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INXEN (문단 편집) === [[고등래퍼 2]] === '''1화''' 첫 등장부터 말을 잘 하지 않고 [[가린 눈|눈을 가린 긴 머리에]] 과묵하고 어두운 캐릭터로 큰 인상을 남겼다. 사실 이는 엠넷의 [[악마의 편집]]이 강하게 묻어있다. [* 하지만 본인은 당시 자신의 특징을 잘 살린것 같다며 해당 편집을 [[악마의 편집]]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빈첸은 원데이매거진 인터뷰에서 김하온과 첫 만남 때 '''웃으면서''' 인사했었다고.] 적지 않은 숫자의 학생들이 그를 리스펙 한다고 밝혔고, 그만큼 기대가 높은 참가자로 등장했다. 예비고 1, 3학년 싸이퍼가 끝난 후 2학년 싸이퍼 시작 전에 '''지난 시즌 1차 참가자들 수준이 너무 낮아서 지원했는데, 한 7명 빼고는 기본도 안 되는 거 같아서 좀 실망'''[* 같은 크루의 김민규가 탈락되어서 말했다고 한다.]이라는 말을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싸이퍼에서는 특유의 개성 강한 플로우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보이비가 "존나 소름", "그루브를 개 잘 만들어" 라고 감탄을 보내거나, 멘토들에게 1위로 거론되는 등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처음 전학년 교실에 자리 잡아 앉았을 때, 1학년들이 빈첸을 보고 기에 눌린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본인은 '''주머니에 있는 [[자유시간|초코바]]를 먹을까 말까 생각 중'''이라며 이로한에게 이야기했고, [[이로한]]이 돌발 행동이라며 저지했을 때 시무룩해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의외의 인상을 남겼다. 그때부터 초코바를 돌발 행동이라고 부르는 이로한에게 고통 받는 듯. > [[VINXEN|이병재]]: "나 지금 주머니에 [[자유시간|초코바]] 있는 거 먹을까 말까 생각 중이야."[br][[Rohann|이로한]]: "먹지 마. 그게 약간 돌발 행동이잖아. 안 하는 게 낫지."[br] [* 이로한은 당시 배연서로 참가.] '''2화''' 팀 선정 때 [[김하온]]에게 지목되어 김하온 팀에 소속되었다. 지목할 때 아름다운(?) 브금이 흐르며 둘의 만남을 운명처럼 보여주는 편집이 재미를 선사했다. 팀대표 결정전의 주제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에 맞춰 믹스테잎 병풍에 수록된 [[http://tv.naver.com/v/2797646|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로 무대를 했다. 감정이 그대로 와닿는다는 평가와 같은 극찬을 받으며 18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팀 내 2위로 합격을 확정지었다. > 제 위치는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4분 정도 거리 지하방 > 난 행복한데도 말야, [[우울증|혼자 자주 울어.]] '''3화''' [[그루비룸]] 팀을 선택하였다. 그외에는 딱히 출연사항 없음. '''4화''' [[Sandy|하선호]]와 팀을 이루어 김지하의 시를 재구성한 '타는 목마름으로'라는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나, [[이로한]] & [[오담률]] 팀에 85 : 15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패배했고, 탈락자 선택 때 그루비룸에게 선택받으며 탈락을 면했다. 무대를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하선호에게 눈물을 보일 정도로 매우 미안해했다. > 천장에서 물 떨어지는 지하방 워터파크에서 칼 갈아가며 제련해둔 내 verse들은 전부 젖어있었지만 > 이제 빛 보고 싶어서 해 뜰 때까지 털어 uh uh 기믹이 아니라 정말 물이 새는 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물 떨어지는 곳에 대야를 두고 이로한과 둘이서 침대 방향도 바꿨다고 한다. '''5화''' 2차 팀대항전에서 [[김하온]]과 이병재가 부른 곡의 제목은 <바코드>, [[그루비룸]]이 만든 비트로 시그니쳐 사운드가 삽입되어 있다. 이병재가 편의점에서 본 바코드의 흰 바탕에 검은 줄이 그어져 있는 모습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처와 비슷해 보였고, 바코드를 찍는 스캐너 빛의 밝은 면이 김하온을 나타내는 것 같다는 점에서 착안해 바코드라는 주제가 나왔다고 한다. '''6화''' 예고편에서 김하온이 가사를 절었는데, 역시나 리허설이었고, 엠넷의 [[악마의 편집]]이었다. ''''[[바코드(노래)|바코드]]'로 무대를 그냥 씹어먹어 버렸다.'''[[http://tv.naver.com/v/2957936|#]] 서로 상반되는 둘의 대화하는 듯한 구성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비유가 가장 강력했던 무대로 언급되기도 하며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무려 '''190점'''이라는 점수를 획득하고 (200점 만점) 관객점수 포함 1위에 올라섰다. 1위 소감으로 [[이로한]]에게 "선호의 복수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해 [[이로한]]이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리액션을 하게 만들었다.[* 사실 이병재X하선호팀이 [[이로한]]X[[오담률]] 팀에 85:15로 참패해 하선호가 떨어진 방영분이 나오던 날 하선호가 "방송을 보면서 햄버거를 먹는데 감튀가 안 넘어가더라"라고 하자 [[이로한]]이 '''"선호야 내가 정말 미안하다"'''라며 사죄하였다.] 다음 날 정오에 음원사이트에 '바코드'가 '''올라오자마자 모든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싹쓸이 해버렸다.''' >'''비틀비틀거리는 걸음이 나다운 것 같아'''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버려줘 마지막 존심을 위해''' >'''후회들은 내 흉터와 새벽 공기 눈물을 내 기억 제일 초라한 장면으로 남겨줘''' 중간에 나오는 가사는 병풍의 8번 트랙 [[https://soundcloud.com/kiff_vincentius/8a-1?in=kiff_vincentius/sets/znyhkcb6eh1b|마른 논에 물대기]]의 일부이다. >'''어떻게 멀쩡하겠니, 나보다 고생 덜 한 래퍼들이 전부 머리 위.'''[* 마른 논에 물대기 가사 : 어떻게 멀쩡하겠니 나보다 고생 덜 한 새끼들이 전부 머리 위.] >'''그래 운, 그게 내 문제니''' >'''세례명을 달고 신을 등진 내 잘못이니''' >'''아마도 내가 작년 이맘때쯤 알바 아님 정신과 다니지 않고 등골 빨아 랩만 더 했다면...'''[* 마른 논에 물대기 가사 : 아마도 내가 작년 이맘때 쯤에 알바 아님 정신과 다니지 않고 존나 신경 써서 준비한 영상을 보냈었다면 말이 달라졌을까.] 마지막에 어머니의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장면이 7화 예고편으로 보여졌지만 어머니의 부탁으로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7화''' 김하온과의 공약으로 머리를 자르고 나타났고 본인의 아픔과 분노, 부모님께 대한 미안함이 섞인 '''힘들 때마다 자신을 '탓'하며 생긴 감정'''을 담아 만든 곡인 '''<[[탓|탓]]>'''을 선보이며 또 한번 레전드를 찍었다.[[http://tv.naver.com/v/2998321|#]] 500점 만점에 무려 468점을 받으며 2위로 파이널에 진출. 그다음 날 하루 종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병재' '이병재 탓'이 나란히 올랐으며 무대 영상이 네이버 티비캐스트에 업로드된 후 일주일 가량 조회수 1~2위를 하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주었다. 무대를 하면서 울 뻔 했다고 할 정도로 감정이 이입됐는데 그 때의 무대가 좋다는 사람이 많다. > '''난 기대치를 두 배로 올려''' > '''그래야 상실감이 거대해지니까 그래야 사람이 더 초라해지니까 그래야 내가 정말 간절해지니까''' >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원곡 가사 : 병나발을 불어버린 탓.] > '''몰라 내가 한심하고[* 원곡 가사 : 내가 병신이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심지어 마지막 훅에서는 마이크를 대지 않고 발성으로 훅을 했는데, 마이크 소리의 2/3만큼은 들릴 정도의 엄청난 발성을 보여주었다.] 노래 초반부는 병풍의 1번 트랙 '[[https://soundcloud.com/kiff_vincentius/1-remastered|늪]]'이라는 곡의 일부이다. >'''난 이 늪에 있어, 난 이 늪에 있어.''' > '''모두가 날 내려다보는 이 늪에 있어, 너가 내 옆에 있어주길 바랬던 마음. 아직 선명히 남아있어. 등 돌리던 날.''' 무대와 고등래퍼2 음원, 믹스테잎 버전 이렇게 각 차이가 있다. 믹스테잎이 원곡인 경우 고등래퍼2의 이름을 달고 발매되는 음원에서는 비속어와 그 밖의 심의 걸릴만한 가사들은 전부 바꾸거나 묵음처리를 하였고, 무대에서도 심의 걸릴만한 가사들은 순화해서 보여준다. 그러나 몇몇 가사는 그대로 두는 경우가 있다. 날것 그대로의 가사를 듣고 싶다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믹스테잎 버전을 들으면 된다. '''8화''' 방송 출연 후에도 '전혀' 행복해지지 않은 현재의 상태, 자신의 감정이 컨셉이라 말하는 사람들과 악플러들에 대한 얘기를 담은 ''''[[전혀]]''''라는 곡을 불렀다. 우원재가 피처링으로 같이 무대에 서는 모습이 예고편을 타면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자신이 이제 인기도 얻었으니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전혀"였다고. > '''저기 빈첸 쟤는 거 뭐가 힘들다고 전부 컨셉이지 벗겨봐야 돼''' > '''그렇게 말한 니가 해명할래 내 오른팔에 대해 That day was worst 엎어져 버린 beauty cake''' > ''곧 돈도 네 손으로 벌 거니까 행복해, 이제?'' > '''아니, 전혀. 쉿. 그냥 배부른 소리 하는 건데 난 아직도 여전해.''' 여담으로 전혀 무대 중간에 우원재와 이병재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동선을 바꾸는 장면에서 사람들 대부분이 감탄했고, 무대가 끝난 후 우원재가 웃으며 이병재를 안아주고 내려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