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관광 (문단 편집) == 치안 및 주의사항 == 호주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공교육이 그리 좋지 않은 나라로 빈부격차가 심하며 교육 수준이나 국민 수준, 그리고 지역 간 격차가 워낙 크다보니 중소도시나 시골, 외곽 지역에서는 혼자 돌아다니는 헐벗은 차림의 [[여성]]을 음란한 [[색녀]]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좀 있고, 특히 한국인 여성들은 만만해보이는 동아시아계 여성이라 [[옐로우 캡]]이나 [[창녀]]로 보아 [[캣 콜링]]이나 [[성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여기도 특이하게 가슴 내놓는 것보다는 허벅지나 엉덩이를 내놓는 걸 더 음란하게 보는 경향이 존재한다. 이런 외진 지역이나 낙후된 지역에서는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닐 경우 창녀처럼 봐서 남자들이 엄한 짓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괜히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생으로 체류하는 젊은 여자들이 치마를 못 입는 사람들이 많은 게 아니다. 물론 대도시 지역은 그런 걱정 안 해도 큰 상관없다. 야간에 혼자 다니는 것은 남성에게도 그다지 영 안전하지 않으며, 맥주 가격이 물가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보니 [[술]]과 [[마약]]에 취한 일부 [[양아치]]들에 의한 폭력사건이 사회문제로 취급받고 있으므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대도시 시내 중심가 특히 빈민가에는 야간에는 혼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한국처럼 밤중에 술에 취해 [[꽐라]]가 되어 길에 널브러지면 이거는 그냥 '제발 나를 살해/털어/범해 주세요'라고 만천하에 광고하는 꼴이다. 널브러지지 않더라도 인도 가장자리에 쭈그려 앉아있는다든지 영 맛이 가보이면 범죄, 여성의 경우는 성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집이나 숙박시설이 아닌 한에는 과음 자체를 삼가는 것이 제일 좋으며,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도 해가 지면 거리에서 어슬렁거리기보단 차를 타고 바로 다음 행선지나 집으로 가는 것이 좋다. 호주도 미국처럼 다운타운은 해진 후 한산해지며 빈 사무실 빌딩은 노숙자들의 잠자리, 마약중독자들의 마약 거래 및 투약 장소, 갱들의 집결지, 심지어 성범죄자의 아지트 등으로 쓰이며 빈 건물에 여자를 끌고 가 [[강간]], [[윤간]]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경찰들도 밤에 다운타운 순찰은 무서워한다. 치안이 불안한 경우가 많아 여자의 경우 혼자 여행하거나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다운타운은 해진 후 성범죄자의 아지트가 되며 여기서 [[성폭행]] 사건이 자주 벌어진다.[* 통계로 나타나는 치안 자체는 유럽 선진국과 비교해도 별다를 것이 없으나, 정작 '''소수자 동양인 특히 여자에게는 이 치안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어차피 호주의 유흥문화라는 게 한국에 비하면 영 심심하기 짝이 없고 야간에 영업하는 가게도 시내 중심가나 [[코리아타운]], [[차이나타운]]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니 일찍 일어나서 일찍 하루 일정을 끝내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만찬을 즐기거나 쉬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하다. 현지인들도 대부분 그런 식으로 생활한다. 주택가는 물론이고 심지어 관광지나 캠핑장에서도 해만 떨어지면 쥐죽은 듯이 조용해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다운타운은 특히 해진 후 썰렁해진다. 이것은 호주의 주거 방식의 문제인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대한민국|한국]], [[대만]],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나 도심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영국]], [[아일랜드]], [[서유럽]] 그리고 둘이 혼재된 [[일본]] 등과 달리 도심에서 차로 1시간 30분은 가야 나오는 근교의 단독주택에서 한적하게 거주하는 방식이며, 집들만 좀 있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광경도 흔하다. 그러니까 업무시간이 아닌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다운타운은 썰렁해져서 개미새끼 하나 안 보이는 빈 땅이 되고 그 빈 땅에는 온갖 범법자들과 노숙자들이 꼬여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야간에는 웬만하면 숙소에 안전하게 들어앉아 있는 편이 속 편하다. 다만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대도시에서는 시티 중심가 인근 일부 지역에 숙박업소나 아파트, 펍 등이 밀집된 지역도 있는데 이쪽은 제법 야간에도 번화하기 때문에 사정이 낫다. 정 저녁 활동을 즐기고 싶으면 이런 지역에 숙박을 잡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래도 한국만큼 늦게까지 영업하는 업소는 많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즐기다 들어가서 푹 쉬는 것이 좋다. 대도시를 벗어나 근교 지역만 가도 높은 건물 없이 지평선과 밭 뿐인지라 '''해가 떨어지면 문자 그대로 암흑천지가 되고 무서워지기까지 할 정도인 경우도 있다.''' 이것도 미국, 캐나다와 똑같다. 게다가 호주는 국토 대부분이 초원 및 사막이라 더 삭막한 경우도 있다.[* 중국만 해도 [[내몽골]], [[만주|둥베이 3성]], [[신장 위구르 자치구]], [[티베트 자치구]] 등으로 가거나 [[베이징시|베이징]]에서 5환 및 6환을 벗어나면 똑같이 저렇게 황량하고 무서운 풍경이 펼쳐진다. 여기는 아예 전화도 안 잡히고 와이파이도 되지 않는다. 한국과 대만, 일본이 국토가 작고 평지가 제한적이라 유독 도시권이 인구밀도가 높은 것이다.] 호주 생활에 이를 가는 유학 경험자들 중에 끝없이 펼쳐진 [[밀]], [[옥수수]] 밭뿐인 황량한 풍경에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고 그게 [[PTSD]] 비슷하게 발전해 호주가 황량하고 무섭다며 싫어하게 된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황량한 풍경은 빌딩 숲과 인적에 익숙한 [[아시아인]]들에게 공포심을 준다.[* 주로 동부 머리 강 유역 지역과 서부 곡창 지대의 경우 끝 없이 [[밀]], [[옥수수]] 농장이 있다.] 실제로 헐리우드 공포영화는 귀신 나오는 한국이나 일본, 중화권식과 달리 괴물이나 [[연쇄살인마]], [[UFO]]가 나오는데 이러한 거주 문화 탓이다. 황량한 들판에서는 뭔 이상한 것이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파인 갭]]도 호주에서 나온 것이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아웃백]] 관광이라도 하지 않는 한에는 이 정도급 환경을 접할 일이 거의 없기는 하지만, 만약 장기 캠핑카 여행이나 오지탐험 여행이라도 계획해놨다면 얼마든지 현실이 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좋다. 무섭다면 혼자 남겨지는 위험을 무릅쓰지 말고 그냥 숙박업소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업체가 운영하는 자연 관광 투어(숙박 포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음주]]와 [[야영]]이 제한된 곳이 생각보다 많으므로 여행지 도착시 근처의 표지판을 매번 자세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해변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야영과 음주가 금지되어 있다. 호주의 [[해운대]]라는 본다이 비치도 이는 마찬가지. 개인 성향에 따라 이런 제약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유명 해변의 경우 모래사장만 살짝 벗어나도 비록 비싸긴 하지만 카페, 펍, 식당, 숙박시설이 즐비하므로 원하면 그런 곳들을 이용하도록 하자. 이런 제약 덕에 사람이 몰리는 한여름에도 자연 관광지들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며 낮 동안엔 농촌이나 한적한 외곽 지역은 물론이고 인기 지역에서도 취객을 보기 힘든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오지 여행이나 일부 시골지역 여행의 경우 [[바다악어]], [[왕도마뱀]] 등 거대한 동물과 [[호주바퀴]], [[사마귀]], [[대벌레]], [[흰개미]], [[독거미]], [[전갈]] 등 온갖 벌레들을 볼 수 있게 되니 이 부분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가급적 거르는 것이 좋다. 반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대도시에는 벌레 사이즈가 한국의 그것보다 좀 더 클 수는 있어도 그 이외에 특별한 것은 없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각종 인터넷 [[짤방]]에서는 호주의 특이한 동물이나 벌레 등을 보여주면서 도저히 못 살 곳처럼 묘사되곤 하는데, 그런 지역과 케이스가 일부 있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모든 호주인들이 야생동물 및 해충과 마구 뒤엉켜 사는 게 아니다(...) 그러한 이미지는 원래 [[아웃백]]의 이미지인데 그게 마치 호주 전체의 풍경인 양 미국웹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어 사실관계가 왜곡되었다. 수백만 명이 몰려 사는 대도시에서는 애초에 야생동물이 딱히 힘을 쓰기 어렵다. 철저하게 관리되는 리조트나 호텔 등 관광시설들도 마찬가지다. 그 흔한 [[캥거루]]도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무리 자연을 사랑하는 호주인이라 해도 해충까지 좋아하지는 않기에 현지 대도시 가정이나 업소, 빌딩 등도 한국처럼 주기적으로 해충 방제 서비스를 받는다. 물론 호주는 [[독사]]가 많은 나라라서 [[뱀]]에 대해선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도시 관광에서 뱀을 볼 일이야 거의 없지만 외곽 관광, 즉 트레킹이라든지 해변 방문, 바비큐를 하기 위한 공원 방문 등의 상황에서는 뱀과 조우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만약 뱀에게 신체적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000으로 전화를 걸어 빠르게 조치를 받도록 하자. 000은 소방국/경찰국은 물론 구급회사로도 연결되고 필요하면 소방대와 경찰이 먼저 출동해 초동 응급처치를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