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래 (문단 편집) == 주의점 == 목 점막에 달라붙은 가래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엄청난 불쾌감을 유발한다. 그렇지만 아무리 불쾌하다고 해서 가래가 걸렸다고 그냥 맨 땅바닥에 뱉지는 말자. [[경범죄]]에 해당하여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하며, 이러한 것이 엄격하게 적용되는 [[싱가포르]] 같은 곳에선 이런 행위가 적발되면 적지 않은 벌금을 물게 된다. 가래가 생기면 근처 화장실에서 처리하거나 조용히 휴지에 뱉어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하자.[* 어차피 위산이 있기 때문에 삼킨다고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다만 일부 시골 지역에서는 몇 십분 걸어야 쓰레기통이 하나 나올까 말까 한 지역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래가 잘 나오는 체질이라면 평상시 가방 등에 휴지와 비닐봉지 등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가래가 걸리는데 휴지도 없고 쓰레기통도 없으면 미칠 지경에 이를 수 있다. 반대로 그냥 삼켜버리기 위해 물을 지참하는 것도 좋다. 물론 더러운 노폐물이므로 삼켜서 좋을 게 없으니 가능하면 뱉자. 드물지만 어릴 때부터 목감기보다는 코감기를 자주 앓았거나 가래가 생기는 경험을 한 적 없는 일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가래를 뱉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만약 가래를 오래 방치하면 세균의 서식지로 이용되며 병을 오래 앓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하게는 가래가 기관지 아래로 넘어가 폐렴으로 진행되며 오랜 시간 고생할 수 있다. 가래가 불편할 정도로 생겼는데 뱉을 줄 모른다면 뱉는 방법을 익히거나 따뜻한 차를 곁에 두고 마시며 가래가 더 이상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먼지 때문에 나오는 가래는 그나마 낫지만, [[질병]]에 걸려서 나오는 가래는 [[콧물]]과 마찬가지로 [[세균]]에 오염된 경우가 많다. 이는 세균을 내보내기 위한 반응이지만, 세균은 이걸 [[번식]]의 수단으로 이용해 먹는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질병 [[전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특히 길바닥에 뱉은 가래가 마르면 살아남은 세균들이 공기를 타고 퍼지게 될 수 있다. 간혹 [[결핵]]에 걸리기도 한다.[* 한국은 결핵 유병률과 사망률 OECD 국가 중 1위다. 자세한 것은 [[결핵]] 문서로.] 그러니 [[화장실]] 등에서 물에 흘려 [[하수도]]로 보내도록 하자. 또한 가래를 삼키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인체에 기생하는 [[회충]]같은 일부 기생충은 유충이 일단 장벽을 뚫고 나가, 기도를 통해 올라온 후 가래를 삼키면 장으로 들어가 기생을 시작한다. 가래색으로도 건강 상태를 대략 알아볼 수 있다. 노란색 가래는 감기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로 몸 안의 염증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모세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가래가 오래되면 연녹색이나 녹색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녹색 가래는 [[녹농균]] 등에 의한 세균 감염이거나 오래된 고름일 수 있으므로 이때는 병원에 가야 한다. 황갈색, 벽돌색 가래 등 붉은색일 경우 호흡기 어딘가에 출혈 가능성이 있다. 인두, 후두 출혈을 포함해 진한 빨간색과 갈색 가래, 폐나 기관지 출혈일 경우 붉은색 가래일 수 있다. 폐렴이나 폐질환일 경우도 이에 해당하니 즉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