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PI (문단 편집) == 의무화 폐지 전후 == [[2008년]] 9월 7일 이통사 3사는 ‘위피 3.0’ 규격에 합의하고 기술개발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위피 3.0’은 3G, 와이브로(4G)를 지원하고 심비안, 윈도모바일 등 범용운영체제 기반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2020701|#]] 하지만 이미 늦었다...[* 당시 서울대 홍성수 교수는 "너무 늦은 위피 3.0 로드맵 계획,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및 노하우 부족 등의 이유로 위피 세계화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오픈소스 진영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1943387|#]]] 2008년은 [[Apple|애플]]이 7월에 아이폰3G와 앱스토어를 선보여 히트를 쳤던 해이다.(최초 아이폰은 2007년 1월 발표 6월 출시.) 의무화 폐지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건 [[iPhone]]이 국내출시를 저울질하던 시기였다. WIPI로는 아이폰의 기능을 커버할 수도 없고, [[App Store]]가 무용지물이 되는지라... 게다가 이것 때문에 삼성과 LG의 해외 출시 기기들도 국내에는 출시가 안 되는 문제점이 공론화되었다. 아이폰 같이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 의해 WIPI 폐지를 요구하는 여론이 빗발치고 또 WIPI가 한국 이동통신 시장의 [[갈라파고스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결국 [[2009년]] 4월에 폐지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1968255|관련 기사]] 사실 폐지 쪽으로 여론이 기울어 갈 즈음에도 게임 회사 측에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주된 이유는 플랫폼의 분열이 심해져 개발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것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221552|기사의 첫번째 댓글 참조]], [[http://btaiji.blog.me/150040880250|당시 한 블로그]]. 이때는 스마트폰 쪽도 [[iOS|iPhoneOS]]를 비롯하여 [[Windows Mobile]], [[블랙베리 OS]], [[심비안]], [[Palm OS]] 등의 여러 모바일용 운영체제가 고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처럼 난립하던 시기여서 이런 우려가 당시 기준으로는 틀린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2009년]] 11월 28일 [[iPhone 3GS]]가 한국에 상륙하고, 이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iOS]]만 살아남고 다른 운영체제는 점유율이 바닥을 친다. 그리고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들이 급속도로 쇠퇴하는 동안 혜성처럼 새롭게 등장한 [[구글]]의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를 무기로 급성장하면서 두 OS의 양강 구도로 정착하게 된다. 그리고 이 시점에선 스마트폰 초창기 iOS와 경쟁하던 수많은 모바일 운영체제들이 사실상 도태된 상태였기에 결과적으로 게임사들의 우려는 기우에 그쳤다. 2009년 이후 모바일 게임계는 전례 없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