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e스포츠 (문단 편집) === 일반인의 부정적 인식 === 대부분 '''게임이 어떻게 스포츠가 될 수 있느냐?'''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태동부터 문제되어 왔고, 현재까지도 문제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 위의 문제들이야 [[KeSPA]]의 및 밥그릇 챙기기 or 선수들의 부패에 의한 문제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없었을 당시에도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않았다. 프로게이머의 등장 후 몇 년도 채 되지 않아 게임을 하는 사람이 버젓이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라는 사실은 일반인들에게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실제로 임요환, 이윤열과 같은 케이스가 등장하게 되자 e스포츠는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함께 기존의 '게임은 유해하다'라는 고정관념 등이 작용하면서 적잖은 사람들에게 프로 게임 리그는 스포츠의 형식을 빌린 '이벤트' 정도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물론 프로게이머들이 게임을 직업으로 삼은 이상 이들은 더 이상 게임폐인이 아니라 게임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또한, e스포츠 관계자들은 그들 자신의 신념 및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e스포츠 팬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 문제는 e스포츠 팬들의 수가 그리 많지 않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에 대한 인식과 별 다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임요환을 비롯한 몇몇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TV에 출연하는 등 많이 노력했지만, 중장년층 이상들에게는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인식은 지워지지 않고 있으며, e스포츠의 하락세와 더불어 그러한 비판은 날로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게다가 정부 부처가 나서서 게임산업계를 완전히 말려 죽이려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대한민국 국방부]] 역시 e스포츠를 탄압하는 무자비한 정책을 했었는데, [[군 생활관 게임채널 차단사건|e스포츠 채널을 아예 통제하는 미친 짓을 했다.]] 일부 국회의원들이 반대해서 없던 일로 했지만. 상당수 e스포츠팬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굉장히 민감하다. 특히 인지도 높은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이 방송에 출연해서 집중포화를 받을 때 잘 드러나는데, 2003년 [[임요환]]의 [[아침마당]] 사건[* 패널들에게 "사이버 머니 1억정도 있나요?", "PK하다보면 오프라인에서도 상대방 죽이고 싶어지나요?" 등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낸 질문을 받았다. 임요환의 종목이 [[스타크래프트]]임을 생각하면 이는 해당 선수와 그 선수가 매진하는 분야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도 없고 존중할 의지도 없다는 뜻임이 여실하게 드러나며, 설령 임요환이 매진하던 게임이 '사이버머니'와 'PK'가 있는 [[MMORPG]]였다고 하더라도 앞에서 말한 질문은 임요환을 최소한 어떤 경기의 선수로서 존중하는 자세가 되어 있었다면 절대 나올 수도 없는 질문이었다.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게이머가 이런 굴욕을 당할 정도이니 다른 게이머들이나 e스포츠의 팬들에 대한 인식은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은 어차피 막말쩌는 프로그램이라고 자기위안이라도 걸 수 있는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 류의 말장난이 난무하는 프로그램도 아니라 교양 방송 '아침마당'이었다.]이나 2009년 [[이윤열]]의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방송 사건[* 억대의 연봉을 받는다고 하자 [[붐(연예인)|붐]]이 "그 중에 절반은 PC방비"라고 하는 등 프로게이머를 죄다 게임폐인으로 몰아가는 발언을 하였다. 방송을 재밌게 하기 위한 의도였을진 몰라도 게임이 직업인 프로게이머에게는 농담이 아니라 비하로 느껴질 수 있는 발언이었다. 다만 붐은 원래부터 예의없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인지라 어차피 저 장면이 그대로 나갔어도 붐의 이미지가 깎이면 깎였지 이윤열의 이미지가 깎이진 않았겠지만.] 등이 터졌을 때는 선수 개인의 빠와 까를 떠나 대동단결하여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기고는 했다. 게다가 이판은 아무래도 [[케이블]]이다보니 [[듣보잡]] 시절의 연예인들이 거쳐가는 관문이라는 인식이 있어 게임 채널에 출연한다고 해도 실제로 게임에 관심을 갖는 연예인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결국 이러다가 뜨면 이 시절의 방송을 [[흑역사]]로 묻어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한승연]] 논란에서도 나오듯이 대중을 상대하는 연예인 입장에서 일반인들이 케이블 시절의 게임 방송 진행 경력을 탐탁치않게 여길거라는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괜히 개꿀들이 [[박완규]]를 찬양하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