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V-리그 (문단 편집) ==== 체이서 매치 ==== 2022-23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일종의 이벤트 매치. 2군 리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V-리그 특성상 경기에 나서지 못 하는 선수(소위 '닭장 멤버')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해주거나 반대로 팬들이 응원 구단 유망주 혹은 노장의 경기력을 확인할 기회가 적었다. 때마침 리그 규정 변경에 따라 출전 선수를 14인으로 제한하고 거기 들지 못한 선수는 아예 웜업존에 들어가지도 못하도록 엄격한 제한이 이루어짐에 따라 정기적인 2군 리그까지는 무리이더라도 비슷한 성격의 경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각 구단간의 협의 하에 자율적으로 체이서 매치가 개최되었다. 체이서 매치는 모두 V-리그 정규 시즌 경기 종료 후 해당 구단 간의 합의 하에 진행한다. 따라서 정규 경기를 관람한 팬들이 자유롭게 남아서 경기를 관전하거나 앞서 진행한 정규 경기 입장권이 없어도 그냥 체이서 매치 시간에 맞춰 경기장에 방문해 관람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3세트만 치러져 기록으로 남지 않는 비공식 경기이며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취지로 하는 만큼 출전 선수에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OK금융그룹의 경우 전역전 휴가를 받아 휴가 중인 군인 신분으로 선수단에 합류해있는 상태[* 따라서 아직 정식으로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아 컵 대회, V-리그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등 정식 경기에는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다.]인 [[송명근]]과 [[이민규(배구선수)|이민규]]를 출전시켜 상태를 확인하는가 하면 평소 얼굴을 비추기 힘들었던 신인[* [[나두환]], [[이현승(배구선수)|이현승]], [[이준(배구선수)|이준]] 등]이나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베테랑[* [[지태환]], [[손현종]], [[조재영]] 등], 기타 정식 경기 출장이 불가능한 선수[* 주로 군 전역을 앞두고 휴가자 신분이거나 아직 등록 절차가 끝나지 않은 선수, 상술한 송명근 이민규 외에 [[이승준(배구선수)|이승준]] 등]를 비롯해 평소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던 다양한 선수의 경기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 경기 지휘 역시 1군 감독이 아닌 코치가 맡는다. 현대캐피탈은 [[송병일]], 박종영, [[임동규(배구)|임동규]] 코치가, OK금융그룹은 [[신선호]], 윤여진, 이두언 코치가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중 홈 응원단은 운영하지 않으며 방송사 중계도 없는 대신 각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중계를 한다. 경기 후 선수들이나 팬들 모두 반응은 우호적인 편이다. 1라운드 최종전이 있었던 11월 12일 [[유관순체육관|천안]]에서 정규 경기 후 진행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과 [[안산 OK금융그룹 읏맨|OK금융그룹]]의 경기를 시작으로 같은 매치업의 경기가 11월 27일 [[상록수체육관|안산]]에서, 12월 18일 현대캐피탈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대한항공]]의 체이서 매치가 천안에서, 1월 1일에는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의 경기가 안산에서 개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