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M3(마브러브 시리즈) (문서 편집) 《[[마브러브 시리즈]]》에 나오는 [[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전술보행전투기]]의 [[운영 체제|OS]].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애니메이션 2기)|애니메이션]]에서의 시스템 음성의 성우는 [[카후(버츄얼 유튜버)|카후]]. [목차] == 설명 == 'XM3'는 [[시로가네 타케루]]가 '원래 세계'에서 [[아케이드]] [[게임]] 『발쟈논』을 즐기던 [[경험]]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코우즈키 유우코]] [[박사]]에게 개발을 의뢰함으로써 탄생한 [[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전술보행전투기]]용 [[운영 체제|OS]]다. [[대전액션게임]]인 발쟈논(참고로 이 게임은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패러디]]이다.)의 '[[콤보]]'·'[[캔슬]]'·'선행 입력'이라는 조작 개념을 도입하고, 여기에 [[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전술기]]의 기체 제어용 메인 [[컴퓨터]] 및 파일럿 슈트([[99식 위사강화슈츠|위사강화장비]])에 원래 구비되어 있던 전술기와의 [[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서 개개의 [[파일럿]]에게 [[최적화]]된 제어 시스템을 구현했다. 개개의 파일럿의 조작 [[패턴]]을 [[패턴인식]] 기술을 통해 인식하고 그 조작 패턴 [[데이터]]를 저장장치에 기억해 두었다가 추후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식으로 개개의 파일럿의 조종 실력이나 버릇에 맞춘 최적화를 실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체가 실제 동작으로서 취하게 되는 모션 패턴의 종류나 실행의 우선 순위 역시 파일럿이 임의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파일럿이 자신의 취향이나 버릇에 맞추어 기체의 움직임을 최적화하기가 보다 용이해지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전술기용 [[운영 체제|OS]]는 동작 도중에 움직임을 [[취소]]한다거나, 다른 동작을 선행 입력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전술기의 기체 제어용 메인 [[컴퓨터]]의 [[연산]] 속도와 [[정보]] 처리 성능이 느리고 부실하며 신뢰성도 낮아서 급작스러운 [[명령]] 입력에 재빠르게 [[반응]]하지 못 했기 때문에 발생한 참사였다. 이 때문에 실전에서의 격렬한 [[전투]] 상황에서는 [[인풋랙]]의 발생으로 인해서 한 순간의 조작 실수로 뻔히 눈 뜨고 [[죽음]]의 순간을 맞이해야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고 [[훈련]] 등의 비전투 상황에서도 성능을 뛰어넘는 작업 실행에 혹사당한 컴퓨터가 각종 [[오류]]를 뿜어내며 [[프리징]]이나 [[다운]]을 일으킨 결과 불필요한 비전투 손실을 불러 오는 [[사고]]가 잦았었는데, XM3는 '잘못된 조작'을 바로 '캔슬'하는 등 즉응성 면에서 몹시 발전했으며 오류의 발생으로 인한 불안정성도 크게 줄어 들어 신뢰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대전액션게임]]이나 [[대전격투게임]]의 [[필살기 커맨드]]와 비슷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림으로서 사전에 미리 프리셋으로 지정된 [[명령]]을 [[컴퓨터]]에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듯이 스무스하게 입력하는 것을 통해 반자동 방식으로 파일럿들이 자주 사용하는 동작을 기존과 같은 복잡한 입력 절차를 생략하고 간편하게 구현하게 될 수 있는 등, 기체 제어의 [[자동화]]도 크게 진전된 것은 덤. 그 덕분에 말 그대로 [[게임]]을 [[J9 그리폰|플레이하는 듯한 직관적인 감각]]으로 기체를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더해 기존부터 전술기에 원래 구비되어 있던 [[뇌파]] 감지 방식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인간]]의 [[뇌]]와 전술기의 컴퓨터를 연동시키고 파일럿의 사고를 기체의 움직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구비되어 있었다. 전술기는 이 뇌파 감지 방식의 BCI를 통해 입력되는 수많은 [[정보]] 중 조종간과 풋페달 및 [[음성인식]]에 의해 입력된 조종 [[명령]]과 정합성이 일치하는 것만을 선별하여 실제 기체의 동작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조종된다. 이는 뇌파 감지 방식의 BCI가 입력에만 대응하고 출력에는 대응할 수 없어 [[피드백]] 제공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뇌파 감지 방식의 BCI로는 할 수 없는 피드백 제공을 조종간과 풋페달 그리고 파일럿 슈트([[99식 위사강화슈츠|위사강화장비]])에 부속된 [[HMD]]에 맡기는 것이다.), 동시에 뇌파 감지 방식의 BCI가 지니고 있는 [[YF-21|사용자에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며 그것이 무너질 경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나 HOTAS(Hands On Throttle and Stick)[* 현실의 전투기에서도 쓰이고 있는 설계 개념으로 조종 스틱(조종간)과 스로틀 레버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무장/센서/동력계통/추진계통 등의 기본적 제어를 할 수 있게끔 스틱과 스로틀 레버에 해당 조작계통을 일종의 [[단축키]]처럼 집약시켜놓은 것이다. 조종사가 스틱과 스로틀 레버에서 손을 떼지 않고 조종에 집중하면서도 전투시 필요한 기본적인 기체 제어와 레이더 조작 및 화기관제를 병행할 수 있게 해준다. 긴박한 전투중 조종사가 스틱이나 스로틀 레버에서 잠시 손을 떼고 [[계기판]]에 눈을 돌려 복잡한 조작을 일일히 하는 것은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이러한 설계가 고안되었다.] 타입 다기능 조종간, 풋페달, [[데이터]] 입력용 콘솔 패널 등의 각종 [[인터페이스]] 장치들을 XM3에 연계시켜 보다 높은 반응속도를 끌어내는 것도 가능. 외전 소설 등에서는 설정 연결이 잘 안 되었는지 위에 언급된 문제들에 대한 불평조차 없다 못 해 [[운영 체제|OS]]가 안 좋다는 언급조차 없다. 그 안 좋다는 구세대 OS와 느려터지고 신뢰성 낮은 구식 [[컴퓨터]]를 가지고서도 [[BETA]]를 상대로 [[무쌍]]을 찍는 캐릭터들이 넘쳐나는걸 보며 XM3 회의론까지 나오는 상황. XM3는 묻혀가는 설정이 되고 있다. 그 점 때문인지 코믹스에선 [[교관]]역인 [[진구지 마리모]]가 구형 전술기인 77식 F-4J 게키신([[미국]]제 1세대 전술기 [[F-4(마브러브 시리즈)|F-4 팬텀]]의 [[일본]] [[라이센스]] 생산형)으로 최신예기인 [[후부키(마브러브 시리즈)|97식 후부키]]에 탄 207대원들을 두들겨 잡으면서, '너희가 신 OS를 잘 쓰긴 하지만 [[선배]]들은 그런 거 없이도 여지껏 계속 싸워왔다.'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볼 때 신세대 [[운영 체제|OS]]인 XM3는 구세대 OS에 익숙하여 '잘못된 조작'을 입력하는 조작 실수 자체를 하지 않는 [[완벽초인]]급 [[베테랑]] [[파일럿]]에겐 그다지 메리트가 없고, 새롭게 전술기 조종을 배우는 [[초짜]] 신참 [[파일럿]]에게 어느 정도 숙련도를 빨리 올려주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일본 웹에서는 XM3이란 명칭에 대해서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모빌슈트 강화 시스템]] 중 하나인 [[EXAM]]을 [[오마쥬]]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내놓기도 하였다. == [[운영 체제|OS]]와 [[컴퓨터]] == 다만 [[운영 체제|OS]]라는 단어로부터 이 XM3가 단순한 [[소프트웨어]]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사실은 [[얼터너티브 4]] 계획의 부산물인 고성능 [[CPU]]와 한 세트다. 사실 [[시로가네 타케루]]가 제안한 '[[콤보]]'와 '[[캔슬]]'을 완전히 실현하기에는 [[연산]] 속도가 느려텨진 종래의 [[컴퓨터]]로는 성능적으로 볼 때 대단히 무리였기에, 컴퓨터의 [[CPU]]부터 교체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XM3 장비 기체는 반응계수가 올라갔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하드웨어]]의 연산 능력 및 [[정보]] 처리 능력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 타케루 귀환 이후 == [[시로가네 타케루]]가 인과도체로서 사명을 다 하고 사라진 뒤, XM3는 [[제국군(마브러브 시리즈)|일본제국군]]과 UN군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전술기]]의 [[표준]] 장비가 된다. 그 [[평가]]는 극히 높아서 '''"위사의 [[전사자]] 숫자를 절반으로 줄였다"'''고 일컬어지며 기적의 [[운영 체제|OS]]라 불린다. 그러나 『XM3는 어느 [[훈련병]]이 [[발명]]했다』는 [[소문]]이 돌 뿐, 발안자인 [[시로가네 타케루]]의 존재는 [[역사]]의 기록에 남지 않았다. 타케루의 존재가 사라진 지금,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 저 소문은 '훈련병이 실증 [[실험]]을 치른다는 [[상식]] 외의 [[사실]]이 전파하는 동안 [[머리]]와 [[꼬리]]가 붙은 결과 생겨난 [[유언비어]]'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 == 실상은 덤 == 위의 설명을 들어보면 '''오오오'''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실상은 [[얼터너티브 4]] 계획의 부산물[* [[00유닛]]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이리저리 압축시켜 보던 결과물으로 생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인 고성능 [[CPU]]와 이론식이 생각안나서 고민중인 [[코우즈키 유우코]] [[박사]]의 기분전환 겸 만든 [[프로그램]]의 결합체다. 핵심은 CPU를 시작으로 하는 [[하드웨어]]의 [[스펙]] 향상에 있었다는 것. --격투[[로봇]] 조종간이 [[사람]] 조작을 못 따라가서 [[반응]]을 못했다면 그 기계 자체가 문제의 근원이다-- 현실에서 [[컴퓨터]]의 급격한 [[발전]]과 고사양을 이끌어낸 요소는 [[게임]]이다.[* [[비디오 게임]] 회사들이 비트 경쟁을 한걸 생각해보자. 또한 [[그래픽 카드]]가 부각되어 [[발전]]한 것도 [[게임]] 덕분.] 하지만 [[마브러브|마브러브 언리미티드]]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세계관에서는 [[BETA]]와의 [[전쟁]]이 최우선 사항이다보니 놀이[[문화]]가 전혀 발전하지 못해서 [[기계공학]]과 로봇공학이 현저히 발달된 것과는 달리 [[컴퓨터공학]]은 제대로 발전하지를 못 하였고 그 결과 컴퓨터 사양이 [[시망]]이다보니 최신예 [[스텔스]] [[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전술기]]인 F-22 랩터조차 메인 컴퓨터의 [[CPU]] 성능은 [[80486]] 수준에 불과했다.[* 현실의 [[F-22]] 랩터는 [[80486]]보다 훨씬 우월한 [[PowerPC]] G4를 탑재 [[컴퓨터]]의 [[CPU]]로 사용한다. 현실과 픽션 사이에 약 10년 정도의 기술 격차가 있는 셈.] 다만 현실에서도 전투[[병기]](ex-[[전차]], [[전투기]] 등)나 [[우주선]]에 탑재되는 [[컴퓨터]]는 성능보다는 신뢰성을 최우선시하기 때문에 현 시점의 최신 컴퓨터보다 성능이 몇 세대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미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되어 있는 구형 컴퓨터를 사용한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소유즈 우주선]]에 탑재된 [[아날로그]]형 메인 [[컴퓨터]]의 처리 속도는 '''5Hz'''(5KHz도 아니고 5MHz도 아니다!)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동안의 기나긴 발사에서 증명된 거의 확실한 신뢰성 때문에 지금도 쓰이고 있는 것이다. 성능 좋은거 달았다가 갑자기 [[고장]]나면 어쩌겠는가.] [[군사 & 우주용 CPU]] 문서의 설명을 통해서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분류:마브러브 시리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