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序 (문단 편집) === 곡 코멘트 === ||이벤트 후반전은 일본의 역사를 더듬어 보자라고 정했던 때부터 리스트에 써있던 것이 거슬러 올라간 역사의 종착점「일본탄생.」 어떻게든 누군가에게 떠넘길려고 온갖 암약 획책을 시도했지만, 결국 제가 해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렇든저렇든 역시 저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좋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장래가 불안하거나, 환멸도 하게 되는 요즈음입니다만 그래도 어쨌든 일본은 풍토가 멋지고, 일본인이 가진 미덕이라는 것이 좋고, 밥이 엄청 맛있고, 오락도 재미있는 것뿐. 진정 이 시대의 이 나라에 태어난 행운을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런 일본에 대한 러브 송입니다. 신화도 역사도 진화론도 뭉뚱그려 이 나라의 내력 그 자체에 고마워, 태어나 줘서 고마워란 기분을 이 곡에 담았습니다. 저에게 무언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선조 분들에게 면목이 서게 끔 조금 더 힘을 내서 일본인으로 살아갈까라고. [[wac]]||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드디어 wac의 일본 탄생이 개봉되었습니다. 역사가 있기 전의 일본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꽤나 긴 여정이었습니다. 이름은 사람(人, 히토리)과 외톨이(独り, 히토리)를 붙여보고 마음에 들었지만, 멋진 남녀 합창 곡이었던지라 반드시 친구를 찾을 수 있었을 거예요. 합창은 혼자서는 할 수 없으니까요. 최초에 사람으로 진화한 원숭이는 외로웠을까요? 여기서 다시 망상을 이어가면서 모습을 만들어갔습니다. 최초로 불을 사용한 원숭이. 최초로 꽃을 즐겼던 원숭이. 최초로 고독을 알게 된 원숭이. 불을 얻어 완전히 밤과 친해진 현대인인 저입니다만, 새롭게 무언가를 얻은 만큼 무언가를 잃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억해 낼 수 없는 무언가는 태고와 저희들을 잇는 머나먼 기억에. 원시에는 자연과 사람에 경계선은 없었을까. 하고. 생명이 돌고 돌아 순환하며 이어가는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에 맡겼습니다. 그러고 보니 애니메이션은 애니미즘과 어원이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무기물에도 영혼이 깃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일본에는 나무에도 돌에도 물에도 8백만의 신이 있죠. 대단해요! 이쪽에서도 여러분께 매일 팝픈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즐겨주실 수 있도록요. [[shio]]|| [[분류:나무위키 한자 프로젝트]][[분류:5급 한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