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IA (문단 편집) == 제품 특징 == 과거에 [[인텔]] CPU를 단 PC의 경우는 인텔의 칩셋을 쓴 메인보드가 비쌌기 때문에 저가형 메인보드 칩셋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소켓 7(펜티엄, 펜티엄 MMX) 시장에서는 꽤나 선전했다. 인텔이 저가형 칩셋에서는 메모리 슬롯 개수나 최대 지원 가능한 용량을 제한하고, AGP를 빼거나 IDE 지원을 약화시키는 등 다운그레이드 정책을 펼치고, 고가형 칩셋에서만 제 성능을 내도록 하이-로우엔드 2라인 체제를 유지했었기 때문이었다. 소켓 7까지는 인텔과 AMD가 공유했기 때문에 이 때까지만 해도 CPU 제조사별로 칩셋을 다르게 만들 필요가 없었다. K6 계열부터는 인텔과 AMD 메인보드 칩셋을 서로 다르게 만들어야 했다. 소켓 7까지는 [[AMD]]도 [[인텔]]과 같은 소켓 7 방식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AMD]] CPU + 인텔 칩셋 조합이 가능했다. 하지만 펜티엄 프로용 소켓 8이나 펜티엄 2용 슬롯 1 이후부터 인텔이 타사에 라이선스를 주지 않기 시작했다. AMD는 소켓 7을 독자적으로 개선해서 K6부터 사용하는 수퍼 소켓 7을 만들었다가, 결국 독자적인 슬롯 A 방식을 만들게 되면서 AMD CPU + 인텔 칩셋의 조합 및 그 반대는 ATI에서 만들었던 인텔용 칩셋이 AMD에 인수되어 AMD 이름을 달고 나왔던 잠깐 동안을 제외하면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AMD]]의 [[AMD K6 시리즈|K6]]의 FSB가 100MHz로 상향된 슈퍼 소켓 7으로 전환된 시점부터는 [[AMD]]용 메인보드 칩셋 시장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다. 1997년에는 VIA VP2 칩셋이 AMD 640으로 OEM 공급되기도 했다. 이 때부터 VIA와 AMD의 파트너십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FSB 100MHz의 MVP3으로 이어지게 된다. VIA는 K6 시절 이후로 AMD와 동반 관계가 되었다. KT133, KT133A 등의 AMD 슬롯 A, 소켓 A용 메인보드 칩셋을 거의 독점하였고, 이 숫자 또한 대단한 수치였다. AMD용 칩셋을 만들 수 있었던 SiS, ALi 등 타 메인보드 칩셋 제조사들은 지원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KT133 계열 시리즈로 떠오르고 있던 AMD와 발맞추며 승승장구했다. KT133은 초기에는 KZ133으로 출시 되었으나, KZ라는 네이밍이 나치의 강제수용소(Konzentrationslager)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으로 KT133으로 개명되었다. KT266이 출시되었을 때도 DDR 메모리에 소켓 A의 이전 CPU까지 지원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텔 쪽의 경우, VIA의 펜티엄 2, 초기 펜티엄 3용 메인보드 칩셋인 691, 692, 693 계열은 최악의 성능과 안정성으로 악평을 듣기도 했지만, 그 후속 칩셋인 '''694X'''에서는 성능과 안정성이 대대적으로 개선되어 [[인텔]]의 칩셋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줬다. 오랫동안 [[램버스]] DRAM을 밀던 인텔이 SDRAM과 RDRAM 사이에서 삽질하는 사이에 재빠르게 SDRAM 지원 칩셋인 694X를 출시해 대박을 쳤다. 인텔은 펜티엄 3용 i820 칩셋에 FSB 133MHz, PC133 SDRAM, UDMA 66 등 신기술을 집어 넣었으나, 램버스 DRAM 컨트롤러를 넣었던 탓에 SDRAM을 메모리 변환 허브(Memory Translator Hub, MTH) 칩을 거쳐서 지원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694X보다 성능이 뒤떨어졌다. 이후 고부하 상태에서 데이터가 손실되는 결함이 밝혀지면서 메모리 변환 허브 칩이 장착된 i820 메인보드가 전부 리콜되었으며, 이때 i820 칩셋의 SDRAM 지원이 중단되었다. 사용자에게 남은 선택은 이전 세대 칩셋인 440BX 기반 메인보드를 사용하거나 VIA 등 서드파티 칩셋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 뿐이었다. 694X 칩셋은 인텔의 PC133 SDRAM 및 FSB 133MHz 지원 칩셋의 공백이 생길 무렵에 그 자리를 꿰차고 들어가서 상당한 재미를 봤다. 그 후 후기형 펜티엄 3 투알라틴 CPU을 지원하기 위한 칩셋인 694T가 나왔고, 694X 시리즈도 보드 메이커의 제조법에 따라 투알라틴을 정식 지원하는 등 펜티엄 3(코퍼마인, 투알라틴) 시절에는 나름 잘나가는 회사가 되었다. 694X 칩셋은 투알라틴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았으나 보드 제조사의 능력에 따라서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펜티엄 4]] 초기에 인텔 CPU용 칩셋으로서 DDR SDRAM을 처음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곳은 [[인텔]]이 아니라 VIA다. 인텔은 i820 이후로도 펜티엄 4용 램버스 DRAM을 지원하는 i850 칩셋을 내놓았으며, DDR SDRAM 또는 SDRAM을 지원하는 i845 칩셋을 내놓았다. 그러나 i845는 VIA가 같은 시기에 내놓은 P4X266보다 성능이 떨어졌다. 그러자 인텔이 2001년 특허 침해로 VIA에 소송을 걸었다. 비아의 칩셋이 달린 메인보드는 [[인텔]] 칩셋이 달린 메인보드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며 컴퓨터 애호가들이 한때 거들떠 보지도 않은 적이 있었다. 이러한 취급을 받게 된 원인은 691, 692, 693, 693A 칩셋의 악몽같은 성능과 안정성으로 인한 것이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인텔용 691, 692, 693과 동시기에 출시된 AMD K6 계열 CPU용 VP/MVP 시리즈 칩셋은 그나마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694X 이후에도 칩셋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을 모른 채 그냥 사용하다가 블루스크린 뜨는 걸 보고 퍼진 것도 있었다. 이는 가장 인기 좋았던 440BX의 칩셋 드라이버가 Windows 98 시절부터 안정된 것이 들어가 있었고 이 때문에 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VIA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4-in-1 드라이버라는 간편한 설치 패키지 방식으로 배포하기 시작하면서 안정성 문제는 사라지게 되었다. 이때문에 패치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으나, 정확한 것은 칩셋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다. MVP3 같은 구형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4-in-1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안정성이 크게 좋아졌다. ASUS에서 만든 고급형 694X 보드인 TUV4X도 안정성은 인텔 칩셋 메인보드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