprey-aircraft-overseas-rescue-operations-sources/#.XNAOZY4zZhE|#]] 또한 동북아시아 지역 오스프리용 MRO 시설도 [[후지중공업|스바루]]에서 수주받게 되었다.[[https://www.mod.go.jp/atla/soubiseisaku/osprey/271030.pdf|#]] 일본용 MV-22 1호기는 2017년 8월에 출고, 18년 12월에 육상자위대에 인도되어 오스프리 최초의 해외 수출기로 기록되었다.[[https://theaviationist.com/2017/08/26/here-is-japans-first-v-22-the-first-osprey-tilt-rotor-aircraft-for-a-military-outside-of-the-u-s/|#]] ||||[[파일:MV-22J.jpg|width=100%]]|| ||[[파일:D_jUcdsUYAAfHhJ.jpg|width=100%]]||[[파일:D_jUeSpUIAAKqLL.jpg|width=100%]]|| |||| '''뉴리버 미해병대 항공기지에서 훈련 중인 육상자위대 소속 MV-22B''' || 오스프리는 [[이즈모급 다용도 운용모함|이즈모급]]이나 [[휴우가급]]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으로 이미 미해병대의 협력으로 이착륙 및 내부 탑재 등의 기본적인 함재 운용 적합성 시험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오오스미급]]도 오스프리 탑재를 위한 개장이 진행 중이다. 위의 자위대의 함재기로서의 도입과는 무관하게 일본 국민에게 주일미군의 V-22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다. 주일미군이 2012년 7월에 V-22 12대를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자, 도시 한가운데에 미군기지가 있는 관계로 추락사고 시 민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일본 내에 대대적인 반대운동이 벌어지고 있을 정도였다. 특히 주일미군이 집중되어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반대여론이 매우 거세다. 반대 집회에 오키나와에서는 10만여 명, 도쿄에서 1만 명이 모였다. || [[파일:external/left21.com/left21_89_37.jpg|width=100%]] || 이는 주일미군의 일본 본섬에 대한 전력 증강에 반대하고, 이를 넘어 후텐마 기지를 오키나와에서 몰아낼 당위성을 실어주려는 것이다. 2004년에 훈련 중이던 주일 미군 소속의 헬리콥터가 오키나와 국제 대학에 추락하는 일이 있었고, 그 결과로 후텐마 비행장의 반환 운동 및 미군기지 반대 운동은 다시 거세졌다. 일본의 미군기지 이전론자들은 민간인들에게 생소한 기체인 V-22가 일본에 배치되는 것을 기회삼아, 과거의 V-22 개발 과정에서의 치명적인 추락사고 등을 홍보하여, 일본 민간인들에게 주일미군 기지가 가까이 있으면 '''당신 집 위에 저 V-22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어, 주일미군 기지 이전에 동조하도록 하는 것이다. 틸트로터 기술 자체가 민간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며, 시각적으로 고정익도 회전익도 아닌 왠지 불안정해 보이는 모양새라 이런 경향은 더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2016년 12월 13일, 오키나와 현 나고시 동쪽 약 1km 해상에서 미군의 수직이착륙 오스프리 기가 불시착해 기체가 크게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조원들은 전부 구조되었다.] 후텐마 기지에는 현재 24대의 V-22가 배치돼있는데 불시착 사고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사건의 여파로 마침 V-22에 대한 불안과 오키나와 내 미군 주둔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던 오키나와 현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일본 정부 역시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중대한 사고"라고 언급했을 만큼 일본 정부는 해당 사건이 오키나와 내 주일미군 기지 철수 문제와 V-22라는 미래 주요 전력투사 수단의 확보 실패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초기 여론 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