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선 (문단 편집) ==== 1세대 X선 발생기 ==== 물리학자들이 원형으로 입자가속기를 만든 이유는 원형이 기하학적으로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원형 가속기의 경우 같은 라인을 돌리면서 하전 입자를 계속 가속시킬 수 있지만, 선형가속기의 경우 계속해서 가속을 시키기 위해선 같은 선형 가속기를 쭈욱 연결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실험에서 하전 입자를 원하는 만큼 가속시킬려면 가속기의 길이가 대책없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원형으로 가속시킬 경우 싱크로트론 복사가 발생하여 에너지를 잃어 버리게 되는데, 이는 특히 질량이 아주 가벼운 하전입자인 전자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된다. 따라서 현재 양성자나 이온 등의 실험 연구등에서는 원형가속기의 가장 발전된 형태인 싱크로트론에서 이뤄지지만, 전자의 충돌에 관한 실험 연구 등은 선형가속기로 이뤄지고 있다(따라서 선형 가속기는 전자 가속기라고도 불린다).[* [[천조국]]에서 직선형 입자 가속기를 만들어 쓰는 이유는 단지 국토 사이즈가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CERN에서는 양성자나 이온을 이용한 연구와 실험을, 스탠포드대에서는 전자의 충돌에 관련된 실험이나 연구를 하기 때문이다. 전자의 가속, 충돌에 관한 실험, 연구를 위해선 좋든 싫든 선형 가속기를 써야 한다. 입자 물리학계에서 어느 정도 임무 분담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사실 CERN에도 선형 입자 가속기가 있고, 규모의 차이를 제하면 사실 선형 가속기는 세상 어디에나 있다. 당신의 집에도 있을 수 있다.] 전술된 싱크로트론 복사는 전영역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원형 가속기를 전자의 충돌 실험이나 연구 등에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전자를 원형가속기에 넣어 각종 전자기파를 뽑아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X선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이것을 눈여겨봤다. 이놈들을 측정해봤더니, 나오라는 빛(X선)은 성에 찰 만큼 나오질 않건만 안 나와도 되는 빛(가시광선)은 연구실에서 발생시킨 X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다웠던]] 것.[* 단순한 언어유희가 아니다. 가시광선도 [[전자기파]]의 일종.] 안 그래도 빛의 세기가 모자라서 못 봤던 실험이 많았는데 잘됐다 싶은 X선 과학자들은 입자 실험을 할 때 가속기 근처에 모여서 실험을 진행했고, 여기서 '''엄청난 양의 논문이 쏟아져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