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虹(L'Arc~en~Ciel) (문단 편집) == 상세 == 순탄하게 인기가도를 달리던 라르크였으나 97년 2월, sakura가 구속되면서 해체위기까지 내몰릴 뻔한 일을 겪은 hyde, tetsuya, ken 세 멤버들은 와신상담을 위해 DIE IN CRIES, ZI : KILL 출신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인 yukihiro와 함께 유럽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만든 곡이자 3명의 라르크로 발매된 유일한 작품이다. 虹(무지개)의 제작 에피소드가 보고싶다면 영상을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HNm9f3AqKiI|다큐영상 reel1]][[https://www.youtube.com/watch?v=V4FFHGPewE8|reel2]] reel에서 밝히길 유럽 체류중, ken이 어쿠스틱 기타를 사기 위해 둘러보다가 Andy's라는 한 악기점에 갔는데 악기점 사장이 깁슨 J-45를 적극 추천하여 구매후에 일본 스튜디오에서 깁슨 J-45로 '''기타치면서 놀다가 몇분만에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명곡치고는 상당히 단시간에 작곡된 셈. --reel에서는 Andy's에 또 가서 앰프를 충동구매한다-- 몽환적이고 둔탁한 sakura의 드럼에서 마치 컴퓨터처럼 정확한 yukihiro의 드럼으로 교체됨으로서 드럼 사운드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시작되었던 곡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하이도의 창법에 동양적인 한(恨)이 가미된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이 虹(무지개)인 이유는 L'Arc~en~Ciel을 일본어로 뜻하는 단어이자 공교롭게도 '''7번째''' 싱글이었기 때문, 그리고 그들의 활동 재개를 '''비가 그치고 떠오르는 무지개'''에 빗대어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원래 7번째 싱글은 리컷 싱글이 될 예정이었으며 바람의 검심 타이업까지 받은 [[the Fourth Avenue Café]]였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발매취소는 물론이고 타이업까지 다른 곡으로 대체되었다. 라이브에서도 연주되지 않는 흑역사 중 흑역사가 될뻔 한 곡이었으나, 2006년 15주년을 맞이하여 싱글 재발매를 틈타 발매가 되면서 다시 부활한 셈. the Fourth Avenue Café로 바람의 검심을 타이업받은 인연이 있었는지 '바람의 검심: 유신지사에게 바치는 진혼곡'으로 다시 타이업을 받으면서 발매된 이 싱글은 처음으로 오리콘 3위는 물론이고 70만장을 웃도는 판매량,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중적인 반응 등으로 성공적인 재도약을 알리는 곡이 되었다. 이 곡으로 97년에는 [[뮤직 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도 출연하고, 도쿄돔에서의 공연을 이루어주었으며, 98년에 있을 대브레이크의 [[시발점]]이 되었던 곡으로 멤버들에게 있어서 그 어떤 곡보다 의미깊은 곡. 하이도에게 있어서 좋아하는 곡은 I'm so happy일지라도 라르크의 멤버로서 가장 소중한 곡은 이 곡으로 꼽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하면 함께 가져갈 유일한 곡''' 97년 리인카네이션에서는 오프닝과 엔딩으로 虹(무지개)를 2번이나 불렀으며,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왠만하면 빠지지 않는 노래라 할 수 있다. 주로 라이브 중,후반부에 불리거나 가끔은 엔딩 곡으로도 연주된다. 간주 중에 나오는 나레이션은 라이브에서는 하지 않는 편. 여담으로 虹(무지개)의 가사 중에 '모든 것은 진실과 함께 있다'라는 구절은 에반게리온에서 착안한 것으로 에반게리온의 팬인 tetsuya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이도는 첫 소절에 '''시간은 연주하고'''라는 부분을 유난히 고집했는데, 이 '''시간은 연주하고''' 라는 구절이 없으면 가사가 도저히 완성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집착--을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