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Yoshiki (문단 편집) == 음악적 성향과 역량 == 작곡가로서는 감성적이면서 유려한 멜로디를 잘 잡아내는 것을 특기로 한다.[* 2000년의 어느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 그 유명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가 리포터로 LA의 요시키 자택을 방문했을 때 즉석에서 피아노로 만든 곡이 해당 프로그램의 로고송까지 되었다.] 주로 발라드에서 그 멜로디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데, 밴드 X를 인디계의 유망주에서 일약 메이저 밴드로 확실히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게 된 발라드 Endless Rain[* 한국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 김민종의 "나를 위해" 등의 원곡이다. 즉 당시 많은 한국가요들이 대놓고 베낀 곡. 일본에서도 X JAPAN 최고의 발라드로 인기가 높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와 인기가 훨씬 높았던 대표곡. 요시키의 발라드곡들은 확실히 한국인 감성에 훨씬 더 호소하는 바가 큰 것으로 보인다.] 1992년 NHK [[홍백가합전]] 주제곡이자 이후 X JAPAN의 곡으로 발매되어 요시키 개인 및 X JAPAN 역사상 최다 싱글 판매작인 Tears(1993년 발매, 83만장 판매) 같은 곡이 대표적. 멜로디 감각은 최근작(?)인 "Without You"(2005, 클래식 버전으로 발매, 히데 추모곡으로 작곡됨), "Scarlet Love Song"(2011, 극장용 애니메이션 "Buddah"의 O.S.T), 정말 극히 최근작인 "Golden Globe Theme"(2012)에서도 여전하다. 90년대 일본 음악시장이 분명 거대했지만 90년대 초 일본 시장내에서 자국 내 메탈 밴드가 밀리언을 달성하고 1년 내에 40만에 육박하는 관객 동원을 해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며, 주간 오리콘 차트 1위에 싱글과 앨범을 자주 올린 것 또한 사실로 작곡가로서 멜로디 메이킹 능력이 이에 기여한 바가 컸다는 것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더군다나 X JAPAN의 총 음반 판매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요시키의 비중이 커졌던 X JAPAN 후기의 곡들이니만큼 더더욱 그렇다. 다만, 록-메탈계 리스너들의 경우 X 시절 베이시스트였던 [[TAIJI|타이지]]의 편곡 비중이 컸던 WEEK END, 紅, SILENT JEALOUSY 들과는 사뭇 다르게[* X 시절 타이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툭하면 치고 싸웠지만, 능력 면에서는 최상의 궁합이었다는 평. 실제로 요시키 작곡-타이지 편곡 콤비는 X 초창기 시절 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냈다.] 후기 X JAPAN 시절의 곡은 경시하는 식으로 요시키의 음악성에 불만을 보이는 예가 많은 편이다. 인디즈 데뷔 앨범인 "Vanishing Vision"부터 바로 그 타이지의 해고 전에 발매된 마지막 음반인 "Jealousy" 까지의 앨범과, 원래 "Jealousy" 수록곡으로 기획되어 타이지가 편곡과 녹음에 참여했었던 미니앨범 "Art of Life", 그리고 타이지 탈퇴 후 기타 리프 제작의 상당수를 도맡던 히데마저 사망한 뒤에는 기타 파트가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맴버와의 불화와 음악적 스타일이 상반되었던 문제[* 요시키는 트윈 기타 체제에 기반한 멜로딕 스피드 메탈을 지향했으나 타이지는 원 기타 체제의 LA메탈 및 아메리칸 하드락을 지향했다.]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으니 요시키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을 수 있다. 현재 기타 세션은 스기조가 맡고있다. X JAPAN 해체 이후 요시키가 프로듀싱한 곡들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는 특징 중 하나로, 본인이 좋아하는 피아노와 관현악이 주 멜로디를 연주하는 식으로 곡을 구성하고 있고 기타와 베이스음은 뒷배경으로 밀려나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작사의 원천은 [[자살]]. 어릴 적 아버지가 자살한 모습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겨 자살과 죽음에 대한 가사가 굉장히 많다. X JAPAN의 대표곡인 "Blue Blood", "TEARS"[* 우리나라에서 [[M.C The Max]]가 '잠시만 안녕'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한 그 원곡이다.], "Week End"과 "Silent Jealousy"만 하더라도 자살이 소재로 쓰였을 정도. 특히 TEARS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아버지의 죽음을 소재로 한 곡이다. Say Anything의 경우 유년기에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하고 거리로 뛰쳐나갔던 자신의 모습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하고, Tears는 성장한 자신이 어느 날, 이국(L.A.)에서 밤 하늘을 바라보며 아버지를 추억하는 내용이다. 90년대 한참 X JAPAN의 인기가 국내에 드높던 시절 한국에만 들리던 소문으로 전세계적으로 3위의 [[드러머]] 안에 든다는, 참으로 근거없는 헛소리가 유행했다. 우선 드럼 "실력"에 순위를 매긴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실력이라는 것이 성적처럼 점수를 매길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연주하는 장르도 다르며, 같은 장르라고 해도 연주자에 따라 각자 연주하는 스타일이 있는 법인데 순위를 매긴다는 자체가 넌센스. 실력이 아닌 '''인기''' 투표는 실제 있긴 하지만 어떠한 드러머 관련 인기 투표에서도 요시키가 3위권 안에 들었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예로부터 요시키의 속주는 유명했다지만 세계의 타 드러머, 아니 국내 인디 씬에서만 보더라도 요시키의 속주가 독보적으로 뛰어난 속도를 가졌다고 보기도 어렵다. 국내 드러머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드러머 임용훈의 스트로크 영상을 보면 BPM 220의 16비트 필인 연주도 굉장이 빠르며 버거워 보이는게 사실. 스트로크가 아닌 트윈페달의 속도만 보더라도 유럽이나 미국 [[데스 메탈]] 계열 드러머들의 페달링을 보면 기관총의 소리가 날 정도로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괴물들이 굉장히 많다. 물론 80년대의 시대를 반영해보았을 때, 프로드러머로써 손색이 없는 실력인가?'라는 질문에는 프로드러머로써 실력을 갖춘 드러머라고 말할 수 있음이 확실하다. '드럼 실력에 있어서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관해서는 무리가 없을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지만 레코딩에서는 종종 세션을 기용하기도 했으며 작곡이나 프로듀싱 등 이것 저것을 다 하기 때문에 프로 드러머로서의 자각은 다소 부족한 것일지도...' 라는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 우선 종종 세션을 기용하기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하자면, 적어도 X, X-JAPAN 작품 내에서는 퍼커션을 제외한 모든 드럼을 그가 쳤다. 단, 논란이 되는 것은 DAHLIA 앨범에서 쓰인 컴퓨터로 찍은 '전자 드럼'인데(SCARS와 DRAIN), SCARS의 경우 HIDE의 요청에 의해서 전자 드럼을 찍었다.[* GISS 119 97년 2월호 http://www2s.biglobe.ne.jp/~reiko/database/text/temp/0103.html] 오히려 요시키는 어쿠스틱 드럼으로 녹음을 고수했고, 전자 드럼으로 하자는 HIDE 사이에 의견 충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결과적으로 어쿠스틱 드럼과 전자 드럼이 혼재되어 녹음) 이는 '드러머로서의 자각'과 같은 문제가 아니라, 당시 유행하던 인더스트리얼 장르에 부합하려 했던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그리고 곡에 컴퓨터로 찍은 전자 악기를 사용하는 것과 연주자로서의 실력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영국의 밴드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 [[조니 그린우드]]는 4집 Kid A 이후 기타 사용을 현격하게 줄이고(Kid A에서는 대부분의 곡에 아예 기타를 사용하지 않았다.) 신디사이저나 사운드 모듈 등의 디지털 악기를 적극 활용하지만, 그 누구도 조니 그린우드가 기타리스트로서 자각이 부족하다거나 실력이 떨어진다고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기타리스트로서 굉장히 높이 평가 받는다.] 80년대 후반 인디즈 시절부터 90년대 초 젤러시 투어 시절까지는 더블 베이스 연타와 같은 스피디한 연주도 즐겼으나[* 이에 관해서는 Vanishing Vision에 수록된 I'LL KILL YOU, Blue Blood에 수록된 オルガスム, Jealousy에 수록된 Stab Me In The Back과 같은 곡들이 대표적이다.] 1995년 달리아 투어 시절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플레이를 다소 자제하는 경향을 보임과 동시에 그 속도의 저하도 현저해졌다. 드럼을 칠 때의 특유의 자세와 그 세팅에서 비롯한 대미지 때문에 경추부의 디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바, 1996년 3월 달리아 투어 나고야 공연에서 쓰러진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대에 오를 때는 쭉 목에 깁스를 채운 상태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