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cOS (문단 편집) ===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포팅 문제 === [[App Store]]의 등장 이후 이 문제로 인한 소프트웨어 부족 문제는 사라졌으나 Linux 혹은 Windows에서 주로 [[오픈 소스]] 제품을 사용하다가 Mac으로 이주할 경우에는 참고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X11]]. Linux를 비롯한 각종 Unix-like OS들의 Windows 시스템은 모두들 이걸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극히 오래된 프로그램들이라면 X11에서 제공하는 API를 직접 사용하여 각종 GUI 구성 요소를 화면에 표시하지만 GTK+나 [[Qt(프레임워크)|Qt]]의 최근 버전들은 운영체제별 GUI 환경을 자체적으로 추상화하여 해당 툴킷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X11 API를 직접 부를 일을 거의 없앴다. 최근에는 Linux에 Wayland가 등장했으나 워낙 X11이 오랫동안 쓰이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Wayland에서는 드라이버 구조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옮겨 가는 추세는 많이 느린 편이긴 하다. 하지만 macOS는 X11을 네이티브로 사용하지 않는다. macOS에서 X11 기반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려면 일단 X11부터 실행해야 한다(...). 여타 Linux나 Unix-like 운영체제는 이게 부팅할 때에 실행되어서 컴퓨터 끌 때까지 꺼질 일이 없지만 Mac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켜고 끌 때마다 같이 켜지고 꺼진다. 여기서 리소스와 실행 시간의 낭비가 엄청나다. 거기다 macOS에 기본 내장된 Mac용 X11의 성능은 매우 절망적인 수준이라 오죽하면 개발자들이 [[https://xquartz.macosforge.org|XQuartz]]라는 서드파티 X11을 따로 만들었다.[* 그리고 Apple은 X Quartz가 나오자마자 이걸 기회로 [[http://support.apple.com/kb/HT5293|자사의 X11을 지원 목록에서 내려버렸다.]] 그야말로 칼같은 지원 중단&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떠넘기기. 덕분에 좀 더 나은 Mac용 X11을 만들어 보려던 X Quartz 프로젝트는 졸지에 Mac용 X11을 혼자서 떠받쳐야 하는 중책을 감당하게 되어버렸다.] 최근의 X11 기반 소프트웨어 배포판들은 그나마 이걸 타겟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macOS에 내장된 X11이든 XQuartz든 macOS의 GUI API인 카본/코코아와는 전부 따로 놀기 때문에 X11 기반 프로그램은 UI가 심각하게 이질적이다. 대표적으로 메뉴 표시줄이 화면 맨 위에 통합되지 않고 프로그램 창에 박혀 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X11을 사용하지 않고 macOS의 네이티브 GUI API를 사용하도록 프로그램을 다시 작성해야 하지만... GUI 라이브러리에 따라서 해 주는 곳도 있고 X11로 때워 버리는 경우도 있다. 가령 GTK+의 경우 Windows에서는 Win32 API를 호출하여 GUI 구성 요소를 나타내기 때문에, Win32 네이티브 프로그램과 글꼴이 살짝 다르긴 하지만 적어도 macOS만큼 큰 위화감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macOS의 GTK+는... [[장비를 정지합니다|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겠어]] 특히 GTK+를 사용한 프로그램은 macOS상에서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다. 이건 십수 년째 고릿적에 만든 파워입력기 코드를 우려먹고 있는 Apple의 문제이기도 하다. 오픈소스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의 대표주자인 [[GIMP]]가 GTK+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과거에는 X11 기반으로 실행되었기 때문에 실행 시간은 대단히 느리고 그래픽 소프트웨어 주제에 마우스 클릭 오류조차 빈번하게 발생하며 파일을 저장할 때에는 심지어 한글이 다 깨지고 입력조차 안 될 때도 부지기수. 그래서 Mac에는 App Store의 슈퍼스타 [[픽셀메이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그림판과 Photoshop 사이의 수요를 채워줄 만한 미들급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전무했다(...). 최근에는 그나마 X Quartz 기반으로 제작되어 상당한 성능 향상이 있었지만 여전히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해줄 만한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2.8 버전이 나오면서 드디어 GIMP도 네이티브 버전이 출시. GIMP 첫 출시가 1996년이었으니 이게 나올 때까지 Mac 유저들은 강산이 두 번 바뀌고 월드컵과 올림픽이 다섯 번이 열릴 동안 기다려야 했다. [[OpenOffice]]도 Mac 네이티브 '아쿠아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X11 버전은 사람이 쓸 만한 제품이 못 됐고 이를 틈타 '네오오피스'라는 비공식 아쿠아 버전이 따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Pidgin 같은 메신저는 아예 Mac용 공식 배포 버전이 만들어지지도 않아서 Adium 같은 Mac용 클라이언트 프로젝트가 따로 만들어지고 그 결과 플러그인 호환은 되지 않는 등 'UNIX-like'를 표방했던 Mac은 오히려 Linux용 소프트웨어 포팅에서 극심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Qt(프레임워크)|Qt]]는 macOS 지원이 처음으로 들어간 3.x 버전부터 X11을 사용하지 않고 네이티브로 macOS용 GUI API를 호출했고 덕분에 Qt 기반 프로그램들은 상대적으로 macOS 네이티브 프로그램과 겉보기에는 차이가 적어 보인다. Qt 기반 macOS 프로그램 중에는 [[VLC]] 미디어 플레이어가 있다. 토렌트 클라이언트 [[Transmission#s-2]]은 좀 특이한 경우로 macOS(Cocoa), GTK+, Qt 세 종류의 GUI 툴킷을 모두 지원한다. 사실 최근에는 주요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들이 크로스플랫폼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상기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포팅 문제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좋다. 여담으로 [[Google]] [[Chrome]], [[Mozila]] [[Firefox]], [[OpenOffice]]와 같은 초 대규모의 멀티플랫폼 오픈 소스 제품들 역시 작동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디자인적으로는 macOS 화면 상에서 OS의 다른 구성 요소나 애플리케이션들과 조화되지 못하고 굉장히 이질적으로 보인다. 이는 Apple의 가이드라인을 지키면 미려한 디자인의 UI를 갖출 수 있지만 여기에서 벗어나면 당장 표시가 확 나는 macOS 특유의 문제로 멀티 플랫폼 제작사들에게 품질과 이식성의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Apple의 특수성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오픈 소스는 아니지만 대표적인 멀티 플랫폼 제품인 [[Microsoft Office]] 같은 경우도 [[답이 없다|답이 없었으나]] 2016 이후부터는 그나마 보기가 나아졌다. [include(틀:포크됨2, title=macOS, d=2022-12-11 07:59: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