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namp (문단 편집) == 설명 == >'''Winamp''' - '''It really whips the llama's ass'''[* 윈앰프 설치 후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음성이다. [[곰오디오]]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했는지 처음 실행 시 인트로 음악이 나온다. 뜻은 ''윈앰프 - 이것은 정말로 라마의 엉덩이를 채찍질한다.'' 라는 의미이다.] * [[http://www.winamp.com/|공식 사이트]] * [[http://ko.wikipedia.org/wiki/%EC%9C%88%EC%95%B0%ED%94%84|위키백과 윈앰프 페이지 (한국어)]] 90~2000년대 국민 오디오 플레이어로 불렸던 멀티미디어 재생 소프트웨어. 원래는 [[Microsoft Windows]]용이라서 WinAMP[* 당시에는 대소문자 표기가 이랬으며, 제목의 의미는 '''Win'''dows '''A'''dvanced '''M'''edia '''P'''layer의 약자였다. 이후 제목을 소문자로 바꾸면서 이런 의미도 다소 희석되었다.]였지만, 현재는 [[OS X]], [[안드로이드(운영체제)]]용도 나온 상태이다. 윈앰프 3 때 이미 [[Linux|리눅스]] 진출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 Nullsoft[* Windows용 소프트웨어 인스톨러인 '널소프트인스톨러'를 제작한 회사이기도 하다.]에서 음악파일 재생을 위하여 1997년 4월 21일에 v0.20a를 프리웨어로 내놓은 것이 시초이며, 그 후 버전업을 거쳐 v5.8까지 갱신되었다. 플러그인 라이브러리를 로딩하여 수많은 음악 파일 포맷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넓은 범용성을 자랑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스킨 지원과 함께 ID2 태그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 덕분에 1998년 윈앰프 2가 출시되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사용자들 사이에서 많이 다운로드된 소프트웨어들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2002년 8월에 윈앰프 2의 인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완전히 갈아엎은 '윈앰프 3'을 출시했으나, 기존의 2에 비해 리소스를 많이 먹고 스킨 호환이 되지 않아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다. 이 때문에 3이 나왔는데도 2의 버전업판을 내는 웃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 결국 2003년 12월에 2 기반으로 3의 기능을 포함한 '윈앰프 5'를 발표했지만 이미 끝난 윈앰프 시대를 되돌릴 수 없었다. 라이브러리 기능이 상당히 충실한 편으로 대부분의 [[MP3]] 플레이어를 관리할 수 있으며 [[아이팟]]의 음악관리도 가능하다. [[아이튠즈]]에는 기기에 있는 음악파일을 꺼내는 기능이 없지만 윈앰프에서는 가능하다. Nullsoft에 최대 실수가 있다면 AOL에 인수된 것이라고 한다. 윈앰프가 더욱 발전할 거라는 기대감과 달리 AOL은 Nullsoft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AOL과 마찰로 인해 저스틴 프랭크, 톰 페퍼, 프란시스 개스털루, 크리스토퍼 티배루 등 핵심 개발자들은 나가버렸다. 초창기에 비해 윈앰프 5가 상당히 복잡해진 것도 이런 영향이 크다. Nullsoft는 특이하게도 [[666]]이란 숫자에 집착한다. 보통 2.xx라는 버전업을 표시하던 윈앰프에 66이란 겹치는 버전 때가 오면 666을 표시한 것. 첫 윈앰프 공개 때도 [[둠 2: 헬 온 어스|1.666]]이었고 2.666도 그렇고 윈앰프 3도 666빌드. AOL에 물들어버린 5버전에서는 사용안하다 AOL이 버린다고 하면서 5.666 버전이 다시 등장했다. 윈앰프에 [[라마]]가 나오는 이유는 라마 보호단체라서 그렇다. 또한 '윈'''엠'''프' 표기가 의외로 많은데 '윈'''앰'''프'가 맞는 표기이다. [[대미지]]와 같은 맥락. 동영상 재생으로 쓰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오래도록 음악 재생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것은 확실하다. 자신이 음원 파일은 많이 가지고 있는데 iTunes나 다른 재생기는 무겁고 불편하다면 윈앰프를 쓰는 것도 괜찮다. 현재 다운 가능한 최종버전만으로도 라이브러리 분류와 재생 기능은 전혀 문제없이 수행 가능하다. 그리고 결국 2013년 11월 21일에 윈앰프 배포 및 웹사이트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웹사이트도 폐쇄 예정. 예정일은 2013년 12월 20일. [[http://www.bloter.net/archives/170242|#]]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AOL로부터 윈앰프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10]]을 계기로 독점의 방향을 바꾸면서(?) 인수를 영 좋지 않은 회사에게 해줬거나, 아니면 그냥 시대의 흐름에 치여서 방치되고 있는 것들을 마소의 자금을 갈아넣어 포섭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이 윈앰프를 굳이 인수하려한 중요한 이유중 하나였다.] 서비스 종료는 보류([[http://www.kbench.com/hardware/?no=126793&sc=1|기사 링크]])되었다. 하지만 AOL이 윈앰프 협상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탓에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다. 다행히도(?) 벨기에의 인터넷 라디오 업체인 '레디오노미'에 인수되었다([[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D=7&cate=34&d_category=8&num=104968|사라질 위기의 윈앰프(Winamp), 벨기에 업체 인수로 기사 회생]]). 덕분에 웹사이트가 완전히 삭제되진 않았고, 모든 내장 플러그인을 오픈소스화하려던 계획을 하고 있었다. 2018년 2월, 페이스북에 근무하는 한 개발자가 브라우저에서 에뮬레이션된 윈앰프 2.9를 공개하였다. [[https://jordaneldredge.com/projects/winamp2-js/|#]] 5.8 베타버전이 공개되었다. 개발 중인 버전이 유출되면서 잘못된 버전을 받지 않게 공식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거라고. [[https://www.winamp.com]] 여담으로 5.8 베타버전에서는 라이브러리 검색 시 프로그램이 강제 종료되는 현상이 있다. 결국 레디오노미에 인수되어서 새로운 희망이 될 듯했으나 정작 레디오노미 개발자들이 대거 퇴사한 정황과 더불어 5.8베타 이후로 여전히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못한 것과 새로운 버전 6의 출시행방이 묘현해지면서 윈앰프의 인지도는 완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인수된 게 나은 것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21년 11월 20일 완전히 새로운 버전의 윈앰프를 개발 중이라는 [[https://twitter.com/winamp/status/1461731460336033793|소식]]이 업데이트되었다. 벨기에에 회사를 따로 차렸으며,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음악 배포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라고. 사이트도 갱신되었는데, 비주얼에 비해 지나치게 무거운 모습이다. [[https://audiovalley.typeform.com/betatester|베타테스트 신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