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UN (문단 편집) == 상세 == ||<-2> '''상세 프로필'''[* ZUN이 [[https://www16.big.or.jp/~zun/html/profile.html|자신의 홈페이지]]에 적어놓은 자기소개. 다만 무려 20여 년 전에 작성된 것이니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 || '''환명''' ||ZUN (준) || || '''연령''' ||드디어 액년 || || '''직업''' ||[[게임 프로그래머]] || || '''취미''' ||노래를 쓰면서 망상하기, 망상하면서 노래를 쓰기, 망상하기 || || '''좌우명''' ||사람을 저주하면 구멍 둘[* 人を呪わば穴二つ, 여기서의 구멍은 무덤을 뜻하며, 누군가를 저주하거나 나쁜 짓을 하려면, 자신도 그 응보를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속담이다.]|| || '''좋아하는 말''' ||적당, 보통, 전혀 || || '''좋아하는 술''' ||여러모로 최근 [[죽엽청주]]에 빠져 중화계 수입품점을 헤매는 중 || || '''좋아하는 음악가''' ||마츠이 게이코, 핫토리 카츠히사, 히메카미, [[쿠스코(뮤지션)|쿠스코]], [[에비아]], [[시크릿가든]], 아디에무스(Adiemus) || || '''좋아하는 만화가''' ||[[야마다 아키히로]], [[후지와라 카무이]], [[타케모토 이즈미]], 나가노 노리코 || || '''좋아하는 소설가''' ||아라마타 히로시, 후지키 린, [[키쿠치 히데유키]], [[오노 후유미]], 타케카와 세이 || || '''좋아하는 군사가''' ||특별히 없습니다 || || '''좋아하는 집''' ||? || || '''좋아하는 저주''' ||여러 가지 되게 아픈 놈 || || '''자주 듣는 곡 장르''' ||[[재즈 퓨전]], 재즈 피아노, [[뉴에이지]], 전통 음악, [[게임 음악]] || [[도쿄전기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게임 제작 서클 [[AmusementMakers]] 출신의 게임 프로그래머이다. 한때 [[타이토]]에 입사해 게임 제작측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2007년에 퇴사했다. 자신은 언제나 항상 아마추어라고 말하고 있지만 상당한 수준의 음악인이며, [[맥주]]를 좋아하는 맥주 애호가. 또 상당한 수준의 [[슈팅 게임]] 덕후이기도 하다. 말버릇은 '테헷'이고, 웃을 때는 '응후후'하고 웃는 버릇이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비뚤어진 성격을 가졌으며 [[마이페이스]]다. 시간이 흘러 예전보다는 제법 둥글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나 한창일 때는 [[독설]]로도 유명했다. [[샤메이마루 아야]]와 성격이 비슷하다고도 한다. 금전감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화폐|돈]]이나 장사 같은 문제에 개의치 않는다. 오죽하면 주변 사람들이 안쓰럽게 볼 지경이라 한다. 창작활동 외에는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지 작품의 판매나 [[저작권]] 관리는 모조리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이 마인드는 자신이 작품을 만들 때에도 마찬가지여서, 자기에게 재밌는 게임을 만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성격이라 출시한 작품이 판매량 실적이 높던 낮던 별로 신경도 안 쓴다고 한다. 펜네임인 ZUN은 [[아케이드]]에서 하이스코어에 '준야'라는 이름을 줄여 ZUN이라고 쓰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J'''UN이 아니라 '''Z'''UN인 이유는 본인 말로는 그냥 더 멋있어 보여서라고.[* ZUN은 일본어로는 ずん으로 읽힌다. 준야의 じゅん에 해당하는 건 JUN.] 여기저기에 펜네임이 실리다 보니 대충 지은 이름이라 면목 없다는 모양이다. 상당한 [[죠죠러]]([[동방프로젝트/죠죠 패러디]] 문서 참고)다. [[소녀]]들만 우르르 나오는 게임을 만들지만 [[로리]] 캐릭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타케모토 이즈미]]의 열성 팬으로도 유명하다. [[여신전생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흔적도 자주 보인다. 구작들의 경우 특히 모티프로 한 것들이 많은 편이다. 신작 초기에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미스터리 소설이나 [[교고쿠도 시리즈]] 등의 괴기/오컬트 장르를 많이 접한 듯하다. 하지만 의외로 픽션 자체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현실에 더 재밌는 것이 많다나. [[건담 시리즈]]나 [[원피스(만화)|원피스]] 같은 유명한 작품들도 안 본다는 모양.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2010년]]에 와서야 극장판을 한 번 봤을 뿐. 《[[썸머 워즈]]》를 본 적이 있냐는 [[이치진샤]]의 편집장의 질문에는 '그림이 취향이 아니라 안 봤다'라고 답변.[* 그런데 《썸머 워즈》의 작화 담당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이다.] 반대로 좋아한다고 꼽은 것은 《[[테니스의 왕자]]》와 [[프리큐어 시리즈]]. 암울한 분위기의 [[배드 엔딩]]을 상당히 싫어한다. 타이토에서 일할 적에 타이토의 게임들이 지나치게 암울한 배드 엔딩이 너무 많아 거부감이 든다는 이야기를 공식 석상에서 한 적이 있을 정도. 타이토 시절이 흑역사라는 말은 이런 타이토식 엔딩을 나쁘게 나라보아 작품마다 반전시킨 안티 타이토를 선언한다는 소리로도 볼 수 있다. 어쨌든 그는 __[[최종보스]]조차 죽지 않는 계열의 엔딩__을 고집하게 되었다. 사실상 [[불살]]을 관철하는 셈이며 [[요괴]]가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설정이 있으니 완전한 불살이 아니지는 않느냐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작중에서는 직접적으로 묘사된 적이 없다.[* 일단 동프의 요괴들은 인간의 살을 직접 취하지 않더라도 인간에게서 공포심을 얻는 등의 행위로 계속해서 존속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인간을 먹을 필요는 없다. 또한 [[인간 마을]]에는 항시 힘을 갖춘 자들이 경비를 서고 있을 뿐더러 선조가 원래 요괴퇴치를 위해서 모였던 퇴마사들이라는 설정 등 특정한 힘을 갖추고 있는 일도 있어서 인간 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요괴 자신도 인간의 수가 줄어버리면 인간의 상념에 근거하는 존재인 자기들도 사라지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인간을 먹을 생각은 없다. 작중에서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거짓은 아니지만 거진 농담 수준에 가깝다. 다만 이전부터 요괴가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묘사는 계속 강조되어온 바 있었고([[환상향풍토기]]), [[동방자가선]]이나 [[동방구문구수]]에서도 계속 식인행위가 언급되고 있어 '완벽한 불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인간이 죽는 일이 없고 죽는 묘사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동방이라지만 사실 외래인이나 까마귀 식신 등 엑스트라는 잘만 죽어나간다. 메인 캐릭터에 한정한 불살인 듯.] 그리고 게임 안에서 조건을 맞추지 못해 배드 엔딩을 봐도,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암울함이 없이 곧바로 도전 기회가 주어지는식의 전개로 들어가며, 주인공들의 마인드도 '''다음에는 반드시!'''와 같은 느낌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동방 프로젝트의 세계관은 마냥 밝은 분위기는 아니다. 요괴의 낙원을 위해 인간을 억압하는 모습을 보이는 환상향, 근미래에 지구의 테라포밍을 시도할 정도로 자연이 망가지고 파괴된 바깥 세계 등의 시리어스한 묘사가 과거 [[환상향풍토기]]부터 [[동방영나암]], [[동방구문구수]] 등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나타난다. 심지어 이건 구작 시절도 동일해서 여신전생 영향이 상당해보이는 초기작인 [[동방영이전]]이나 종종 튀어나오는 기괴한 모습의 적들을 보면 암울한 전개를 싫어한다는 말이 굉장히 모순적으로 들릴 정도. 대부분의 동방 프로젝트 작품들이 왠지 나사 빠진듯한 분위기로 시리어스 요소가 경감되게 만드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ZUN의 진짜 성향은 [[검은 닌텐도]]마냥 겉으로는 밝고 쾌활한 것이 기본이지만 막상 깊게 들어가면 은근슬쩍 어두운 요소를 집어넣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방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데에는 [[Visual Studio]]를 사용했고, [[C++]] 언어에서 [[DirectX]]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DirectX를 래핑한 라이브러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서드파티 엔진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국내 일부에 'ZUN은 자기가 직접 언어를 만들어 사용한다더라' 'ZUN의 언어를 사용해서 만들면 용량이 작고 성능이 높다더라' 하는 루머가 있다. 슈팅 게임 제작자답게 본인 또한 상당한 슈팅 게임 실력을 갖고 있다. 뭇 슈터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호라이산 카구야/스펠카드|신난제 「금각사의 천장 한 겹」]]을 수 번의 시도 만에 몇 번 깨버려서 난이도 조정 안 된 채로 발매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고[* [[니코니코동화]] 이벤트에서 실제로 플레이했을 때도 불과 네 번 만에 클리어했다.], [[동방휘침성]]의 난이도에 대해서도 노멀 잔기 6개로 클리어한 아내한테 "이게 쉽다고 생각하는 건 세상에 당신밖에 없어"라는 일갈을 들었을 정도. 이외에도 자의적 기준으로 난이도를 정하다 보니 특정 [[스펠 카드(동방 프로젝트)|스펠 카드]]가 노멀보다 이지가 난이도가 더 어렵게 되어버리는 식의 설계 미스도 종종 벌어진다. 심지어 [[클라운피스]]의 일부 스펠 카드는 '''노멀이 루나틱보다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도돈파치 대왕생]]을 올클리어했다는 말이 돌기도 했으나, ZUN은 2주차에서 포기했다고 언급했다. 의외로 취미가 [[스키]]라고 한다. 고향이 [[나가노 올림픽]] 개최지인 하쿠바였기에 어릴 때부터 스키를 타게 되었고 지금도 스키 타는 꿈을 꾼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