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當年情 (문단 편집) == 설명 == 영화 [[영웅본색]]의 주제곡. 가수는 영화배우 [[장국영]]. 작곡가는 고가휘(顧家輝; 1931.02.25. ~ 2003.01.03)[* 70년대 80년대 상당수의 유행가와 드라마, 영화 주제곡을 남긴 음악가. 지금도 명곡으로 회자되는 <다정검객무정감> 주제곡인 '소리비도', <초류향> 주제곡, <사조영웅전>의 '철혈단심' 등등 아주 많다.], 작사가는 황점(黃霑)[* 1941~2004. 배우이자 영화음악가로 고가휘와 같이 [[영웅본색]] 1·2, [[흑전사]], 첩혈가두같은 영화를 비롯하여 [[천녀유혼]] OST도 맡았다. 영웅본색이나 천녀유혼의 아류작으로 이야기되는 영화(화중선 등)에서도 음악을 담당했다.]. 제목의 뜻은 '''그때의 감정'''이라는 뜻의 중국어이다. [[영웅본색 2]]의 주제곡인 [[奔向未來日子|분향미래일자]]와 함께 불후의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두 노래의 분위기는 꽤나 다른데, 당년정 가사에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진취적 인생에 대한 희망이 넘쳐나지만, 분향미래일자 가사에는 과거에 대한 깊은 불교적 회의와 회색 빛 인생의 허무함이 시적으로 잘 묘사되어 있다. [[장국영]]의 대표곡 중 하나. 2003년 4월 4일[* 장국영이 사망하고 3일 뒤]에 열린 금상장 시상식에서 당년정을 홍콩 사대천왕 [[유덕화]], [[여명]], [[장학우]], [[곽부성]]이 '''무반주로''' 부르기도 했다. [youtube(sZGTnNN5J6U)] 홍콩은 물론 중국 본토나 국내에서도 여러 가수들에 의해 자주 불려진다. [[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080804002841&subctg1=10&subctg2=00|#]] [youtube(eU7BMYU6hdQ)] 2013년 8월, 불후의 명곡 레전드 특집편에서 JK 김동욱이 당년정을 리메이크하여 부르기도 했다.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와 김동욱 특유의 음색, 그리고 장국영의 생전 모습을 보여주는 화면[* 영웅본색, 천녀유혼, 상해탄 등 장국영 생전 히트작들이 나온다.]이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내었다. 그렇지만 김동욱이 가사를 다 외우지 못했는지 노래 후반부에 접어 들수록 발음이 한글로 적혀있는 화면을 힐끗힐끗 쳐다보고, 발음 또한 많이 엇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마성의 배경음악]]이라 대한민국 예능에서도 배경음으로 많이 쓴다.[* [[무한도전]]의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에서 [[박명수]]가 다리의 상처를 치료할 때 엉터리 한시와 함께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찮은본색~~] 또한 [[바비 킴]]이 출연한 모닝케어 CF에서 패러디한 적이 있다.[* 사표를 날려라 내일 아침까지만~ 나에겐 모닝 케어가 있다 내일~ 아침 새사람 되면 된다~][* 참고로 광고에 나온 택시는 [[머큐리 세이블]]이다.] 심지어 짠내투어 홍콩 편에서도 등장하기도 했다. 여기서 영웅본색을 기억하는 5060 세대인 박명수와 이를 모르는 MZ세대 경리 사이의 갭이 컸다(...)고 나온다. 영웅본색을 국내에 더빙 방영했던 방송국이 SBS이기 때문인지 [[상속자들]]이나 [[열혈사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드라마나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룰라)|이상민]] 테마곡으로 자주 쓰이는데 이 쪽은 분향미래일자도 썼다(...)]에서도 당년정을 써먹더니, 2016년는 아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SBS]] [[2016 국민의 선택]]에 이 음악을 사용한 바이폰도 등장했다. [[MC 스나이퍼]]가 이 노래를 샘플링한 '내려놓음'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그런데 비트가 상당히 노래방스러워서(...) 일각에서는 "스나이퍼 음악인생 내려놓음?" 이라는 드립도 나왔다(...). [youtube(QgeXbmujqU4)] KCM과 임정희가 듀엣을 이루어 부른 [[천년의 사랑(노래)|천년의 사랑]]의 전주가 당년정으로 시작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https://youtu.be/8wJ0O2zDkYA|대한외국인에서]], 그리고 2020년 1월 12일 KBS 열린음악회에서 [[https://youtu.be/BQQHq-OuE8A|이를 불렀다]]. 훗날 [[더블캐스팅(tvN)]]에서 [[https://youtu.be/PCgu0gZx1ls|정원철도 불렀다]]. 해당 곡은 영웅본색을 바탕으로 만든 동명의 뮤지컬의 넘버이자 번안곡이며, 민우혁은 해당 뮤지컬에서 주연 송자호 역을 맡았다. 배우 조진웅이 영화 [[퍼펙트맨]]에서 광동어 당년정을 [[https://youtu.be/FOoCKaURHHY|조금 불렀다]]. 부상당한 채로 진선규가 운전하는 차에 탄 장면이다. 유튜버 뽕프라노 박홍주가 광동어 가사를 보고 [[https://youtu.be/dXyvdIBA7-A|보통화로 불렀고]], 호응을 얻었다. [[https://youtu.be/QJtecY6_sDM?t=304|영화 극한직업의 마지막 장면]]에서, 당년정이 재생된다. 영웅본색 2의 마지막 장면을 오마주한 건 덤. 1편중 마크의 마지막 장면에서 [[https://youtu.be/HuHh1XISq1Q|비장미가 넘치는 버전]]이 재생된다. 민주파 성향 [[홍콩인]]들이 중국의 압력으로 일국양제가 중국화된 일국양제로 변질되어 껍데기만 남자 홍콩의 자유를 위한 진혼곡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사 자체가 진혼곡에 쓸 노래는 사실 아니며 그것보다는 영국령 시절을 되짚으며 자유가 있었던 시절을 회상하는 용도로 쓰는 정도다. 물론 홍콩이 아닌 곳이라도 중국계 인구가 많은 곳이면 흔히 들린다. 한 예로 [[싱가포르]]에서도 자주 들리는데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홍콩인들과 처지가 달라 별 생각없이 옛날 노래 정도로 인식하고 듣는다. [* 물론 중국의 통치를 피해 싱가포르로 이민 간 홍콩사람이면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대다수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에겐 그저 남의 나라인 홍콩에서 흥행하던 영화에 나오는 옛날 노래에 불과해서 별 생각 없이 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