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OCALOID/위기론 (문단 편집) ==== VOCALOID3의 부족한 기술 발전과 흥행 부진 ==== 2011년에 VOCALOID3 엔진이 발표되고, 그동안 VOCALOID의 선풍적인 인기를 확인한 많은 회사들이 VOCALOID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사실 [[GUMI]], [[뤄톈이]] 정도가 시장에 기대되었던 VOCALOID 프로그램의 공급치를 충족했다고 보는 게 맞는 상황이었다. 애초에 [[SF-A2 개발코드 miki]] 때부터 VOCALOID 시장이 공급과잉이 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던 차에 VOCALOID3의 성능 개선이란 게 체감 가성비가 그리 높지 않게 발매되었고, 이것이 하향세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의 VOCALOID3 VOCALOID들의 성능은 VOCALOID2와 기계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는 좋았지만, 야마하가 강조하던 바와 같은 '획기적인 진화'를 이뤘다기에는 부족한 성능이었는데, 항목별로 따져 보면 다음과 같다. * VOCALOID3의 소개 중, '더욱 자연스러운 음성'이라는 부분은 음소연쇄가 2음절에서 3음절로 늘어난 것뿐이라 기술적으로는 정말 미묘하게 좀 더 듣기 좋아진 수준에 불과하다. VOCALOID3 라이브러리들의 발음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증가된 음성 라이브러리 덕을 본 게 대부분이고, 정작 키 포인트로 짚었던 기술적인 발전에 의한 요소는 얼핏 들어서는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미묘한 부분이다. * 인터페이스가 개량되고 몇몇 기능이 추가되긴 했지만, 그러한 기능으로 인해 덕을 본 사례가 그리 많지 않고 오히려 사라진 기능 때문에 불편하다고 여긴 사람이 있을 정도로 [[옆그레이드]]성이 짙다. 유일하게 만장일치급으로 득을 본 추가기능이란 게 Ctrl+Z를 무한히 쓸 수 있게 된 점[* Undo 기능을 말하는 것인데, VOCALOID2에서는 바로 이전에 실행한 작업까지밖에 되돌릴 수 없었다.] 정도라는 평가.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2.5 정도의 물건을 3로 급하게 내놓은 것 같다'''는 평. 그러니까 기술 발전에 실패했다는 소리. 유명 [[프로듀서]]들이 먼저 VOCALOID3를 사용해 보고 내린 평가들이 하나같이 짜디짠 평가들밖에 없었고, 그런 경향은 후발 프로듀서들에게도 이어져 VOCALOID3 제품군 전체가 VOCALOID2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판매량을 보이게 된다. [[하츠네 미쿠]]를 통해 이 계열의 선두주자로 군림하게 된 [[크립톤 퓨처 미디어]] 역시 'VOCALOID3는 검토 중'이라는 발언만 되풀이하며 VOCALOID3에 뛰어드는 걸 꺼리고 있다가 한참 후에 KAITO, 하츠네 미쿠, MEIKO V3를 발매했다. 그리고 모두 VOCALOID2의 인기도에 한참 못 미치는 매상을 보였다. VOCALOID2가 VOCALOID3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직접 개발된 VOCALOID3와의 격차가 더 좁혀졌는데다가 아예 [[네코무라 이로하|VOCALOID2가 VOCALOID3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경우]]도 있는데 이는 VOCALOID2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VOCALOID2의 도태가 완화된다고 볼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VOCALOID3가 기술적으로 진보하지 못 했다는 뜻이다. 2014년 11월 20일에 [[야마하]] 사가 '''VOCALOID4''' 엔진을 발표했다. 자회사의 제품인 [[VY1]]과 [[크립톤 퓨처 미디어]] 사의 [[메구리네 루카]]를 VOCALOID4로 발매하기로 결정되었고, 또 [[AH-Software]] 사의 [[유즈키 유카리]]와 [[SF-A2 개발코드 miki]], [[카아이 유키]], [[히야마 키요테루]], [[네코무라 이로하]]를 VOCALOID4로 발매하기로 결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