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arcissu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nar_top.jpg]] [[http://stage-nana.sakura.ne.jp/narcissu.htm|공식 홈페이지]] 동인 그룹 [[http://stage-nana.sakura.ne.jp/|스테이지 나나]]에서 2005년부터 제작한 [[비주얼 노벨]] 시리즈. 2005년 발표된 첫 작품 이후 속편들도 속속 발표되었으며, 여기서는 그 속편들에 대한 내용들도 함께 기술한다. 'narcissu'라는 제목은 얼핏 보면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감하지만 그냥 [[나르키소스]]라고 읽고 일본어 표기시에도 역시 그냥 ナルキッソス라고 표기한다. 원래 나르키소스는 'narcissus'라 쓰지만 이 게임의 제목은 끝의 s를 하나 제거해서 이렇게 된 것인데, 이는 자살(suicide)의 's'를 뺀다라는 의미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네코네코 소프트]]의 대표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인 [[카타오카 토모]]. 카타오카가 항상 구상해왔던 '플레이어에게 주는 정보를 최소화하고 거의 모든 것을 플레이어의 상상에 맡기는' 스타일의 작품을 실현시킨 것이다. 텍스트 ADV가 이런 식이면 당연히 상품성이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네코네코 소프트에서는 내지 못하고 있다가 동인 작품으로서 내게 된 것. 실제로 이 시리즈에는 변변한 CG라고 불러줄 만한 것이 별로 없으며, 기본적으로는 스탠딩 CG고 뭐고 없이 화면 가운데에 좁게 표시되는 단순한 배경 그래픽에 BGM과 텍스트, 음성만이 지나갈 뿐이다. 원래는 음성조차 없을 예정이었지만 '음성이 있는 버전이 있어야 음성이 없을때와의 차이를 알 수 있다'라는 이유로 보이스 ON/OFF를 설정할 수 있는 형태로 겨우 들어가게 된 것. 일단 CG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그것도 대부분 좁은 화면으로 나온다. 카타오카는 이러고도 '''그림을 너무 많이 써버렸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키네틱 노벨 처럼 '''선택지가 없다'''. 플레이타임은 각 작품당 대개 2-3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지만 일상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할 것을 남겨주는 꽉 찬 시나리오를 가졌다. 배경음악도 수준급. 다만 아무래도 삶과 죽음을 테마로 잡고 기적 등의 요소가 일절 개입하지 않는 무거운 이야기인 것은 분명하다 보니 슬픈 이야기가 싫은 사람에게는 다소 내용이 괴롭게 다가올 수는 있다. 카타오카 토모는 읽는 사람을 울려버리면 정작 원래의 의도가 퇴색되어 버리기 때문에 [[나키게]]가 되어버리는 것은 경계하면서 글을 썼다고 하며 사실 게임이 주는 메시지도 마냥 나키게가 되면 곤란한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의 시나리오에 우울해졌다거나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다.(…) 2007년 1편의 히로인 세츠미의 과거를 다룬 2편이 발매되었고 2009년 4월 3편이 발매되었다. 3편은 카타오카 토모를 포함한 4명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참여해서 각각 하나씩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편과 마찬가지로 3편도 이전작을 전부 포함하고 있으므로 3편만 구매해도 전 시리즈를 다 해볼 수 있다. 아쉬운건 2편과는 달리 OST가 동봉이 아닌것 정도. 또한 1편과 2편은 판매용 말고도 웹버전 형식으로 무료 배포도 하였다. 차이점은 배경음의 퀄리티. 1편의 경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을 제작한 곳도 공식 홈페이지에 링크되어있다. 2010년 6월 24일에는 [[PSP]]로 전 시리즈 + 최종장을 추가한 '나르키소스 ~만약 내일이 있다면~'이 발매되었다. 1편이 제1장, 2편이 제2장, 3편은 외전 취급으로 수록. 원작자 토모의 동의하에 1편의 한글화작업이 완료되어 [[http://tamamayu.egloos.com/|탁자괭이의 블로그]]를 통해 배포되었고, 2편도 기나긴 작업 시간 끝에 같은 사람의 번역을 이용, 팀 블루윈드라는 곳에서 배포되었다. 팀 주소는 http://www.team-bluewind.com 이었으나 현재 접속불가. 서버는 해외였다고 한다. 다행히 스팀판에도 적용되는 한글패치가 돌아다니고 있어 구글링으로 쉽게 찾을 수 있긴 하다. 이 작품의 기원으로 꼽히곤 하는 작품으로 2004년 발표된 카타오카 토모의 단편작품 '1980'(PC판 [[라무네(게임)|라무네]] 스태프룸 내과 Narcissu 10th Anniversary Anthology Project의 히메코 에필로그의 오마케에 수록)이 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지켜보는 모습을 다룬 내용도 그렇고 연출도 비슷하다 못해 한술 더 떠서, 이쪽은 진짜로 BGM 1곡 + 배경 사진 1장만 깔아놓은 상태에서 글만 줄창 지나가고 목소리고 CG고 아예 없다. 1980에서 쓰인 BGM '라무네 79's'는 나르키소스에서도 어레인지되어 사용되었으며, 또 나르키소스 시리즈 내에서도 저 1980의 흐름을 이은 듯한 작품 '1993'이 3편에 들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