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Brush (문단 편집) == 특징 == 인터페이스는 배우기 시작할 때에는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처음으로 배우는 그래픽 툴이 ZBrush가 아닌 이상은 어느 정도 기간 익숙해 지지 않아 버벅 거릴 수 있는데, 다른 동네에서 쓰지않는 (가령 같은 디지털 조형 툴인 [[Mudbox]]나 3ds max 나 심지어 MS 워드나 포토샵 등) 정신나간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가령 위쪽 메뉴바가 File[* 저장, 불러오기, 다른 포맷으로 내보내기 등 중요한 메뉴] Edit[* 되돌리기, 다시 하기 등 편집에 필요한 메뉴] ... 같은 순으로 중요한 순서를 기준으로 정렬하는데 비해 Zbrush는 ABC 순으로 매뉴를 정하다 보니 Alpha, Brush, Color... 순으로 시작해서 제일 중요한 저장 불러오기가 있는 File 은 7번째에 있다. 또한 최소한 이런 일관성으로 매뉴 바를 제작하면 모르겠으나. 사이드 매뉴에선 또 ABC순서가 무시되고 지멋대로 배열되어 있다. 또한 용어 자체도 생소한 용어를 사용하는데 만든 물체를 Tool 로 부르고[* 다른 동네에서는 말 그대로 도구를 지칭하는 단어다. 보통 오브젝트, 폴리, 메시 등으로 부른다.] 2.5D 모드의 물체를 픽솔이라고 부르는 등 참 골때리는 시스템. 처음 몇주는 기능보다는 UI/인터페이스 자체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지브러쉬만큼 직관적인 모델링 프로그램이 없다. 거의 모든 기능이 팔레트 내에 정리되어 있기 때문. 많이 쓰기 때문에 자료나 튜토리얼이 많은 것도 지브러쉬의 이점. 또 디지털 디자인 소프트웨어이긴 하지만 일부 명령은 '''되돌릴 수 없다!'''--이런 미친-- 즉 Ctrl+Z 가 먹히지 않는것, 그러니 그런 명령을 내리기 전에 항상 저장하자. 한가지 위안점은 작업 내역을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장 한다는 것. 또한 오브젝트 별로 작업내역이 저장된다. 또한 기본 20분 간격으로 자동 퀵세이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뭔가 잘못 작업했는데 되돌릴 수 없는 명령을 했거나 저장을 실수로 못 하고 프로그램을 종료했다면 퀵세이브 폴더에서 복구하자. 2021.7.1 에서도 [[macOS]], [[Windows]]할것 없이 [[HiDPI]]지원을 안 한다. 이 때문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나 Cintiq Pro 와 같은 고해상도 [[디지타이저]]를 사용하는 경우 흐릿한 화면을 보게 된다. 조소 작업의 특성상 조형과 해부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능에만 익숙해진다면 3D툴만 만지던 사람보다 조형만 하던 사람이 더 멋진 결과물을 뽑아낸다. 이것은 단순히 점, 선, 면을 가지고 하는 작업 형태가 아니라, 마치 조각을 하듯이 깎고 덧붙이면서 작업하는 지브러시의 작업 형태 특성상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일이다. 원래 하던 조형을 그냥 컴퓨터로 하는 방식으로 옮겨진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3D 프린터가 대두된 이후로는 특유의 직관적인 사용법 덕분에 피규어를 만드는 디지털 원형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우스로도 꾸역꾸역 할 수는 있으나 특정한 조작이 아니라면 디지타이저([[태블릿]])을 쓰는 게 필수다. 필압을 감지할 수 없는 마우스로는 조형의 한계점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타블렛과 마우스로 동등한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때, 투자되는 시간의 차이가 매우 커진다. 단순 취미로 하는 정도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시간이 귀중한 실무 상황이라면 이런 차이는 극복이 불가능하므로 무조건 타블렛이 필수다. 저가형 타블렛이라도 손만 잘 받쳐주면 적절한 퀄리티는 문제 없으니 지브러시를 제대로 팔 의향이 있다면 타블렛은 무조건 마련해 두고 하자. Autodesk사의 [[Mudbox]]도 지브러쉬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디지털 조형 툴이지만, ZBrush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머드박스의 최대 장점은 지브러시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정말 편하다는데 있다. 특히 MAYA를 쓰던 사람은 인터페이스가 MAYA와 거의 흡사하므로 굉장히 쉽게 배울 수 있다. 특유의 마우스 오른쪽 버튼 액션은 마야 그 자체. [[3ds Max]]를 필두로 한 Autodesk 제품과의 호환성, 궁합이 좋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자체적인 기능도 출중한 지브러쉬와 달리 머드박스는 3Ds MAX의 보조 툴 정도로 인식될 정도로 자체적인 기능이 약하다.[* 도구라는 것이 꼭 한 가지만 사용되는 편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서 지브러시를 쓸 때도 있고 머드박스를 쓸 때도 있다. 여기서 머드박스의 간편한 인터페이스가 장점이 되는데, 쉽게 배울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툴을 골라 씀으로써 유연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2020년대 이후로 지브러시의 현재 최대 경쟁자는 [[Blender|블렌더]]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머드박스 정도가 경쟁 툴이었고 그마저도 그닥 있으나마나한 경쟁툴이라 지브러시 독주였으나, 스컬프팅 기능에 특화된 개발자가 블렌더 재단에 영입되어 버전 2.8 이후부터 블렌더의 스컬프팅 기능이 아주 많이 개선되었다. 3.X로 버전업 된 이후로도 스컬프팅 기능 개발은 지속되고 있으며 브러시와 마스킹 도구들이 추가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브러시와 유사하게 폴리곤 메시가 아닌 텍스처 페인팅 기반의 방식, 즉 픽셀 해상도의 스컬프팅으로 이행할 계획이 잡혀있다. 가격면에 있어서는 아예 무료인데다 스컬프팅 기능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고, 조형 원툴인 지브러시에 비해 응용 범위가 훨씬 넓기 때문에 스컬프팅 자체를 블렌더로 입문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피규어 작업 시 지브러시와 블렌더, 둘 다 쓰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하드서피스 작업 시 블렌더가 보조 툴로써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 [[분류:그래픽 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