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선 (문단 편집) == 기타 == X선 발견 이후, 뢴트겐에게 ''X선을 특허 내지 않겠냐''라는 제안이 들어왔지만, 뢴트겐은 쿨하게 거절한다. 자신은 원래 있던 빛을 "발견"했을 뿐이지 발명한 건 아니기에 전 인류의 재산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X선이 인체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특성이 알려지면서, 초기에는 신발을 제작하는 제화공들이 맞춤 신발을 잘 만들기 위해 '''매번 고객들의 발을 촬영'''해서 제작했다고 한다. 당시엔 아직 X선을 비롯한 방사선의 위험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데다가, X선 이란 놈이 일종의 "유행"처럼 언론에 번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물론 한두 번 찍는 걸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그렇게까지 많진 않았지만, 대중의 무지가 이런 일도 가져올 수 있는 일이다. 이 현상은 [[마리 퀴리]]의 [[라듐]] 발견 시에도 나타났다. 한편 X선이 몸 속을 찍을 수 있다는 성질이 '''[[알몸]]을 찍을 수 있는 성질'''로 잘못 알려지고 한 술 더 떠 '''평범한 [[카메라]]가 그런 성질을 가진 것으로 와전'''되면서 애꿎은 [[사진가]]들이 곤욕을 치러야 할 때도 있었다고 한다.(...) 또 이렇게 X선에 알몸이 찍힌다는 소문에 여자들이 두려워하자 약삭빠른 장사꾼들이 X선을 차단해서 알몸을 볼 수 없도록 한다는 납 성분이 든 팬티를 비싼 값에 팔아치우기도 했다. X선을 쏘는 무기도 있는데, 인도주의적인 비난을 받을 우려 때문에 인체에 치명적인 무기들은 거의 없고 pain-gun 과 같이 직접적으로 통각을 일으켜서 쫒아내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하지만 그런 거 없는 테러리스트들이 여러 차례 방사선을 이용한 무기를 개발하려고 시도하였다. 특히 X선은 상업적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방사능 물질에 비해 폐기물 입수 등이 쉬우므로 여러 차례 범죄에 이용되거나 시도 중 붙잡히고 있다. 몇 년마다 한 번씩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인체에 치명적인 X선 총을 만들다가 잡힌 사람의 뉴스가 뜨며, 2016년 말에는 무슬림에 대한 증오로 이슬람 사원에 작동 시 1~2주 내에 반드시 사망하게 되는 치명적인 X선을 내뿜는 일종의 방사능 폭탄을 제조하다가 다행히 사전에 잡혀서 30년형을 선고 받은 사람도 있다. 이 경우, 계획이 미리 밝혀지지 않았더라면 실제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냈을 것이라고 한다. 즉, 방사능 총으로 멀리서 아무도 모르게 몇 시간 동안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병에 걸리게 해서 암살시키는 것이 결코 공상과학 속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 [[분류:전자기파]][[분류:진단검사]][[분류:발암물질]] [include(틀:포크됨2, title=X선, d=2022-12-21 09:17:1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