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i (문단 편집) === 기기 성능 논쟁 === 닌텐도의 성능과 특출난 아이디어 반비례 법칙을 잘 보여주는 기기이다. 아래는 다른 같은 세대 게임기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이다. * 출력 해상도가 최대 480i/480p.(PS3/엑스박스 360은 1080p) [[HDMI]] 출력 미지원.[* 서드 파티 제품으로 Hyperkin 등에서 발매된 HDMI 케이블을 구할 수 있다. 컨버터가 포함된 케이블이라 좀 두껍고 비싸다. 출력은 아날로그로 이루어지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래픽이 디지털로 처리되기 때문에 출력 전에 디지털 신호가 아날로그로 한번 변환된 뒤 출력된다. 따라서 흔히 사용하는 HDMI 컨버터를 이용하면 품질 하락을 피할 수 없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https://www.retrorgb.com/wiidual.html|디지털 신호를 바로 뽑아서 HDMI로 뿌려주는 모드가 있다.]]] * 프로그래머블 셰이더를 지원하지 않음.[* 흔히들 픽셀 셰이더를 이용한 뽀샤시 효과라던가 버텍스 셰이더를 이용한 풀들의 움직임이다. [[Wii U]]에서는 게임들이 화사한 그래픽인 이유도 이것이고 CPU 성능의 한계를 버텍스 셰이더로 커버한 흔적이 많다.] * 오디오 출력은 아날로그만 가능[* [[돌비]] 서라운드 프로로직 2 지원.], 디지털 출력[* [[S/PDIF]] 광출력 등.] 불가. * [[DVD]]와 [[CD]] 재생 불가. (2007년 중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DVD 재생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그래서 그런지 [[더미 데이터]]로 디스크 채널에 DVD 로고가 그려진 디스크가 존재한다. [[https://youtu.be/S_zU3lFNYQc?t=1601|Beta64에서의 소개]][br][[파일:wiidvd.png|width=25%]] ] *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슬롯 없음.[* 세이브나 [[버추얼 콘솔]] 등의 내부 저장에는 512MB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며 추가로 [[Secure Digital|SD 카드]]를 쓸 수도 있다. 이후 SDHC를 지원하여 지원 최대 용량이 늘어났다. 사실 버추얼 콘솔 게임 용량이 작기 때문에 그럭저럭 쓸 만하지만 하드 로딩 같은 것은 당연히 불가하다.] 다음으로 동 세대 거치형/휴대형 콘솔 및 전 세대 거치형 콘솔 GPU의 단정밀도 부동 소수점(FP32) 연산 성능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https://www.gamespot.com/gallery/console-gpu-power-compared-ranking-systems-by-flop/2900-1334/|#]] || [[Xbox 360|엑스박스 360]] || 240 GFLOPS || 7세대 || || [[PlayStation 3|PS3]] || 230.4 GFLOPs || 7세대 || || [[Xbox(콘솔)|엑스박스]] || 20 GFLOPS || 6세대 || || Wii || '''12 GFLOPS''' || 7세대 || || [[닌텐도 게임큐브|게임큐브]] || 9.4 GFLOPS || 6세대 || || [[PlayStation 2|PS2]] || 6.2 GFLOPS || 6세대 || || [[드림캐스트]] || 1.4 GFLOPS || 6세대 || 사양을 종합해 보면 동 세대 기기로서 경쟁한 [[PlayStation 3|PS3]]와 [[Xbox 360|엑스박스 360]]과는 아예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하고 종합적으로 보면 전세대 기종인 [[Xbox(콘솔)|엑스박스]]보다도 떨어지는 성능이다.[* 사실 엑스박스는 6세대 게임기 중에서도 특출나게 고성능이긴 했다. PS2와 엑스박스의 성능 차이는 [[Xbox One|엑스박스 원]]과 [[Xbox One X|엑스박스 원 X]]의 성능 차이보다 더 크다.] 이는 Wii의 주요 하드웨어가 게임큐브의 마이너 체인지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으로 닌텐도가 사양 경쟁을 하지 않았다고는 해도 이전 세대 기기는 동세대 경쟁자들에 비해 무언가 특출난 부분이 존재했었는데[* 게임큐브는 출시 당시엔 나름대로 고성능이였지만 [[네오지오|다음 세대까지 버틸 만한 성능]]은 되지 않았다.] 이 Wii 는 그런 것도 없었다. 그대로는 아니지만 정말로 게임큐브를 살짝만 강화해서 내놓은 염치 없는 제품이다. Wii의 성능은 PS3 및 엑스박스 360에 출시한 최신 게임을 그대로 받아낼 여력이 없는 수준이었다. 운좋게 개발비 정도는 뽑아낼 정도로 히트한 콜 오브 듀티를 제외하면 HD 게임이 SD 게임이 되고[* [[메달 오브 아너: 뱅가드]]와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는 PS2 기반, [[콜 오브 듀티 3]]는 구엑박 기반, [[더트 2]]는 PSP 기반이다. 이쯤되면 차세대 기반으로 나온 [[콜 오브 듀티 4]]에서 MW3가 용할 정도.] 조작 방법도 바꿔야 했기에 이식을 담당하는 제작사로서는 스트레스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이 시기 PS와 엑스박스 진영에서는 당대를 빛낸 IP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였으나 Wii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게임은 닌텐도 퍼스트 파티 외에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세대 게임기 경쟁에서 1억 1백만대를 팔아내는 성과를 거둔 것이 늘 회자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말해 이득을 본 것은 닌텐도뿐으로서 Wii의 돌풍은 잠깐뿐이었고 그 외에 이득을 본 서드 파티는 하나도 없었으며 이는 이후 Wii U가 실패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물론 Wii가 라이프스팬 후반에 기세가 많이 죽은 것은 모션 게임 열풍이 오래가지 못한 탓이 크고 비슷한 컨셉의 [[Kinect|키넥트]]와 [[PlayStation 3#s-3|PS 무브]] 역시 비슷한 운명을 맞이했다. 그리고 Wii U가 실패한 것은 서드파티에게 외면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PC 게이밍]],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의 급성장으로 일반인들의 게임 수요를 뺐어간 탓이 크다. 그러나 Wii가 기본기가 튼튼해 코어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기종이었다면 모션 게임에 의존하지 않아도 다른 콘솔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었을 것인 만큼 라이프스팬 후반의 Wii와 Wii U의 실패에는 Wii의 성능 문제가 크게 작용했다. 물론 Wii의 SD 게이밍 기반은 제작사로 하여금 HD 개발비의 부담 없이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도전과 발전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 도태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시스템이 그렇게 많이 팔렸음에도 불구하고 세컨드 파티를 포함한 닌텐도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서드 파티에서는 100만장을 판매하는 타이틀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당시의 예상과는 달리 HD 게이밍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온 것이다. 한편 초창기에 처참하기 그지없었던 PS3는 그래도 그동안 쌓아왔던 기반이 튼튼했던 덕분인지 하드 생애 후반기에 Wii를 1,400만 대 정도의 차이까지 따라잡을 수 있었다. 이때는 Wii가 황혼기에 접어든 상태였으므로 닌텐도가 할 수 있는 일은 Wii U를 내놓는 것 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