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雫 (문단 편집) == 상세 == [[유니코드]]에는 U+96E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BMY(一月一卜)로 입력한다. [[雨]](비 우)와 [[下]](아래 하)가 합쳐진 [[회의자]]이다. 문헌상 기록으로는 10세기 말 [[용감수경|용감수감]][* [[요나라]] 때 승려 행균이 편찬한 자전인 [[용감수경]]을 [[남송]] 때 '용감수감'으로 재발간하였다.]에 [[반절]]로 '奴寡反(놔)'와 '奴寬反(놘)'의 두 가지 독음만 수록하였다. 18세기 초 [[청나라]] 때 황명으로 발간한 [[강희자전]]에서는 용감수감의 '奴寡切(놔)'만 인용하여 수록하였다. 두 자전 모두 뜻을 설명하지 않았기에 모른다. [[정조(조선)|정조]] 때 실학자 [[이덕무]]가 지은 청장관전서의 청령국지 예문편에서 [[왜국|왜]](倭)가 만든 글자로 물방울(涓滴)을 뜻한다고 하였다. 이덕무의 손자 이규경이 편찬한 [[오주연문장전산고]]에도 같은 내용으로 인용되었다. 한국의 [[지석영]]이 1909년 편찬한 자전석요(字典釋要)에서는 일본의 [[화제한자]]로 표시하면서 '물ㅅ방올 하'라는 훈음을 달았는데, 훈은 일본의 しずく(물방울)에서 취하고 음은 下를 성부로 한 [[형성자]]로 해석한 것이다.([[:파일:물방울하.jpg|#]]) 자전석요에서는 화제한자에는 네모칸에 日을 넣어 표시하고, 辻 '네거리 십', 込 '담을 입'과 같이 형성자로 해석하여 독음을 붙였다. 중국에서는 霞(노을 하)의 [[이간자]](二簡字)로 채택했다가 폐지되었다. 霞의 성부를 下(아래 하)로 간단히 처리한 글자이다. 정리하면,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문헌상 발음만 전할 뿐 실제 쓰이지는 않던 한자인 반면, 일본에서는 しずく(물방울)를 뜻하는 [[화제한자]]로 쓰인다. 흔히 볼 수 있는 걸로는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원어인 일본어로 표기하면 '色彩雫'] 정도밖에 없을 듯하다. 그 외는 창작물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