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UN (문단 편집) === 그림 === [[파일:attachment/ZUN/ZUN_e.jpg]] 역대 코믹 마켓 참가용 서클컷 그림의 취향은 대체로 [[소녀만화]]풍의 눈썹이 짙고 섬세함이 돋보이는 귀엽고 발랄한 그림이다. 독특한 그림체 때문에 그의 화풍을 [[그림체|ZUN림체]](ZUN絵)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원류를 따지면 독자적인 화풍은 아니고 여러 번 팬심을 드러냈던 만화가 [[타케모토 이즈미]]의 화풍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신작이 나올 때마다 그림의 차이가 급격하기에, 팬들은 신작이 나왔을 때 그림만 보고서 그의 컨디션이나 그림을 그릴 당시의 주량(...)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매번 그림이 달라지는 이유는 매번 그리는 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이라는 모양. 일단 어떤 그림이든 트렌드에 안 맞는 묘하고 특이한 그림체라는 평을 받는다. 또 다른 얘기로 구작 시절이 현재보다 더 잘 그린다는 평이 대세다.[* 도트 이미지라서 다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당시 기준으로는 좋은 그림체였다. 90년대의 감성이 현재까지 유지되어서 지금과 같은 그림체가 되었다는 말도 있다.] 예전엔 [[연필]]로 러프를 그리고 [[마우스(입력장치)|마우스]]로 선을 땄으나, 휘침성부터는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린다. 태블릿의 영향인지 휘침성과 탄막 아마노자쿠의 그림은 전작에 비해 선이 많이 사용되었다. 유난히 캐릭터 디자인에 [[프릴]]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선을 똑바로 긋는 게 어려우니까'라고 농담으로 대답한 적이 있다.. 참고로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린다. 또한 채색이 애매한 편인데, 유독 피부색을 [[황달]] 걸린 것 같은 색감으로 채색해서 [[색약]] [[http://warotalog.blog.fc2.com/blog-entry-1554.html|아니냐는 의혹도 있는 편]].[* 색약인 사람들은 그림을 그릴때 원색 위주의 채색을 하곤 하며, 붉은 계열의 피부색을 그릴 때 색감이 이상해진다.] 도리어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0465107?|간단히 했을 때]]는 그림체가 괜찮아보이기도 한다.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서 동방 캐릭터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는 레이무 아니면 마리사만 그려준다. 그나마도 마리사는 잘 못 그린다. 게다가 그 둘도 신작 나올 때마다 복장이나 생김새가 미묘하게 바뀌는걸 보면 사실 그 둘도 세세하게는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다. 사실 2022년 기준으로 그가 만든 동방 캐릭터들이 구작까지 포함해 거의 200여 명에 달하니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독특한 그림 탓에 'ZUN 그림 vs [[용기사07]] 그림' 같은 [[떡밥]]이 자주 등장한다. 일단 게임에서의 그림은 ZUN의 그림이 확실히 더 좋다(맥주관련 행사때는 더 잘그린다!). 용기사07의 팬들은 그가 일부러 독특하게 그리는 것이고 실은 제대로 된 모에그림도 그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우스갯소리로 여태동안 그렇게 그린 게 없다.[* ZUN 그림은 적어도 소녀만화를 토대로 한 그림체라 귀여운 느낌이 있지만, 용기사07에 경우에는 특유의 뭉툭한 손 묘사나 어딘가 늘어져보이는 얼굴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용기사07 문서를 보면 의상제작 자료로 공을 들인 그림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도 손은 뭉툭하게 그려졌다.][* 한때 어떤 날카로운 느낌의 쓰르라미 울 적에 캐릭터 일러스트가 용기사07이 그린것이라며 돌아다닌 일이 있었는데. 그 일 때문에 퍼진 소문인 듯 하다. 사실 그것이 용기사07이 그린 그림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홈페이지에 자신이 그려놓은 그림과 소감이 적혀 있는 [[https://www16.big.or.jp/~zun/html/zunpic.html|갤러리]]가 있다. 최근의 동방프로젝트 게임 그림체를 비교해 봐도 그의 소녀만화풍 그림체 자체는 2020년대 현대 만화, 애니, 게임 캐릭터 중 상업성이 뛰어난 작품들의 그림체와 동등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게임 제작 및 음악 제작 등 '''다른 분야에서 이미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았기 때문에 그림체에 상관 없이 그의 인기는 여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