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ide (문단 편집) == 생애 == 주일 미군기지가 있는 [[요코스카]]에서 태어나 자랐다. [[중학교]] 2학년 시절 친구가 들려준 [[미국]] 하드락 밴드 [[키스(밴드)|키스]]의 라이브 앨범 'Alive!(1975년작)'을 듣고 록 음악에 빠지게 되어 [[AC/DC]], [[티렉스]], [[더 클래시]], [[데이빗 보위]], [[아이언 메이든(밴드)|아이언 메이든]], [[VOW WOW]] 등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그들의 음악에 큰 충격을 받아 음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또한 [[야마모토 쿄지]]의 광팬으로써 패션, 기타 모델 등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비만]]으로 인해 많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리하여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히데 다큐멘터리에서는 당시 히데의 친구는 바로 [[프라모델]]. 이후 밴드 활동을 하기 위하여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감행하였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한달에 25kg 정도 살이 확 빠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할머니]]로부터 [[깁슨]] [[Les Paul|레스폴]] 디럭스 모델을 선물받고 기타를 시작한다. 당시만 해도 매우 고가품이었던 이 기타는 할머니가 [[미군]] 기지에서 열린 중고 장터에서 발견하고 구입하여 선물했다.[* 기타까지 사줄 정도였던 것으로 보면 밴드 활동에 대해 집안 반대는 없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내성적인 성격이 어느 정도 고쳐지면서 긍정적으로 본 모양이다.] 이 보기 힘든 고급 기타 때문에 친구들도 기타 구경을 하자며 놀러올 정도였다고. 하지만 밴드 활동 중 분실된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 생활고로 인하여 처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1981년]] 고등학생 시절 같이 연주하던 친구들과 모여서 결성한 [[요코스카]] 사벨 타이거(YOKOSUKA SAVER TIGER)로 데뷔한다.[* 영어 이름이 [[SABER TIGER]]로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SABEL TIGER라는 밴드는 [[홋카이도]]의 메탈 밴드로 히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밴드이다. 참고로 히데가 소속되어 있던 SAVER TIGER도 원래는 SABEL TIGER였으나 홋카이도에 자신의 밴드와 동명(同名)의 밴드가 있다는 것을 알고 'B'를 'V'로, L을 R로 바꿨다. 최종적으로 밴드명은 '요코스카 사벨 타이거'가 되었다.] [[1987년]] 이후 [[X JAPAN|X]]의 리더였던 [[Yoshiki|요시키]]의 권유로 [[X JAPAN|X]]에 가입했다. 이때 '히데가 음악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가려던 것을 [[Yoshiki|요시키]]가 붙잡아서 가입했다'는 말이 있다.[* X의 다큐멘터리 영화 에서 "[[Yoshiki|요시키]]를 처음 만났을 때 음악을 관두려던 참이었다.", "그때 X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미용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는 히데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실제로는 [[Yoshiki|요시키]]가 강하게 설득까지한 것은 아니였고, 히데가 밴드를 그만둔다고 [[Yoshiki|요시키]]한테 말했을 때 [[Yoshiki|요시키]]가 X [[리허설]]에 오지않겠냐고 해서 구경왔다가 [[뒷풀이]] 때 히데가 X에 들어오겠다고 선언해서 들어왔다고 한다.[* 참고로 루머로 '[[Yoshiki|요시키]]의 밴드 가입 권유는 사실이지만 히데가 음악을 접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었다. 근거로는 일본에서 발매하는 잡지인 <롹킨에프> [[1998년]] 11월호에서 사벨 타이거에서 같이 활동했던 멤버 키쿠치(드럼)와 쿄(보컬)의 인터뷰를 드는데, 이를 보면 당시 히데는 '단지 해당 밴드를 그만두는 것이었지 음악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다른 밴드를 알아보는 중이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후 일화로는 히데가 사벨 타이거 활동 종료 이후에도 사벨 타이거 시절을 회상할 때 "언제나 가슴을 펼 수 있고 자랑스러운 밴드였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며 '히데가 음악을 접으려는 것을 [[Yoshiki|요시키]]가 설득했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이다.'라고 내용이 퍼진것이다. 하지만 이 인터뷰는 어디까지나 히데가 아닌 샤벨 타이거의 멤버의 인터뷰일 뿐이고, 결정적으로 히데가 살아생전 한 인터뷰가 나옴으로써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 [[X JAPAN|X]] 가입 당시 원래 히데가 베이스를 맡으려 했으나 [[타이지]]의 베이스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기타로 바꾸었다고 한다. 반대로 타이지는 여러 의견충돌로 처음에 밴드를 탈퇴했는데[* 가입 초기부터 요시키가 트윈 기타를 고집하였고, 타이지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경력을 들먹이며 기타로 포지션을 바꿀 것을 요구했는데, 타이지는 이미 베이시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어서 이에 대한 반발이 심하여 밴드를 탈퇴했다.] 히데가 [[타이지]]에게 베이스 자리를 양보하며 "우리가 작심하고 같이 힘을 합치면 밴드는 반드시 전설이 될 것이다."라고 설득하여 결국 타이지가 밴드에 재가입하게 되었다. [[인디밴드]] 시절부터 [[도쿄]]를 활동 중심으로 하던 밴드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했던 모양이다. [[LUNA SEA]] 같은 당대에 함께 활동했던 인기 밴드들의 증언에 의하면 눈에 띄는 실력, 외모, 카리스마에 의외로 자상한 성격으로 많은 밴드들의 큰형 노릇을 했다고 한다. 곧잘 후배 밴드들의 라이브를 보러가서 공연 후 격려의 말을 해주곤 했었던 모양이다. 친분을 쌓은 밴드들이 많은데 [[LUNA SEA]]가 대표적이다. [[X JAPAN|X]]에 가입 후 [[타이지]]와 함께 X의 음악적 방향성을 잡고 있었으나 리더이자 드러머인 [[Yoshiki|요시키]]의 독단과 횡포, 금전 문제[* 혼자서 2배를 넘게 받는 인세 등.] 등이 과해지면서 [[Yoshiki|요시키]]는 평소 자신과 트러블이 있었던 [[타이지]]를 해고하고 이런 [[Yoshiki|요시키]]의 독단에 화가 난 히데는 [[X JAPAN]] 내에서 방관자 모드로 돌아서서 솔로 활동에 치중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몸 담았던 엑스재팬에 큰 애정이 있었던 듯하다. 근래에 [[Toshl|토시]]가 TV 프로그램 <킨즈마 파란만장 스페셜>에서 직접 고백하길 토시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멤버들을 모아놓고 밴드를 탈퇴한다고 선언했을 때 [[Yoshiki|요시키]]는 단 한 마디의 질문이나 설득도 없이 '''알았다'''라는 하는 식으로 의외로 간단하게 대답했지만,[* 나중에 [[Yoshiki|요시키]]가 밝힌 후일담에서는 오랫동안 알았던 토시의 눈빛이 그때만큼은 진심으로 보여서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히데는 끝까지 토시를 붙잡고 설득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토시가 왜 밴드를 빠지려고 하는지 차근차근 듣고 토시가 탈퇴하지 않고 그 종교를 믿을 수는 없는지 여러모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토시는 '그때 밴드를 깨지 않았다면 히데가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 하는 죄책감도 아직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면서 조력하는 것이 기조였던 그가 [[1997년]]에 해산 소식을 들었을 때 [[롯본기]]에서 속상함에 만취한 채 "우리가 1회용 장기말이냐!"라고 거칠게 울분을 토했던 사례가 있고 해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X JAPAN]]의 간판을 부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는 등 당시 밴드 해산에 대한 반대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했을 정도였다. [[1993년]]에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X JAPAN]]에서의 이름 표기인 HIDE 대신 hide라는 표기의 이름으로 싱글 'Eyes Love You'으로 활동한다. [[1994년]]에는 첫 앨범 'Hide Your Face'[* '얼굴을 숨긴다'라는 뜻과 동시에 히데 자신의 이름의 중의적 표현을 지닌다. 에일리언으로 유명한 H. R. 기거의 작품을 앨범 커버에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때 커버에 있는 눈은 히데의 눈이다.]를 발매했고 [[1996년]]에는 두번째 솔로 앨범인 'PSYENCE'를 발매하게 된다. 이후 히데는 [[미국]] 진출을 목표로 [[미국]]에서 [[영국]]인 멤버 두 명과 인더스트리얼 락 그룹 지르치(zilch)를 결성하여 앨범 레코딩을 하고 솔로 투어시 세션을 맡던 멤버 7명[* I.N.A, Kiyoshi, Chirolyn, Kaz, Joe, Die 여기서 Kiyoshi는 솔로 1집 투어 참석 멤버였던 [[BLIZARD]]의 마츠카와 토시야가 건강 사정으로 하차하자 2집부터 참석한 멤버이고, Kaz는 hide with spread beaver의 활동이 정해지고 기존 솔로 투어 참석 멤버였던 [[X JAPAN]]의 [[PATA]]를 대신하여 들어온 멤버이다.]과 hide with spread beaver라는 펑크(punk)적 색채가 강한 정식 팀을 만들어 세번째 앨범 녹음을 하고 지르치 앨범 녹음에 싱글 활동도 병행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998년]] 아래 후술할 히데의 갑작스런 사고사로 인하여 앨범은 완성되지 못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itCA8mCoErM, height=200)]}}} ||<#fff>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_vKTq02PztM, height=200)]}}} || || '''Ever Free''' || '''Doubt[* 해당 곡은 doubt라는 곡으로, 과거 1993년 Hide With L7 (Zilch Ver.) 명의로 공개했던 곡이다. 이후 Spread Beaver 활동을 하면서 [[드럼 앤 베이스]], [[재즈]] 요소를 가미한 리믹스를 했는데, 위 영상은 그 리믹스 버전인 "Doubt'97 LEMOMed JELLY MIX". 현재 기준으로도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이다.]''' || ||<#fff>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1xwAaXgWDSk, height=200)]}}} ||<#fff>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sIdAiwyPhfU, height=200)]}}} || || '''Pink Spider''' || '''Rocket Dive''' || '''사망 12시간 전 촬영된 마지막 스튜디오 라이브[br]{{{-1 (1998/05/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