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散 (문단 편집) == 상세 == [[유니코드]]에는 U+6563에 배정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廿月人大(TBOK)로 입력한다. 이 글자는 자형의 변화를 꽤 많이 겪은 글자이다. [[갑골문]]을 통해 알 수 있는 散의 원형은 㪔(U+3A94)이다. 이 글자는 [[林]](수풀 림)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와 [[攴]](칠 복)으로 이루어진 [[회의자]]이다. 왼쪽의 林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는 𣏟(한국 독음은 '파')로, [[삼(식물)|삼]]의 줄기를 나타낸다. 이 글자는 그 자체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으나 [[麻]](삼 마)의 구성자로 쓰인다. 오른쪽의 攴는 갑골문에서 손에 막대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㪔은 삼의 줄기를 막대기로 때려 풀어 헤치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이며, 여기서 '풀다', '흩다'라는 의미가 파생되었다.([[https://books.google.co.kr/books?id=WcLqLC5LmosC&pg=PA199&lpg=PA199&dq=%E6%95%A3+%E5%AD%97%E6%BA%90+%22%E9%BA%BB%22&source=bl&ots=mPbwiee50I&sig=dUSTenptz2ThmWoCdLP22odCdTE&hl=ko&sa=X&ved=0ahUKEwiK5-uj3bnYAhVEKJQKHcX1AnoQ6AEIQzAK#v=onepage&q=%E6%95%A3%20%E5%AD%97%E6%BA%90%20%22%E9%BA%BB%22&f=false|#]]) 고대부터 삼이 주요 섬유재질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금문]]에서는 어째선지 𣏟가 주로 [[竹]](대 죽)의 형태로 쓰이고, 그 밑에 [[月]](달 월)이 새로 추가되었다. [[소전]]에서는 竹은 다시 𣏟 모양으로 회귀하고, 月은 그대로 남게 된다. 그리고 [[예서]] 이후에는 현재의 자형으로 정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