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ᄴ (문단 편집) == 명칭 ==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에서는 이 자음의 이름에 대한 질문에 "현재 쓰이지 않는 글자라 이름은 없다"라고 답했다.[[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94607&pageIndex=1|#]] 사실 제일 원론적인 답변이다. 오늘날 쓰이는 '키읔', '히읗' 같은 이름은 20세기에야 붙은 것이고, [[훈몽자회]]에서 등장하는 '디귿'(池末) 같은 것도 이름이라기보다는 초성에 쓰이는 예/종성에 쓰이는 예를 아울러 보여주는 [[예시]]에 지나지 않았다.[* 다만 추측컨대 적어도 <훈민정음>에서는 모음으로 끝나는 (즉, 받침이 없는) 음으로 읽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훈민정음 언해에서 'ㄷᄂᆞᆫ〮'으로 모음 뒤에 붙는 조사인 'ᄂᆞᆫ'이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디귿'처럼 받침이 있는 방식으로 읽었다면 'ᄋᆞᆫ'이 쓰였을 것이다. 또한 '은'이 아닌 'ᄋᆞᆫ'이 쓰였으므로 [[모음조화]]에 따라 적어도 '드' 같은 음성모음은 아니고 양성모음/중성모음으로 읽었을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은커녕 과거에도 거의 쓰이지 않았던 글자에 이름이 붙어있을 리가 만무하다. 이는 [[옛한글/자모|옛한글 자모]] 전반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그래도 유니코드에 등재할 때에는 이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히에로글리프]]처럼 정확한 음가를 알기 어려운 경우에도 일련번호를 붙여서라도 이름을 붙인다. [[https://www.unicode.org/charts/PDF/U13000.pdf|#]]] [[https://www.unicode.org/charts/PDF/U1100.pdf|유니코드 컨소시엄]]에는 '[[한글]] [[초성]] 시옷쌍시옷'(HANGUL CHOSEONG SIOS-SSANGSIOS)으로 실려있다.[* 링크 3페이지 1134 참고] [[ㅅ]](시옷)와 [[ㅆ]](쌍시옷)을 합친 임시 이름이다. 일부 웹페이지에서 '세쌍시옷'이라 읽은 예도 발견된다.[* 한 [[자궁]]에서 세 명의 아이가 동시에 태어나는 현상 혹은 그 아이를 '세[[쌍둥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데, '[[쌍]]'은 "2개"를 의미하기 때문에 '세쌍시옷'이라는 말은 부적합할 수도 있다. 단, '세[[제곱]]'(제곱은 "2번 곱함"을 의미)와 같은 예가 있다. --그럼 세시옷인가--] 위에서 다루었듯 오늘날까지도 쓰이는 글자였다면 '키읔', '히읗'처럼 'ᄴ'를 넣어서 글자 이름을 짓긴 했을 것이다. 현재 자음 작명 방식대로 짓자면 ᄴ은 'ᄴ\ᅵ\ᄋ\ㅡ\ᄴ'이 되고 ㅆ은 "씨옸"이 될 것이다. 후술하듯 현 옛한글 자모 구현 상태로는 종성 'ᄴ'이 없으므로 'ᄋ\ᅳ\ᄴ'을 컴퓨터 상에서 한 글자로 적을 수는 없다. ᄴ이니까 글자 이름도 'ᄴᅡᆼ시옷'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 물론 단순히 드립으로, '[[雙|쌍]]'의 의미는 'ㅆ'에 ㅅ이 2개 있는 것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위 온라인 가나다 질문 글에는 반쯤 장난으로 그런 식으로 문의가 작성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