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R방 (문단 편집) === 테마파크 === 서양의 경우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에 익숙해서인지 PC방 레벨을 넘어 테마파크 레벨의 웅장한 크기로 건설하였다. 중국도 유사한 형태의 테마파크가 많이 건설되어 있다. 예시로는 아래와 같은 게임들이 있다. [[파일:external/rack.1.mshcdn.com/latency1.jpg|width=400]] [[http://blog.naver.com/vrcafe/220639684227|Zero Latency - 체감형 VR 게임장 소개]] 세계 최초 체감 VR 게임존 Zero latency, 호주 멜버른에 개설되었다. 최대 6명이 50분간 120평의 공간에서 좀비와 싸우는 게임이다. 가격은 인당 88달러로 비싼 수준으로 시작하였지만, 다른 VR 콘텐츠 대비 우수한 경험을 제공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파일:external/popupcity.net/THE-VOID-3-800x319.jpg|width=400]] [[http://blog.naver.com/vrcafe/220639693193|Project Void 소개]] 동영상 공개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VR 스타트업, 최근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Utah주의 Pleasant Grove시에서 운영 예정. 테마파크 기반의 VR방이 지닌 가장 큰 문제점은 수익성에 있다. 테마파크 형식이니 자연스럽게 임대료와 이를 관리할 직원 인건비를 고정비로 지출하게 된다. 그러나 PC방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데, 동일 면적 대비 수용 가능한 고객이 적다. 따라서 콘텐츠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여기서 이어지는 문제가 현재 VR에 킬러 콘텐츠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PC방 초기 확산에 스타크래프트, 크레이지 아케이드, 리니지 등의 콘텐츠들이 크게 영향을 끼쳤는데, VR방을 중심으로 이러한 콘텐츠가 확산되지 못 하는 상황이다. PC방은 아니더라도 아케이드 오락실처럼 반대편에서 코인을 넣고 난입하기라도 쉬운 구조면 모를까 그런 형태도 아니다. 2018년 들어서 비트세이버나 VR Chat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 콘텐츠들은 VR방에 적합하지는 않다.[* 비트세이버는 국내 유통사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http://beatsaberaminfo.creatorlink.net/index#STORE|#]]가 아케이드로 서비스 하고 있기는 하다. 옛날 펌프나 DDR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 듯.] 거기에 친구들과 함께 전국적으로 경쟁하며 즐길만한 온라인 게임이 아직 적다는 것도 치명적. 높은 가격의 콘텐츠를 기꺼이 지불하며 여러 번 재방문할 고객이 현재 VR방 시장에는 없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들어가는 개발비도 낮아지므로 콘텐츠 품질도 낮아지는 악순환이다. 거기다 테마파크 형태로 구성되다보니 고객층이 불분명하다. VR 롤러코스터[* 이쪽은 심지어 멀미도 심하다.]나 마법 체험, 절벽 체험 등과 같은 콘텐츠는 처음에는 신기할지 몰라도 고객이 여러 번 반복할 동기요인은 되지 못 한다. 즉, PC방과 비교하기에 테마파크의 VR방은 게이머를 포섭할 수 없는 구조이며, 게이머가 아닌 사람들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방문할 정도의 콘텐츠도 아니다. 애초에 현실의 테마파크도 1년에 두어번 방문할까 말까인데 그만큼의 재미를 보장하지 않는 VR 아케이드장의 상황이라고 다르지 않다. 부가적으로는 한국같은 경우 유명한 해외 VR 콘텐츠들 중 상당수가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안 받은 게임이라는 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결국 2019년 시점에서는 일부 VR방 프렌차이즈를 제외하면 조금씩 정리되어가는 분위기다. 상기 예시로 들고 있는 Zero latency같은 경우는 다른 콘텐츠보다 월등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인기 IP를 사용한 VR방들도 유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 반다이남코의 [[https://bandainamco-am.co.jp/others/vrzone-portal/|VR Zone]] 같은 경우는 자사의 인기 IP를 적극 활용해서 인기가 많다. 특히 2019년 3월 31일까지 서비스 한 드래곤 퀘스트 VR [[https://www.youtube.com/watch?v=V1TyhH8iKUg|#]][[https://www.youtube.com/watch?v=AWgHb-enJlA|##]] 같은 경우는 아예 몇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반다이남코 VR Zone은 현대 IT&E를 통해 한국에도 진출하여 에반게리온, 건담 등의 IP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https://www.h-vrstation.com/main|#]] 그 외에도 세가 VR Area를 각지에 운영하는 등, IP파워가 있는 일본, 미국 등지에서는 IP를 활용한 VR 테마파크가 성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