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O소스 (문단 편집) == 상세 == [youtube(vkiwRj230_c)] [[홍콩 국제공항]] 레스토랑 더 테라스 (近水樓台)의 시그니쳐 XO소스 제작 과정. 고추기름, 즉 [[라유]] 같은 맛이 베이스에 있어서 약간 맵지만,[* 특히 한국에 수입되는 이금기제 XO소스는 매운 기운이 더 강하다.] 그 이상으로 재료들의 고소한 맛과 향이 있기 때문에 그냥 XO소스에 탄수화물이나 부재료를 묻혀먹는 것만으로 풍미가 크게 오른다. 주재료가 건해물이어서 흔히 '소스'라고 하면 생각하는 액상 혹은 걸쭉한 고형물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후리카케]]나 마른반찬처럼 보이기도 한다. --진미채볶음 초호화판-- 비슷하게도 탄수화물, 튀김과도 잘 어울리는 달콤짭짤한 (재료에 따라 매콤하기도 한) [[밥도둑]]이다. 당연하지만 고급스러움이나 감칠맛은 앞선 사례의 마른 반찬들과 전혀 상대가 안 되는 수준으로 높다. 주요 사용법은 볶음인데, 갑각류 볶음+고급 건어물 스프+맛을 잡아주는 훠투이(햄)와 향신료를 넣고 자글자글 끓인 다음 졸여놓은 고소한 맛의 덩어리나 다름없기에, 볶음과 튀김처럼 '''불맛'''이 강한 요리에 곁들이면 씹을 때마다 감칠맛이 확 올라온다. 그밖에도 맛이 무척 강렬한 재료들을 볶은 것이다 보니, XO소스와 맛이 잘 맞는 재료와는 스프 등에도 잘 섞어쓰면 맛있어진다. 이를 이용한 대중요리로는 XO누들이 있다. [youtube(cPDaBeOAaV4?start=12&end=202)] 볶은새우 혹은 돼지고기를 올린 에그누들 혹은 스낵면에 매콤짭짤한 XO소스[* 보통 이런 누들에 직접 뿌려먹는 XO소스는 감칠맛이 나는 재료를 덜써서 가격이 싸고 맛도 단순한 편이다. 그래도 XO소스이긴 한지라 가격과 맛 둘 다 어느 정도는 된다.]를 직접 뿌리면서 비벼먹는 방식이다. [[라유]]에 볶은 갑각류와 특제면을 함께 먹는 맛인데 인스턴트 라면 같은 강렬한 감칠맛이 나면서 동시에 고급스럽다. 강렬한 맛[* 중화햄이 들어가고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 오리지널 XO소스 중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대만제 당나귀표 XO장을 기준으로 [[불고기]]맛 [[참치캔]]의 소스 맛과 비슷하다.]을 지닌 소스이기 때문에 요리에는 조금만 넣어야 한다. 재료 하나하나가 [[감칠맛]] 덩어리인 [[갑각류]], [[건어물]], [[햄]]을 모듬으로 볶아낸 소스이기 때문에, 남용하면 주 재료의 맛이 묻혀버리고 갑각류의 느끼함과 [[고추기름]]의 매운 맛만 남아서 실패한 요리가 된다. 볶음밥 1인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1작은술 정도가 적당하다. 아무리 XO장을 좋아해도 2작은술을 초과하면 위의 맛 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향이 강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