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UK (문단 편집) == 이상한 한국어 실력과 출신 논란 == '''스스로 "한국 태생이며 한국에서 청소년기까지 한국에서 보내며 중학교까지 다녔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의 기본적인 발음조차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수의 한국어 화자는 그가 한국어를 말하는 것을 들으면 '''무언가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챌 수밖에 없는데''', 모어가 아니라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재한 외국인들이랑 한국어 실력이 비슷한 수준. 매우 어린 시절 이민한 재외 이민자 1.5세가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드문 것은 아니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내면서 한국어를 제1언어로 학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기초적인 발성 및 회화 구조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다. [[노엄 촘스키]]의 모어 습득(Language Acquisition)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선천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을 타고나며, 6세 정도의 발달기에 모어로서 인지, 습득된 언어는 화자의 원어민으로서의 능력에 일생 동안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WWUK은 분명히 자신이 '학창시절 해외 유학 도중 일본인과 만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일본에 감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사람마다 발달과정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 시기는 대체적으로 모어 습득이 완료되는 시기이며, 한국인이라면 기본적인 생각이나 감정은 물론이고 논리적인 계산 역시 두뇌 속에서 한국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유학지에서 잠깐 사용한 영어 실력을 아직까지 어느정도 보존하고 있는 WWUK이, 청소년기까지 자아를 형성했던 한국어를 뇌리에서 완전히 삭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WUKKorean.jpg|width=100%]]}}}|| 그가 비공개로 전환한 [[한국어]] 영상에서는 발음이 상당히 어눌했을 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한국어 문법까지 틀린 적이 있다. 최소 13년 정도는 한국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아한 부분이다. 오랜 기간 외국 유학생활을 했다는 것을 감안해도 태어나고 자란 자국어의 억양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히려 어눌해지기까지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가까운 예시로 [[샘 해밍턴]] 같은 여러 재한 외국인의 경우만 보아도 한국에 굉장히 오래 살았지만 한국어를 할 때의 특유의 모국어 악센트는 남아있고, 모국어를 할 때 억양이 어눌해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제아무리 오래 살아서 말을 잊어먹었다 해도, 영유아 시기부터, 늦게 쳐줘도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연령부터 외국 생활을 한 게 아닌 이상 저런 정말 기초적인 문법까지 틀리지는 않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당 영상을 기점으로 한국인인 척하는 일본인이나, 혹은 한국 태생이 아닌 재일 한국인 2, 3세가 아닌지 의심하는 반응이 발생했다. 한국어를 공부한 일본인 시청자가 보기에도 한국 태생을 주장하는 WWUK의 영상은 무엇인가 이상했기 때문이다. 그는 오래 전 자신의 한국 여권 겉표지를 인터넷상에 인증한 적 있으나, 이미 '한국 태생의 친일 일본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금에 와서 그것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그가 한국인이라면 한국인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서 거주한 기간을 부풀려서 말했을 수도 있고, 실제보다 외국 생활이 길었을 수도 있으며, 재외교포로서 가족 영향으로 한국어를 모어로 습득했으나 체계적인 국어 교육은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활동 주제가 된 이상, 과거 행적은 어떤 식으로든 윤색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한국인 태생이 맞을 것이라는 이유로는 "한국어 특유의 받침 'ㄹ'과 평음, 격음, 경음 구분을 한다. 진짜 일본인들은 문법적으로 한국어를 잘해도 파열음 기식(aspiration) 구별을 잘 못한다.", "정작 일본어를 할 때는 어색한 발성이 드러난다."와 같은 추측을 들 수 있으나, 사실 이러한 특성이야말로 훈련으로 얼마든지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 그가 과거 한국어로 게시했던 트윗의 내용에서도 일본어를 직역한 말투가 보이는데, 이 부분은 한국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화자라도 일본어를 오래 사용할 경우 일본어투에 익숙해져 혼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정부는 거짓말로 가득차있다"에서 '거짓'과 '거짓말'을 혼동하거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을 "대한민국 여러분"으로 부자연스럽게 쓰거나, "아카데미 상을 받은 '기생충'이라는 영화 속에서 '독도(다케시마)는 우리 땅'의 개사곡이 불리고 있습니다."에서 "'기생충'이라는 영화", "영화 속에서"라는 일본어스러운 표현과 호환되지 않는 문장("영화 속에서 ~ 불리고 있습니다.")이 있는 것 등이다.[* 보통 '불린다' 앞에는 노래를 부르는 주체가 명시된다.] WWUK 자신은 과거 "어째서 한국어로 영상을 게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국이 위험하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 안전한 일본 국적을 얻기 전까지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일본에 귀화한 뒤에도 한국어로 영상을 게재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그의 일본어 실력과 한국어 실력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한국어로 시사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