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슴다체 (문단 편집) == 개요 == [[PC통신]] 시절에도 사용되었던 [[꼰대|옛날]] [[틀딱|냄새]]나는 말투다. 슴다체를 사용하면 밝고 맹한 느낌을 받게 된다. 본래는 '~습니다'이나 이것을 빠르게 말해서 '~슴다'로 들리는 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군대]]에서 상당히 역사를 가지고 사용된 말투이며, 주로 짬이 상당히 찬 병사가 고참이나 간부에게 '습니다'를 빠르게 발음하며 쓰이는 말투다. 이 점은 위와는 사용층이 반대다. 군대에서 주로 '예'를 '예, 그렇습니다/예, 알겠습니다'라고 하도록 교육받은 것이 나중에 가면 귀차니즘 때문에 '옜슴다'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지만 싫어하는 간부들도 많다. [[육진 방언]]으로 별도로 구분되기도 하는 방언[* '[[함경북도]] 사투리'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을 구사하는 지역 일대의 [[동북 방언]] 구사자들은 '-ㅂ니다', '-요'를 '-ㅁ다'라고 말한다.[* 심지어 여자도 '요'자를 쓰지 않고 '-ㅁ다'라고 한다. 한편 [[함흥시]]나 [[북청군]]처럼 동북 방언 사용 지역의 남쪽은 '-ㅁ메'라고 말한다. '미안함메. 어서 일어섭써.'는 '미안합니다. 어서 일어서십시오.'라는 뜻이다. [[http://www.pungmuak.com/frametal/buk.htm|북청사자놀음 대사]]] 그래서 [[함경도]]의 북부,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여기는 주로 [[함경도]] 출신 주민들의 후손들이 많아서 [[육진 방언]], 남부 [[동북 방언]]과 가까운 말투를 쓴다.]에서도 많이 쓰며 [[해요체]]를 쓰면 [[남한]] 출신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다만 [[서북 방언]]을 쓰는 지역은 해요체를 잘 쓰고, 북한 표준어인 문화어로도 쓸 수는 있으나, 북한이 인터넷이 없을 정도로 매체가 발달하지 못한 곳이고, TV에 나오는 해요체를 쓰는 [[대홍단 감자]] 같은 동요도 잘 못 보는지 이런 말이 나오는 듯하다. 탈북자들은 동북 방언을 구사했던 사람이 80~90%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므로 탈북자도 마찬가지다. 왠지 발음 때문에 이 말투가 된 사람도 많다. [[문어가 죽었슴다|문어 매니아]]의 영향으로 '''무너체'''로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