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K리그 (문단 편집) == 신인 선수 선발 제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7db53709fb3b.png|width=100%]]}}} || || '''{{{#ffffff 2023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로고}}}''' || WK리그 신인 선수 선발회의 정식 명칭은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로 매년 연말에 진행한다. 과거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문경 상무|상무]]가 지명한 선수는 '''선수 개인의 의지에 관계없이 무조건 직업 군인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점이 있었다. 물론 [[여군]] [[부사관]]으로 임관되기 때문에 [[병(군인)|병]]으로 입대하는 [[김천 상무 FC|남자 선수들]]보다는 대우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신분이 군인이라 자유롭지 못한 점도 분명 있다. ~~남자 선수들은 상무 갔으면 원이 없겠다고 할 선수들 많은데~~ 게다가 부사관이라 당연히 의무 복무 기간도 길다. 물론 군 생활에 보람을 느낀다면 [[권하늘]] [[상사(계급)|상사]]의 케이스처럼 장기복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축구를 그만두면 군대는 피할 수 있다.~~ 실제로 다수의 여자 축구 선수는 상무에 지명 받는 것을 매우 꺼린다. 남자 선수들은 [[징병제]]에 의해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 하는 입장이므로 축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면서 병역을 해결할 수 있는 상무에 못 가서 안달이지만 여자 선수들은 어디까지나 '소속 구단'으로써 상무에 입단할 뿐이다. 군경 구단이라서 타 구단에 비해 사생활이 엄격하게 제한되는 것은 물론, 훈련도 훨씬 혹독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무 선수들은 일반 구단 소속 선수들처럼 실력만으로 출전 가능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출전 기회의 양상은 [[군대스리가]]에 더 가까울 정도이다. [[일제강점기]]의 [[강제 징용]]을 연상하게 하고 선수의 구단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국정 감사 자료([[김성찬(군인)|김성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당시 [[부산 상무]]가 지명한 선수 중 18명이 결국 의무 복무 기간이 끝난 뒤 군대를 떠났는데 전체 지명 선수 중 무려 75%에 달하는 수치다. 결국 대부분의 선수는 드래프트에서 상무의 지명을 받은 뒤 이를 거부하면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게 두려워 [[울며 겨자 먹기]]로 군에 입대하고 기간만 채우면 상무를 떠난다는 의미다. 좁디 좁은 한국 여자판에서 매우 가혹한 구조였다. 2012년에는 훈련에 소극적이고 구단 분위기에 저해되는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상무가 모 선수를 퇴출하기도 했다. 지명을 거부한 선수 중 [[최유리(축구선수)|최유리]] 단 한 명만이 특별 드래프트로 구제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창단을 위해서 가장 편리한 방법이 드래프트이고 또 선수 스카우트 비용과 같은 운영비 절감 차원에서 본 제도를 도입했다고 할 수 있다. 드래프트 제도가 아니었다면 [[시민 구단|시민 구단, 군민 구단]], [[공기업]] 구단[* [[세종 스포츠토토]]도 사실상 공기업 구단이라 사기업 구단인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제외한 전 구단이 해당한다.]은 선수 수급이 쉽지 않다. [[최유리(축구선수)|최유리]]의 용감한 지명 거부는 수많은 후배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최유리 지명 거부 사태의 여파로 [[한국여자축구연맹]]은 드래프트 제도를 전면 개선했다. 그래서 2016년부터 [[문경 상무|상무]]는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별도 지원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