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선 (문단 편집) == 발견 == 1895년 뢴트겐이 크룩스관을 이용하여 기체의 방전 현상을 연구하고 있을 때, [[바륨]]을 바른 마분지가 발광하는 걸 보았고, 이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책을 차폐막으로 썼다가 책 안에 책갈피로 끼워놓은 열쇠와 책을 든 자기 손뼈가 투과되어 비치는 것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신경증적이고 편집증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일시적인 현상이나 증거가 부족한 현상을 부정하던 뢴트겐은 이후 그때를 회상하면서 '''자신이 미쳐 [[환각]]을 보는 게 아닌가?''' 하며 끊임없이 의심했다고. 이후 조수들도 다 내보내고 일주일 동안 연구실에 처박혀 자신이 무엇을 실수했는가, 혹 자신이 미친 거 아닌가? 끊임없이 고뇌하고 연구하다가, 이후 부인 베르타를 실험실로 불러서 음극선관에서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빛으로 부인의 손 사진을 찍어 감광지에 감광함으로써, 손 안에 있는 뼈는 물론이고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도 선명하게 찍히는 것으로 자신이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겨우 안심하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학계에 새로운 방사선 현상을 발표했다고 한다.[* 사족으로 부인은 이 사진을 보고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사진으로 착각하고''' 이후 연구실에 얼씬도 안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또한, 방전관에 수만 볼트 정도의 전압을 걸고 바륨 염을 관 가까이 가져가면 형광이 발생한다는 것도 앞서 발견 시 일어난 바륨 마분지 발광현상을 통해 확인되었다. 다만, 자신이 미쳤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채 떨치지 못해서, 당시 발표 논문을 보면 그 모습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