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P-50 (문단 편집) == 비행 사고 == 그루먼의 육군 추격기 후보는 통상의 2배에 가까운 엄청난 상승률[* 실제로 딱 2배였다. 분당 1,230m라는 상승률은 당대의 실용기와 실험기를 떠나 어떤 기종도 이르지 못한 수준이다.]을 뽐내며 단숨에 고도 2만 피트까지 치솟아 수평 가속에서 점차 속도를 붙였다. 쌍발기 답게 과연 뛰어난 속도로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처녀 비행은 성공적이었고, 육군의 심사단도 만족하며 돌아갔다. 그러나 3월 14일의 [[롱아일랜드]] 상공에서 실시된 전력 테스트 비행에서 [[과급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고, 좌우 비대칭 추력 현상을 극복하지 못한 시제기는 통제를 잃고 그대로 추락해버렸다. 기체는 바다에 수장되었지만, 그나마 다행히도 테스트 비행을 진행하고 있던 로버트 홀은 낙하산으로 무사히 탈출해 구조되었다. XP-50은 더 이상의 개발이 중지되었다. 이렇게 해서 2차 대전 중에 그루먼 사에서 유일하게 만든 육군기이자, 해군과 육군이 함께 쓰려고 했던 전투기는 역사 속에 묻혔지만 그루먼이 이것을 만들면서 쌓은 내공과 기술은 후계기인 [[F7F 타이거캣]]에 그대로 들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