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愎 (문단 편집) === 한국어 === 음이 매우 독특하여 생경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사실은 한국어 일상 회화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어휘에 들어가는 한자이다. 바로 '괴팍하다'가 그것. 원래는 '괴퍅하다'가 맞다. 하지만 한국어 언중이 어색하게 느껴서인지 '괴퍅'을 '괴팍'으로 발음하는 일이 잦았고, 국립국어원에서는 '팍'을 '퍅'의 속음으로 보고 '괴팍하다'를 표준어로 인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원래의 음인 '괴퍅하다'는 잘못된 표기가 되어버렸다. '모과'지 '목과'가 아니고 '시월'이지 '십월'이 아닌 것과 같다. [[활음조 현상]] 참고. [[http://www.urimal365.kr/view.jsp?category=15&idx=10231|‘괴팍(乖愎)하다’이고 ‘강퍅(剛愎)하다’인 이유 - 국립국어원]] 그렇지만 이 한자가 쓰인 다른 단어에서는 이 한자를 그대로 '퍅'으로 읽어야 한다. * 퍅성(愎[[性]]):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 암퍅([[暗]]愎)하다: 성질이 엉큼하면서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 강퍅([[剛]]愎)하다: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 오퍅([[傲]]愎)하다: 교만하고 독살스럽다. 그래서 같은 한자임에도 '팍'과 '퍅'으로 구별해서 읽어야 한다. '퍅성', '암퍅', '오퍅'은 거의 쓸 일이 없는 어휘지만, '강퍅'은 이따금씩 볼 수 있는 어휘이다. 대표적으로는 개역한글판 성경에 파라오가 언급될 때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단어. 개역개정판에서는 '완악'으로 바뀌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비슷하게 음이 특이한 사례로 [[醵]](추렴할 갹)도 존재한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