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붕개 (문단 편집) == 문재인 정부의 정책노선을 집약한 개념 == 이후 '가붕개'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노선과 국정철학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개념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2020년 9월 5일자 최규민 기자의 [[https://www.chosun.com/opinion/2020/09/05/HDIMPWXLNNBDTGVTKNJMLCYWXM/|'슬기로운 ‘가붕개' 생활']]이라는 칼럼인데, 여기서 최기자는 긴 와신상담 끝에 비로소 정권을 잡은 조 전 장관과 동지들이 지난 3년여간 국정을 펼치며 바람직한 가붕개 상(像)을 국민에게 전파하는 데 힘써왔다면서, 그 구체적 예시로 [[특목고]] 폐지, [[공무원]] 숫자 늘리기, [[공기업]] 직원 숫자 늘리기, 공공임대주택 등을 들었다. 특히 [[김수현(교수)|김수현]] 교수가 저서에서 "집을 가진 사람은 보수적인 투표 성향을 가진다"라고 주장하자, 문재인 정보가 '진보집권플랜'으로서 일부러 집값을 올려서 서민들이 내집 마련을 하지 못하게 한 것 아니냐는 웃지 못할 음모론까지 나왔다.[[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0/12/08/WDWYUCGF7RGJXF5QTVA64SKH7A/|#]] 물론 '가붕개'라는 명칭이 주는 비하적 느낌에 부합하게, 문재인 정부의 핵심인사들은 '''본인들 스스로 '가붕개'가 되는 것은 철저히 기피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자식 둘을 모두 [[외국어고등학교|외고]]에 보내고, 딸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아들은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조지워싱턴대]]에 유학을 보낸 조국 전 장관이 대표적 예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도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유학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아들 이규찬을 스위스 [[바젤]]의 디자인학교로 유학 보냈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딸 임동아를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교]]로 유학 보냈다. [[윤미향]] 국회의원은 딸 김하나를 [[캘리포니아 대학교/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음대]]로 유학 보냈다. 그 외에 자식들을 외고로 진학시킨 인사들은 [[김부겸]], [[유시민]] 등 무수히 많다.[* 특히 유시민은 "내 딸 외고에 보내보니 [[사다리 걷어차기|외고는 없애야겠더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여 수많은 젊은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3285918615|유시민이 교육 관련 내로남불로 욕먹어도 싼 이유]]]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의 거주지를 보더라도, 이들이 '가붕개'가 사는 개천을 얼마나 기피하는지 알 수 있다.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에 살았으며, [[김상조]] 전 정책실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페라하우스, [[장하성]] 전 정책실장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 살고 있다. [[조국(인물)|조국]] 전 장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에 살고 있다. [[김조원]] 전 민정수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 등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가 그 아파트들을 지키기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직을 내놓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운데는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갑)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서울 [[역삼동]] [[역삼 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김진표(정치인)|김진표]]·[[김회재]]·[[박광온]]·[[소병철]]·[[이용우(1964)|이용우]]·[[이탄희]]·[[정정순]]·[[조응천]] 의원 등이 강남 3구에 집을 소유하고 있다.[[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92720.html#csidx7cb3e7d10a5dde199d204afaf0a447d|#]] __문재인 정권 기간 동안__ '''강남 아파트의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이들이 거주하는 강남지역은 '가붕개'들이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지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다. 문재인 정권이 그 대신에 '가붕개'들의 주거생활을 위해 역점을 두어 건축한 것이 바로 공공임대주택이다. 2020년 12월 문재인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단지를 방문했는데, 13평짜리 투 룸을 둘러본 문재인은 "부부에 아이 두 명도 가능하겠다"며 만족스러워 하는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1212/104409000/1|반응]]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거주자에 대한 '[[낙인 효과]]'가 극심하며, 거주자들의 주인의식 결여로 아파트의 [[슬럼]]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등의 부작용이 심각한 게 현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