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리그 (문단 편집) ==== 총론 ==== 남자부든 여자부든 신생 구단을 창단한다는 것은 리그의 파이가 커진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를테면 소위 [[닭장]]으로 분류된 선수들이 주전 자리에 등극하여 날개를 펼칠 수 있다. [[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764|웜업존만을 지키다가 은퇴]]하는 선수들이 복귀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2군리그도 없어 선수층이 얇은 V-리그가 저출산 등의 이유로 새로운 유망주들이 일정 수로 꾸준히 유입되기라는 게 매우 어려운 시대임을 생각한다면, 구단 하나를 만든다는 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manvolleyball&no=574842&page=1|크나큰 모험]]일 수도 있다. 한편 연봉보다도 높은, 옵션(소위 말하는 뒷돈)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volleyballman&no=186425&page=1|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사실 옵션이 있는 건 [[샐러리 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었긴 했지만, 남자부에서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등 이른바 큰 손 구단들이 이를 악용하면서 큰손 이외의 구단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뒤집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을 만들었다. 남자부와 여자부의 사정은 각각 다른데, 남자부의 경우 기본적으로 한국 학교 체육에서 운동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야구와 축구로 몰리고, 이후 남은 인원 중 신장이 좋은 선수들을 농구와 배구가 나눠 갖는 모양새이다. KBL의 인기가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V-리그가 나름 반사 이익을 얻긴 했지만, 결국 야구와 축구에서 남은 어중이떠중이 인원들로 농구와 경쟁해야 할 판이니 한창 인기가 있었던 시절보다 선수 수급이 체감상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구의 경우 그 동안 [[KBO 리그]]에서 벌어졌던 잦은 사건사고와 [[2020 도쿄 올림픽/야구|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부진으로 인기가 많이 꺾인 상태여서 야구 대신 배구를 택하는 학생들이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일각에서 있지만 당장 학생 야구선수 숫자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여자부의 경우에는 신장 좋고 운동능력 좋은 선수들이 농구와 배구로 몰리게 된다. 몸싸움이 없는 배구 쪽으로 몰리기 쉽겠지만, 결국 신장에서 걸림돌이 되어 키 큰 선수들을 수급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단적으로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리베로 [[김해란]], 레프트 임효숙, 세터 [[이숙자(배구)|이숙자]], 라이트 [[황연주]]를 뺀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180cm를 넘겼다. 똑같이 4강 진출이란 성과를 이루었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리베로 [[오지영]], 세터 [[염혜선]]을 뺀 모든 주전 선수들의 키가 185cm 이상이었다. 도쿄 올림픽 이후, 192cm의 김연경, 190cm의 양효진, 188cm의 김수지가 은퇴를 선언했는데 이들은 역대 국내 배구선수중 최장신 TOP5안에 들던 선수들이니 앞으로 대표팀 신장 문제는 더욱더 심각해질 예정.] 아무리 옛날에 비해 여학생들의 평균키가 커졌다 하더라도 절대적인 학생 수가 줄어든지라 장신에 운동능력이 좋은 여학생을 찾기란 예나 지금이나 하늘에 별따기 수준. 게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리그와 국가대표팀의 주축선수들 중 날개포지션 선수들이 180cm을 쉬이 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김연경]] 등의 활약으로 4위라는 값진 성과를 쟁취했기에 배구 붐이 생김에 따라 수급 가능성이 높아질수도 있다.[* 잇따른 사건사고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프로야구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붐이 터진 걸 감안하면, 여자배구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을 계기로 인적 자원을 더 세심하게 평가할 계기도 마련된 만큼 미래에는 선수들의 인성 관련 사건사고가 없는 세대가 나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그러나 [[조송화]]의 무단이탈로 인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항명 파동]]과 [[정지석]]의 데이트 폭력 및 불법 촬영 혐의로 보여진 바로는 아직 선수 생활 도중 일어난 사건사고들에 대해선 대책이 필요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