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夜勤事件 (문단 편집) === 1일차 === 주인공은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 때문에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 [[냉장고]]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꺼내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고 옷을 갈아입은 후에 손전등을 챙겨 집을 나온다. 어두컴컴한 마을을 가로등과 손전등에 의지한 채로 걸음을 옮겨 마을을 통과하는 다리를 지나 외진 곳에 있는 한 편의점으로 들어간다. 전번 아르바이트생 후나하시와 교대하기 전에 후나하시가 말하길, 방금 주인공이 걸어왔던 다리에서 어떤 한 사람이 뛰어내렸는데, 그 이후로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어 다니는 사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은 그저 [[괴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후나하시가 "농담이야. 겁먹었냐?"는 투로 깐죽거리기도 했다.] 출근 카드를 넣고 편의점 매니저가 부탁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한국어 번역에서 '상한 음식'이라고 오역되어 있는데, 원문에서도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는(賞味期限が近くなってる)이라고 나온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면 유통기한이 지나기 좀 전에 진열대에서 빼내서 폐기하는데다가, 유통기한이 지난다고 음식이 순식간에 상해버리지는 않으므로 진열대에서 챙긴 음식이 '상한 음식'일 수는 없다.] 식품들을 폐기해주었으면 한다"라는 메모를 보게 된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빵]]이나 [[삼각김밥]], 도시락 등 식품을 확인하고 폐기 식품을 버리려고 편의점 뒤편에 있는 쓰레기통에 한 묶음을 들고 버리고 난 뒤, 그 옆에 알 수 없는 경고판을 보게 된다.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과 여러 겹으로 입구를 봉쇄한 테이프. 주인공은 찝찝함을 느끼며 편의점으로 다시 돌아와 또 한 묶음의 폐기 식품들을 버리려는데, 편의점 밖, 자판기 옆에 어떤 아저씨가 앉아서는 "이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고 있다"며 알 수 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주인공에게 먹을 것을 요구한다. 할 수 없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을 이 아저씨에게 주고 돌려보낸다. 그 뒤로 [[택배 기사]]가 [[택배]]를 들고 편의점으로 찾아오는데, 착신인이 주인공이었고 주인공은 그것을 받는다. 여기서 편의점 자동문이 여러 차례 열렸다 닫혔다 한다는 점이 떡밥으로 나온다. 물론 자동문 앞이나 옆에는 아무도 없다. 다만 후나하시가 "자동문이 이상해져서 고쳐야 한다"는 말을 해줌으로서 의심을 줄이게 하는 요소로 작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