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마 (문단 편집) == 불 때는 시설 == [[숯]]이나 [[도자기]]ㆍ[[기와]]ㆍ[[벽돌]] 따위를 구워 내는 시설로, 주로 장작으로 불을 때는 아궁이와 굴뚝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 [[텅스텐]]계 [[합금]]인 [[초경합금]]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시설이기도 하다. 텅스텐이 '''탄성이 거의 없고 녹는점도 높은 관계로'''[* 3,422℃로, 금속 중에서 가장 높다.] [[단조(금속 가공)|단조]]나 [[주조]] 등의 일반적인 금속 가공 방법을 사용할 수가 없으며, 도자기를 굽는 방식으로 형태를 만들고 구워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화력을 내는 연료도 다양한데, 도자기의 경우 장작을 쓰는 전통 가마가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가스나 전기로 열원을 쓰는 가마도 있다. 일정 온도가 컨트롤이 되는 되는 전기, 가스 가마와 다르게 장작 가마의 경우 연료가 불균일하다 보니 사람의 감으로 온도를 조절하기에 매우 어려우며, 가마 내 온도 차이가 커서 너무 구워지거나 설 구워진 것이 나오고 색이 불규칙하게 나오는 등 불량률이 높다. 하지만 불량률이 높다는 건 대량 생산 공업적 도자기 제조에서만 단점이고, 그런 우연의 결과가 나올 것까지 생각하여 만드는 작가들도 많으므로, 옛날식 장작 가마가 신식 가마보다 기능이 떨어지거나 시대에 뒤쳐진 물건이라는 뜻이 되는 건 아니다. 재밌는 점은 이 가마라는 말과 의미와 발음이 일치하는 것이 [[일본어]]에도 있다는 점. 기와 가마 '요'로 窯라고 쓰는데 발음은 한국과 같은 가마(かま)이다. 참고로 일본어로는 [[가마솥]](釜)도 가마, 부뚜막(竈)도 가마다. 가마와 부뚜막의 생김새가 유사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흥미로울 수 있는 부분. 이에 대해 한국어에서 건너간 말이다 아니다[* 조선인 도공설이 흔히 퍼져 있지만, 이에 대한 반박도 있다. 일본 내에서 이전 부터 쓰였던 말의 변형일 뿐이라는 것.] 말이 많지만, 학술적으로 누가 이렇다 하고 증명한 적은 없다. 참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가마 할아범]]은 釜爺(かまじい), 불 때는 가마가 아니라 가마솥 할아버지다. 한국에서 유명한 가마터로는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강진 고려청자 요지]]가 있다. 1995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 [[블레이블루 시리즈|블레이블루]]의 가마는 [[경계#s-3.2.1]]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